여행지에서 우연히 (구) 짝사랑을 만났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온 유럽 여행에서 큰 곤경에 빠진 우진. 그런 우진 앞에 그가 지난 1년간 짝사랑했던 상대, 강승혁이 나타난다. 이녀석의 도움을 받기가 영 껄끄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딱 하룻밤만 신세지는 수 밖에. 그런데 어쩐지... 자꾸만 일이 생긴다?
옆집에서 지냈던 짝궁 동창 황아영. 그녀는 고2 때 현수를 남기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혼자 집을 지키며 대학생이 된 현수는 어느 날, ‘끼부리기’라는 속옷 쇼핑몰을 보게 된다. 두근거리던 순간, 아영이 살던 집에서 두 남녀의 농밀한 정사를 목격하게 되는데! 현수는 놀란 나머지 정신을 잃어버린다. 다음날이 되어 현수를 깨우는 소리에 눈을 떴더니 꿈에 그리던 아영이 ‘끼부리기’의 사장님이 되어 나타났다? 더구나 그녀는 사업을 도와달라는데! 혼란스러운
능력 있는 직장인, 이연서. 사랑하던 연인이 바람이 난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는 남에게 마음 주지 않겠다며 다짐하는 순간, 다른 세계의 '이연서' 가 도움을 요청하며 그녀를 자신의 몸으로 끌어들였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면 자신이 여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나한테 후궁이 몇 명이라고? 두 언니와의 권력다툼에서 질 생각도 없고, 여기서 멍청하게 죽임당할 수도 없어! 수많은 미남들에게 둘러싸인 이연서, 과연 황제가 될 수 있을까?
전생에 여존시대에서 천하를 통일했던 여황제인 사롱은 죽임을 당한 후 남존시대의 갓 제위에 오른 황제의 몸으로 타입슬립을 하게 된다. 새로운 인생을 즐기려고 하였지만 이 세계는 전생에 있었던 시대와 완전히 달랐고 놀랍게도 여성이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황실 혈통의 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대신들은 사롱에게 혼인을 하여 아이를 낳기를 재촉한다. 두번의 인생을 살았지만 남성과 접촉한 경험이 없고 더욱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성을 만나 본적
패션 그룹 [우노 에프엔씨] 회장의 차남 '강태헌'은 회사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고,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완벽한 남자였다. 나, '강이채'의 엉덩이를 만지기 전까지는. "제 앞에서 그렇게 다정한 척, 매너 있는 척 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팀장님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있으니까요!" "내가 어떤 사람인데요? 남의 엉덩이나 만지고 다니는 인간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어 외쳤더니, 도리어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이냐며 물어오는 이 남자를 어떡하면 좋지?
이러지 마! 나는 오메가가 아냐!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는 함대 근무. 동료가 완전 짐승화 한 녀석을 봤다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 이런 바다 위에서 완전 짐승화하는 일이 있을 리 없지. 이 함선은 군에서 확실히 검진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왜 내가 짐승화된 녀석 밑에 깔려있지?! 잠깐… 이 녀석, 지금, 목덜미를 깨물…었어…. 바다 위에서 끈임없이 나타나는 완전 짐승화한 알파. 이 함선의 목적은…!
작지만 화기애애한 화국 왕실의 외동 공주 목화 우름(木華 雨凜)이 대제국 목국의 황태자비로 책봉되고, 목국에 당도한 날 울며 도착한 우름을 맞이한 이는 황태자가 아닌 다른 사내였다… 황위만을 바라보는 냉랭한 비파안(非破顔)황태자, 황위 계승 서열 3위의 다정다감한 루해(淚解) 황세자, 사랑을 담뿍 받으며 자란 순진무구한 우름-교슬(嬌飋)황태자비. 그들이 엮이며 벌어지는 삼각관계 황실 치정 로맨스.
책임감과 성실함의 아이콘인 서우는 다니고 있는 대학의 축제 초청 가수인 아정에게 상해를 입힌다. 예기치 못한 사고. 수습을 막막해 하던 서우는 아정에게 은밀하고 아슬아슬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특이한 학생을 지도하게 된 서우. 서우는 이 학생을 감당해낼 수 있을까?
<오메가버스 BL> 이번에는 닿기를. 학교 최고 인기남에, 알파인 강빈을 10년간 짝사랑해 온 채서율. 대학교 졸업파티에서 취한 강빈을 데려다 주었다가 밤을 보내게 된다. 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도망쳐 온 채서율, 자신이 뒤늦게 발현한 오메가이며 강빈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어떡하지. 목소리로 느끼다니...】 마을 모두에게 사랑받는 심부름꾼·리쿠는 청각이 너무 좋아 많은 사람이 붐비는 곳에 취약하다. 그 때문에 수험에 실패했을 때, 유일하게 옆에서 지지해 준 것은 고교 친구·스미하루였다. 경영자로서의 업무로 바빠도 늘 자신을 챙겨주는 스미하루의 곁에서 안락함을 느끼던 리쿠지만 어느 날 통화 중이던 스미하루의 목소리에 흥분해 버린다. 스미하루에 대한 마음의 변화에 당황하는 리쿠에게 스미하루의 스킨십이 많아지게 되는데...?
공부 의욕은 없으면서 '그쪽'으로는 의욕 100%인 삼수생 마사시. 오늘도 근처에 사는 미인 누나, 아마네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기에 성공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마네가 만취해서 집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마사시는 집으로 데려와 눕혀주는데, 살짝 만진 그 감촉에 이끌려 점점 더 대담해지고 만다.
첫눈에 반해 억지로 루카와 결혼했지만 그의 마음까지는 얻을 수 없었던 제이미. 자신을 경멸하는 루카에 버림받을까 두려워 자신이 먼저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이혼 신청을 하던 중, 갑자기 루카의 사고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가는데… 사고 후의 루카는 모든 사람에게 차가워졌고, 나에게만 따뜻하다. “이 이혼… 루카가 기억을 찾을 때까지만 미뤄볼까…?”
회사에 적응 못하던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던 인사팀 최지학 차장님을 짝사랑하는 이재윤 대리. 사직서를 내고 홀로 온 단풍축제에서 하필 차장과 그 가족들을 마주치게 된다. 유부남 차장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얼떨결에 고백했다가 결혼반지도 훔쳐 달아나는 이재윤 대리의 엉망진창 단풍축제날 이야기
"남자는 다 늑대야, 난 사랑 따위 믿지 않아!" 첫사랑이 참혹하게 실패한 뒤, 다은은 남자에게 큰 불신과 분노를 갖게 된다. 남자들을 갱생시키고, 피해 여성들의 복수를 해주기 위해 다은은 자신의 미모로 질 나쁜 남자들을 유혹하고, 상처 준 뒤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여느 때처럼 또 한 명의 구제불능 전남친을 시원하게 걷어차던 중, 우연히 진상 바람둥이로 보이는 안지훈을 마주친다. 먹잇감을 이대로 놓칠 수는 없지! 다은은 안지훈을 꼬시러 그가 다니
여형사 상효운은 엽나라로 타임슬립하여 갓 태어난 아기의 몸속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는 보통 아기가 아니다. 아버지는 백전무패의 대장군이며 태어나자마자 황제의 총애를 받지 못하는 다섯째 왕자와 혼약을 맺는다. 하지만 놀라운 미모의 소유자인 이 소년은 그녀를 죽이려 한다! 성인의 머리와 아이의 몸을 가진 여주는 과연 이 사태를 헤쳐나갈까?
호텔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싱글맘 강지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새 VIP 고객님을 모시러 1시간 일찍 나와 준비를 하던 차에 또 다른 VIP 고객님을 만난다. 잠깐, 그런데 이 남자... 6년 전, 원나잇 상대 황보결 총재잖아? 진지한 만남도 아니었고 총재의 원나잇 상대라 주목받기 싫었던 지원은 열심히 황보결을 피해 다닌다. 하지만 왜인지 도망치려 할수록 자꾸만 그 사람과 엮이게 되는데...!
한국에서 가장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명문 사립 고등학교,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에 교육 환경뿐만 아니라 이곳에 다니는 학생 모두가 엄청난… 재벌집 자제들이다. 덕분에 전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말 안 듣고 싸가지없는 학생들뿐… 어느 날, 연성신(여주)은 난이도 헬의 이 학교에서 모두가 꺼려 하는 학생 주임을 맡게 되는데… 더 재수가 없는 건 자신과 이름이 한 글자만 다른 연성진 학생을 관리하면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연 성생님, 그거 알아요?
의사 남편에게 헌신하며 사는 한예지 하지만 남편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 같아 고민이 많다 친구인 소은지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던 중 은지는 예지에게 여성전용 마사지샵을 안내하게 된다 마사지사로 들어온 김수현으로 인해 놀라지만 섬세한 그의 손길에 예지는 점점 흥분을 하게 되는데…
포악한 왕야와 영리한 규수의 만남. 첫 만남에 그의 상처를 치료해준 그녀는 치료비 3냥을 받았고, 두 번째 만남에 그는 그녀와 평생을 떨어지지 않겠다며 그녀를 비로 맞이했다. “왕야, 세자가 아직 옆에 있습니다…” “잘됐네. 어떻게 지어미를 아껴야 하는지 보여줘야겠군.”
동쪽 아름다운 나라 선주국에서 자란 울보 마마 은루 공주. 어릴 적부터 툭하면 눈물 그칠 일이 없어서 울보 마마란 별호까지 붙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눈물 쏙 들어가게 만들어줄 스승 선우주영을 만나게 되는데. “난 나중에 커서 선우주영이랑 혼인할 거야!” 인연을 미리 알아본 공주마마의 거듭된 구애 앞에서 무너진 사내는, 공주가 감히 넘볼 사람은 아니었으니. “사랑해서 힘들고, 사랑하지 않아 괴롭다.” 다만, 왕실과 황궁의 사랑은 나날이 깊어지느라 괴
연두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애를 쓰지만, 어렸을 적 붕괴 사고로 다쳐 불편한 한쪽 다리 때문에 쉽지 않다. 그러던 와중 간병인을 급구한다는 신문 공고가 눈에 띄게 되고, 어쩐지 미심쩍었지만 돈이 급하니 일단 하기로 마음 먹고 찾아가는데... 그렇게 일하게 된 곳은 으리으리한 개인 저택, 간병할 사람은 재벌 2세?! 첫날부터 폭언을 쏟아내는 위암 환자 성운과 그것을 꿋꿋히 버티는 연두! 그 둘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얼굴만은 취향이었던 오빠 친구 조신우는 잘난 외모에 능력까지 있는 재벌 3세지만... 더러운 성질머리에 두 번의 파혼을 겪고도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여자 인생을 망치는 위험한 남자, 말 그대로 개새끼였다. 오래된 짝사랑의 결혼식장,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아 비에 쫄닥 젖은채로 마주친 조신우는 여느때와 같이 불친절한 태도로 게스트 룸으로 이끌었고 시간을 죽일 겸 홀짝인 와인 몇 잔에 몽롱해진 정신으로 본 조신우는... 정말 사람 홀리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오랜 애인인 수현과 다툰 후, 홧김에 집을 뛰쳐나갔다가 교통사고로 죽어버린 재윤. 다시 눈을 떠 보니 몸도 기억도 멀쩡한 채 5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을 깨닫는다. 단 하나, 유일하게 변한 것은 사랑하는 자신의 애인. 돌아온 자신을 믿지 않고 냉정하게 대하는 수현을 보며 재윤은 몸으로라도 증명해 보이겠다 하지만, 도리어 수현의 울분을 온몸으로 받게 되는데.... "정말 살고 싶었으면, 날 두고 그렇게 가진 말았어야지...!" #미블뿐 #현대물 #재회
"저… 이런 걸 하는 게 처음이라…" 첫날 밤, 미야는 요염한 분위기의 남편에게 안기게 되는데… 쌍둥이는 불길한 존재로 여겨졌던 시대. 언니만 친자식으로 키워졌고 '미야'는 종으로 취급받으며 차별을 받고 자랐다.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용신의 사랑 이야기만이 그녀에게 위안을 주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언니를 대신해 부잣집에 시집을 가게 된 미야. 처음 마주한 남편은 미야를 자상하게 대해주지만, 항상 하녀 취급을 받던 미야는 당황하고 만다. "보지 마
뭐?! 이게 첫사랑일 리 없어!" 19살 모솔 남혜성, 여느 때처럼 집에서 만화책 읽을 생각에 설레하며 집에 왔지만... "너.. 누구야!!" 그런 그녀를 반기는 건 만화책이 아닌 반나체의 남자?! 사실 부모님의 뜬금포 여행에 아빠 친구 아들이 임시 보호자로 왔던 것?! 처음에는 이 모든 것이 못마땅한 혜성이었지만, "나.. 부정맥인가? 심장이 왜 이러지?" 시간이 지날수록 준휘의 매력에 퐁당! 빠지고 마는데...
그녀는 오빠들의 계락으로 정신병원에 보내진 불쌍한 아이로 환생하게 되었다. 신체 전주인의 비참한 기억으로 배윤가는 가짜 귀족녀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였다!비범한 아이큐로 쓰레기를 처치하는 와중에 한때 자신을 모함하고 시해하는 오빠들이 어느순간 다들 동생바보가 되어있다는 점!뿐만아니라 의외로 더 중량급인”오빠”를 얻게 되어 모든 사랑을 한몸으로 받게 된다,오빠들의 사랑으로 그녀는 더욱 날뛰게 된다?
이왕 빙의한 거, 여황제까지 노려봐? 근데 웬걸… 성공하면 왕, 실패하면 도적이라고 했던가! 역적으로 몰려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지난 생에 날 죽음으로 내몬 철천지원수 권휘경의 인생 최대 암흑기로 돌아왔다. 끔찍한 악연인 줄 알았는데 역시 하늘은 나의 편인가! 원수 녀석의 몸에 빙의할 방법을 찾았다! 후후후… 앞으로 지옥을 맛보여 주고 기가 약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몸과 영혼을 통.째.로 차지하고 말 테다!! 근데…
자칭 역사 덕후 대학원생 임정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유물을 관리하던 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매캐한 연기에 질식할 것 같은 그 순간 들린 목소리. “살고 싶나요? 그럼…… 우리 영혼을 바꿔요!” 정신을 차려 보니 그곳은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였고, 그녀는 패전국의 공주가 되어 타국과 동맹을 맺기 위해 결혼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런데 1순위 황위 계승자라는 이 남자, 첫 만남부터 최악이다. “딱 봐도 별 가치 없어 보이는군요.” “귀국이 제게 어울
「내 업무는 여성 사원 성욕 처리?!」 평소엔 엄격하고 쿨한 그 선배가 야한 복지를 원하며 달콤하게 신음한다…! 「하루에 7번 간 경험이 있습니다!」 면접에서 그렇게 미후네가 배속된 부서는 성처리과. 동정인 미후네는 업무를 거부하지만, 미인 선배에게 설득당해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첫 업무는 면접에서 미후네를 노려보던 면접관을 상대하게 되고?! 「어서 나를 만족시켜.」 읽으면 내일부터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오피스 섹스 만화의 결정판, 여기서 개막!
누군가는 그들을 ‘요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그들을 ‘귀신’이라고 부른다. 우리 인간이 사는 세계엔 인간이 아닌 존재가 함께한다. 약한 것들을 먹으며 자신의 힘을 키우고, 욕심과 욕망이 가득한 인간들의 마음을 야금야금 먹어 치우는 ‘그것’들. 그들은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조차 없다. 단지 ‘우리’일 뿐. 그리고 그런 ‘우리’를 ‘울’이라고 부르는 자, 문현빈. 그녀는 ‘울’을 볼 수 있고, ‘울’을 흡수해 먹을 수 있는최상위 포식자다.
자고 일어났더니 내가 악평을 쓴 야겜인 "섹아 "의 세상으로 들어왔다 이 "섹아 "라는 게임 세상의 신이 6명의 히로인을 모두 꼬시는 하렘 엔딩을 하지 못하면 나를 죽인다고 한다!쪼잔한 신 같으니라고 그래, 어떻게든 6명 모두 꼬셔서 하렘 엔딩을 보고 살아남고 말겠어 !
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변호사 로나, 우연히 선우의 집에서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오해를 한 로나는 선우의 이혼 변호사로 선임되기 위해 선우를 찾아갔고, 오해인 줄 알면서도 선우는 해명하는 대신 로나에게 계약서를 내민다. 결국 선우의 계획대로 로나는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
팬에게 스토커 피해를 당해 이사까지 하게 된 만화가 아키라. 유일한 즐거움은 인기 V튜버 시키의 영상을 보는 것. 어느 날, 빌라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강렬한 인상의 미남이 엄청난 표정으로 이쪽을 바라본다. "왜… 네가… 그 한정판 굿즈를 갖고 있지…?!" 놀랍게도 옆집에 사는 로카는 아키라가 그린 만화의 팬이었다!! 불규칙한 생활을 지적받으며 하나부터 열까지 돌봐주는 로카였지만 그 행동은 어딘지 최애 V튜버를 닮았는데-.
가슴에 보석을 지닌,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종족―랑에족. 평화롭던 마을은 보석 사냥꾼의 습격으로 짓밟히고, 비올라는 가족을 잃고 노예로 붙잡힌다.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또 다른 랑에족 세레트. 동족이란 사실을 알고 구출에 대한 희망을 갖지만 세레트는 드로이 공작의 명에 따라 비올라를 노예로 사들인 것이었다. 공작과 만난 비올라는 마을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공작은 오히려 노예로 붙잡힌 랑에족의 잔인한 현실을 알려준다. 더 이상 돌아갈
연애경험 ZERO인 남자 (풀컬러판) 5월의 신부는 행복해진다…는 말은 틀렸다?!사와시로 아야(22)는 많은 연애를 해왔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나쁜 남자였다. 드디어 운명의 사람을 만나서 결혼! 하지만 남편의 불륜이 발각되어 결혼한지 3일만에 이혼하게 된다. 부모님께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기로 한 날은 다가오고… 자주 가던 술집 바에서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나타난 미남에게 프로포즈&키스를 받게 되는데…
"나, 남편이 아닌 사람과 하게 되는 건가…" 주부인 준코는 아들이 유치원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되자, 상대방의 부모인 사토에게 사과하러 집을 찾아가고… 하지만 사토가 준코에게 요구한 것은 가슴을 보여달라는 것. 사토는 그저 가슴을 보여주기만 해도 된다고 하며 사정한다. 준코는 어쩔 수 없이 부끄러움을 참고 속옷을 벗으며 가슴을 보여주지만, 그만 사토에게 사진을 찍혀버리고 협박을 당하게 된다. 조급해진 준코는 사진을 삭제해 달라며 무릎을 꿇고 빌어보지
초, 중, 고 12년을 야구에 바친 김민성은 첫사랑에게 고백 실패 후,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성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전거 국토 종주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장맛비에 얼마 가지 못하고 미끄러지게 되고, 가까운 자전거 정비소에서 고등학교 야구부 후배인 박현민을 만나게 된다
남편을 잃고 홀로 중식당을 운영하던 '태희'. 허전한 마음을 반려 기구들로 달래 가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남편이 사고를 당한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던 '성찬'을 만나게 된다. 우연한 만남으로 동거까지 하게 되었지만, 태희는 어쩐지 남편을 닮은 성찬이 자꾸만 신경 쓰이는데 ... "저는 사장님을 좋아하는데, 사장님은 제게 정말 아무 호감이 없나요?"
(전)남친과 뽀뽀하는 사진을 단톡에 보내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강제 커밍아웃하게 된 규현. '망했어. 이미 한 명이 봐버렸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며 들어간 강의실에서 빤히 쳐다보는 기범과 마주하게 된다. "야, 너 오늘 수업 몇 시에 끝나냐?" 언제 끝나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만나는 날이 점점 많아지면서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게 되고, 둘 사이의 분위기도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나랑 만나줘, 네가 좋아하는 사
이십여 년 동안 천하(天下)를 피로 물들인 정도(正道)와 사마연합군(邪魔聯合軍)의 휴전(休戰)을 이끌어 낸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여인… 여인을 위해 정도는 하늘(天)을 만들어내고 그 하늘 안(天中)에는 악귀(岳鬼)가 존재하니 사마연합군의 발호(跋扈)와 함께 악귀가 눈을 뜬다…!!
'늑대왕'이라 불리는 이민족의 왕 ‘나스카야’의 부인인 ‘오신’은 어느 날 길에서 죽어가는 작은 도롱뇽을 주워 돌봐준다. 그런데 그 도롱뇽은 북방의 지배자 용, ‘천위’였고, 자신을 돌봐준 오신에게 반해 일방적으로 용의 계약을 맺고 오신의 옆자리를 차지하고자 한다. 오신과의 결혼도 계산적이었던 나스카야는 용의 계약을 맺고 신비한 능력을 가진 용의 눈을 얻은 오신을 이용하기 위해 천위를 오신의 두 번째 남편으로 들이게 되는데…
"강대한 신성력을 가진 자와 관계를 맺으면 저주가 정화될 수 있습니다." 레벨 7에 불과한 아이네 크루거. 그녀는 몬스터를 잡다 S급 저주에 걸리고 만다. 저주를 풀기 위해선 신성력이 강한 자의 피를 마시거나 관계를 가지는 것뿐. 그녀는 세계관 최고의 용사 켈리언 아일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하지만 켈리언은 저주를 핑계로 자신과 한번 자보려는 여자들에게 질릴 대로 질린 상황. 이대로는 아이네 역시 다른 여자들처럼 경멸당할 뿐인데... 아이네는 S급 저주
잠자고 있던 푸른 눈의 백룡을 깨워 버렸다! 못생긴 외모와 불길한 예지력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유리엘. 어느 날 우연히 제국 그룹의 후계자 블레이와 부딪히는데, 초면에 입술 박치기를 하며 변태녀로 찍히고 만다! 그런데 블레이의 자식과 같은 백룡 윈터는 유리엘을 '엄마'라고 부르며 달라붙고, 유리엘이 주는 음식이 아니면 먹지 않겠다며 단식투쟁을 한다. 하는 수없이 유리엘을 신부로 받아들이기로 한 블레이, 온갖 공주 대접을 해주며 그녀를
하루하루 남자를 바꿔 정기를 받는 몽마 '루루'는 늘 그랬던 것 처럼 골목에서 아무나 펠라를 해주며 끼니(?)를 해결 하다 그 장면을 목격한 '동욱'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동욱의 친절함에 반한 루루는 동욱을 따라다니며 계속 인간 세상에 있으려면 동욱의 정기가 필요하다고 조르는데...!
마왕 선거 당일, 남자의 몸으로 출산하는 현장을 생중계하게 된 도건호. 마왕도 못 되고, 사람들에게 조롱받기까지 하다니. 이미 충분히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아빠 백강한이 다른 여자랑 결혼한다고? 인생의 나락으로 내몰린 도건호는 이판사판으로 아들과 함께 백강한의 결혼식 현장을 찾는다. 사람들의 질타 속에 아이를 위해 함께 가정을 꾸리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도건호와 밤을 보낸 건 백강한의 또 다른 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미스테리·호러 매니아 “성하”와 태권도 유단자 “차빈”. 남매 둘만 남아있는 집안에 갑작스레 기이한 괴물이 등장한다. 괴물에게 쫓겨 달아나다 동백나무 아래에서 만나게 된 꽃미남 도사 “요한”. 셋의 이상한 동거가 시작된다.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파해치며 만나게 되는 사연 많은 요괴들... 그들은 왜 갑자기 이렇게 사연이 많아진 걸까? 그들은 왜 인간들을 공격하는걸까? 본격 힐링판타지드라마
‘더 엉망진창이 되고 싶다니… 이런 건 내 몸이 아니야!!’ 양키인 린타로는 엉뚱한 일로 다른 세계로 날아가 버리고 만다 게다가 갑자기 몸 안쪽이 뜨겁게 욱신거리기 시작하는데…?! 당황한 린타로 앞에 나타난 자는, 날카로운 눈동자를 가진 수인 바르나 ‘지금 네 몸을 편안하게 해줄게’달아오른 피부를 쓰다듬는 손은 다정한데, 혀를 감는 키스는 부드럽고 달콤해서… 더는, 저항할 수가 없어…! 홀딱 반한 α 수왕님 X 바보지만 솔직한 양키 Ω 수왕님의 익애가
두 남자와 구미호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짜릿한 판타지! 재벌 3세 성우는 할아버지가 가보로 남기신 보석함을 호기심에 열었다가 그 속에 갇혀있던 구미호 비(斐)를 깨우게 된다. 구슬에서 사람이 나타난 것도 황당한데, 조선 시대에서 왔다고?! 죽일 듯이 달려드는 비(斐)를 어렵게 진정시킨 성우는 사촌 유성에게 도움을 청한다. 부유한 태생 덕에 평소 욕심부려본 적 없는 유성이었지만 비(斐)를 만난 후 처음으로 강한 소유욕을 느끼게 되고,
…이상적인 남자와 섹스를 한다면… 사랑에 빠지지 않을 리, 없어. 마트에서 일하는 성실한 직원 미유키. 너무 고지식해서 잘 풀리지 않는 자신을 바꾸고 싶다…며, 술김에 게이용 매칭 앱에 등록. 빠르게 매칭되어 만난 사람은, 상상 이상으로 꽃미남인 쿠즈미라고 하는 연하남. ‘혼자서는 닿지 못하는 곳을, 잔뜩 찔러줄게' 익숙지 않은 미유키를 쉽게 리드하고, 스스로는 닿지 않는 깊숙한까지 뒤흔들어 버린다… 순진한 미유키는, 쿠즈미와 하는 매혹적인 섹스에 빠지
“천 년을 싸우는 대장장이와 고작 백 년을 싸우는 무림인 하나를 택하라면 응당 어느 쪽을 택하겠느냐?” 과연 청풍은 염마의 후예라는 오명을 불태우고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천 년의 싸움을 이어가는 대장장이의 영혼을 불태워 무림을 뜨겁게 달굴 청풍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눈엣가시였던 숙적을 처치하고 모든 것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회귀했다. 이십년 전 자신이 후계자로 임명되기 전으로. 심란해하는 칼미아 앞에 그녀의 오랜 숙적이 다시 나타난다. 숙적 루드베키아는 약혼을 제안하고,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칼미아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는 후계 자리를 위해 그의 손을 잡는다. 이번 생에도 그녀는 백작이 될 것이다. 제 힘으로 쟁취해서, 오랜 숙적을 물리치고, 누구의 허수아비도 아닌 온전한 백작이.
자칭 순결남이라는 소문난 난봉꾼이자 부잣집 도련님 인 이원효는 우연히 꼬시기 힘들다는 라이징 스타 강현우를 만나게 된다 원효는 친구들과 이 도도한 먹잇감을 3개월 안에 꼬시기로 친구들과 내기를 하는데, 3개월 동안 그의 끈질긴 집착이 시작된다! 과연 이 감정의 도박판에서 먼저 유혹당하는 사람은 누가 될 것인가?
해적 선장 딜런은 어느 날 적의 배에 감금되어 있던 인룡 핀을 구하게 되고,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자신의 배에 머무는 것을 허락한다 그런데 딜런을 게이라고 착각한 핀은 자신을 구해준 답례로 딜런에게 하룻밤 상대가 되어주겠다고 하는데… 한편, 딜런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어느 미지의 섬을 찾고 있었는데… “고독한 인룡 × 츤데레 의리파 해적”의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좌충우돌 판타지 BL!
소설 <왕녀의 새장>의 남자 주인공, 칼라일. 그는 자기 사랑을 위해 부인을 죽이는 악명높은 미치광이 대공이다. 그런데 하필 내가 그 부인에게 빙의해버렸다. 그리고 정략혼으로 만나게 된 그 미치광이 대공은... 어라, 아주 작고 볼품없는 어린아이? '내가 잘 키우면, 어쩌면... 그 소설 속의 난폭한 칼라일이 아닌 평범하게 멋진 남자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결심한 리리안은 미치광이 남주를 훌륭하게 키워냈다. 이젠 여주에게 넘기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퇴사한 잇세이는 꿈 속에서 여행할 수 있는 게임, 『드림☆트래블』 베타 테스트 알바를 시작한다. 게임 내에 쿼카 왈라비, 큐비와 만나 힐링을 얻지만 실은 개발자인 아이바가 큐비 안의 사람이란 걸 알게 되고…?! 천재 게임 크리에이터 × 상심한 남자의 가슴 뭉클 힐링 여행 BL!
이세계에서 잘생긴 남자를 손아귀에 넣을 줄 알았는데!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에 환생해서 꽃미남 기사와 함께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는 로맨스 소설 오타쿠 나라사키 요코(29세), 현재 무직.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서 깨어났더니 판타지 세계에 환생!! 그동안 읽은 소설들을 바탕으로 이번 생은 최고의 삶을 살겠다고 의기양양하지만, 인간에게 토벌당하는 오크로 환생하고 말았다?! 이렇게 된 이상 꽃미남 기사를 쾌락에 빠지게 해주마…라고 생각했는
"일본의 네 자매가 들려주는 사랑, 연애, 결혼,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인기 관능 소설가이지만, 아직 남자를 모르는 첫째 하루미 갓 결혼한 신혼 초임에도 불구하고 소원해진 잠자리로 고민하고 있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 둘째 나츠미 시 어머니와의 갈등 속에서 부부 관계도 냉랭해진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전업주부인 셋째 아키미 일도 잠자리도 마음 내키는 대로 갈아치우는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일도 남녀관계도 불안정한 막내 후유미
"지금 인기 급상승 1위가 네 영상이라고!" 직캠 하나로 하루아침에 역주행에 성공한 5년차 무명 아이돌 성준, 그리고 성준과 엮이며 서서히 팬이 되어가는 아윤. 마냥 꿈과 희망만 있진 않은, 한 아이돌과 팬의 이야기! <일진이 사나워> 김현아 작가의 아이돌 드라마 신작.
아흔아홉 개 나라를 평정하고 통치자의 잔을 손에 쥔 위대한 여왕 쎄시아, 그녀의 진짜 고민은 바로 불편한 코르셋? 발렌시아 대국을 이룬 여왕 쎄시아는 복잡한 레이스와 무거운 코르셋에 조여 고통스러워 하던 중, 신뢰하는 의동생 에넌 라이언하트 공작에게 쩔어주게 편하고 아무튼 죽여주는 옷을 가져올 것을 명한다. 한편 대한민국 중소 의류회사에서 열정페이로 고생만 하다가 사고로 죽음을 맞은 패턴사 유리는 눈을 떠보니 쎄시아가 통치하는 중세적인 국가에서 다시 태
윤호와 정하는 한국대학교 각각 경제학과의 2대 존잘로 유명하다 하지만 탑은 오로지 한 사람의 것 둘은 과탑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팀 과제도 일부러 비슷한 걸로 두고 겨루는 등 갖가지 일을 벌이는데 하지만 그런 둘의 사이에 큰 일이 벌어졌으니 “네가 우리 어머니(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학교 지박령' 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학교와 친구들을 사랑하는 여고생 '영원'. 새로운 한 해도 즐겁게 시작... 하려 했으나, 불량한 분위기를 풍기는 '연우' 때문에 첫날부터 반 분위기는 엉망이 된다. 이름을 안다는 이유로 아는 사이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은 영원은 연우의 옆자리에 앉게 되고, 영원의 친구들은 연우의 태도에 잔뜩 열이 받은 상태다. 정말 아는 사이냐고 추궁하는 친구들에게, 영원은 비밀이라고 얼버무린다. 전혀 어울리지 않
사람을 대하는 것이 서툴러 타인과의 사이에 벽을 세워 버리는 히카와 코유키. 고등학교에서는 아무와도 친해지지 않고 혼자 지내왔지만, 어째서인지 쉽게 거리를 좁혀오는 아마미야 미나토를 만나게 되는데…? 고고한 얼음 여왕 코유키, 학교 최고 인기인 미키, 친숙하고 스스럼없는 남자 미나토, 낙천적이고 상냥한 농구부 부원 히노 요타. 어딘가 조금 독특한 4명의 청춘 이야기!
오메가인 유젠은 오랜 소꿉친구 사이인 코에츠&긴가 두 사람과 우여곡절을 겪은 뒤에 드디어 짝이 되었다! 셋이서 짝이라니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우여곡절을 겪은 후에 끝내는 결혼에 골인하게 된 세 사람 유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는 서로에게 질 생각이 없는 코에츠와 긴가는 신혼 초창기부터 유젠을 밤낮없이 공략하는데…!?
아름다운 은하수를 매일 볼 수 있는 작고 소박한 은하수 마을. 그 곳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수제 인형가게 '밤의 나침반'. 그 곳의 아들인 영하는 직접 인형을 만들고, 수선하는 부모님과는 다르게 바느질 솜씨가 좋지 못한데..! 그럼에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영하와 그런 영하를 지켜보는 소꿉친구 우열! 그리고 수수께끼의 전학생 안톤까지..? 서툴지만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인형부에 어서오세요!
나는 망생 삼류 웹소설 작가 유일신. 혹여 신으로 알고 기도는 하지 마라. 그냥 이름이니까. 헌터들만 대우받는 더러운 세상. 하지만 헌터로 각성한다고 다 같은 헌터가 아니다. 한번 정해지면 바뀔 일이 거의 없는 헌터 등급에 달린 인생. 어느 날 나는 간절히 바라던 각성을 하게 된다. 그런데 뭔가 내 각성 능력이 좀 이상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연결되는 작디작은 이세계 속, 학살 당하는 하찮고도 약한 개미들이 날 신으로 여긴다고? 이런 하찮은 내
부정하고 사악한 악(惡)들이여, 경고하노니 나를 깨우지 마라! 용(龍)의 운명을 지녔다고 해서 반드시 승천(昇天)하는 것이 아니다 난 그저 누워서 깨어나지 않은 와룡(臥龍)의 관조(觀照)를 선택했음이니, 너희들이 날 깨우지 않으면 난 그저 귓가를 스쳐 가는 한 줄기 바람일 뿐! 허나 기어이 너희들이 날 깨운다면 그 한 줄기 바람은 파멸의 폭풍을 두른 청룡(靑龍)이 되어 너희들을 멸하리라!
회사 근처 자취방으로 이사하게 된 주영은 기묘한 일을 겪게 된다. 매일 차려 있는 밥. 정리 정돈된 집안, 그리고··· 요리를 하는 잘생긴 귀신? 트라우마로 인해서 잠자리를 가져야만 악몽을 꾸지 않는 주영과 모든 기억을 잃고 주영의 집에 지박령으로 남게 된 귀신 건우의 감성 로맨스.
[상처받은 우리의 마음을 보듬어 줄 특별한 아이돌] 행성 '라마'의 폭발로 갈 곳을 잃은 외계인들이 목숨을 걸고 지구로의 워프를 시도한다. 도착한 곳은 지구, 대한민국 서울의 연예기획사 사장의 집. SF마니아인 사장은 놓칠 수 없었다. 지구에서 끝장나게 잘 먹힐 꽃미모의 그들을....!
전 세계 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압도적인 규모의 가상현실 게임 <알테르>. 평범한 소년 '이덴(정우진)'은 전 국민의 관심사인 '파워볼'에 당첨되며 '알테르'내의 모든 세력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이덴은 미소녀 에이드(고성능 인공지능 캐릭터) '이루비'를 대여해 함께 당첨금을 받기 위한 조심스러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게임을 즐기던 이덴은 인류를 가상현실 공간으로 이주시키려는 음모의 중심에 서게 되면
3개월만 임시로 거주할 집을 찾고 있던 알파 시이바. 그러던 중 발견한 것은 알파 한정 룸 셰어! 하지만 집주인 아사가는 오메가였고, 입주 조건으로 그의 발정 억제를 위한 섹● 프렌드 계약을 제안받는다. 얘기를 들은 시이바는 당황하지만 그의 진한 오메가 페로몬을 이기지 못하고 발정하며 아사가의 질척한 안쪽을 격렬하게 밀어붙이는데…! 의식이 흐려질 정도로 달콤한 냄새에 이성을 잃고 그의 안에 뜨거운 것을 듬뿍 쏟아버리고 만다.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감춰온 비밀을 털어놓고 싶은 순간 주문처럼 빌리는 말] 모든 사랑에는 비밀이 존재한다 그리고 가끔씩, 혼자서만 감춰온 비밀을 털어놓고 싶을 때가 있다 오랜 짝사랑이 문득 버겁게 느껴질 때,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헤맬 때, 스스로 감정을 확신할 수 없을 때, 목 끝까지 차오른 마음을 꺼낼 용기가 없을 때, 사람들은 자신의 비밀을 이렇게 꺼내 놓곤 한다
“늘 도망치고 싶어 했잖아. 그 기회 내가 줄게.” 평생을 결핍 속에서 살아온 한규영에게 이익선은 벼락과도 같은 행운이었다. 한규영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선사하는 이익선에게 점차 의지하게 된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불가항력적으로…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그는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있었고,
제국의 태양인 황제를 지키는 기사이자 제국의 수호자라 불리는 황제의 검. 엘라시온력 1441년― 제국의 수호자인 황제의 검, ‘루디아 센트린’이 반역을 했다. 오로지 황제인 그를 지키기 위해 얼어붙은 심장을 붙들고 살아온 그녀의 운명은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한순간에 처형대의 이슬로 사라진다. 한편, 라인하르트 공작가의 장녀 엘페란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일어난다. 기적인 듯 아닌 듯 루디아는 엘페란다의 기억을 가진 채 그녀의 몸에 영혼이 깃들
이렇게 애틋한 마음은 분명 사랑이겠지. 나의 눈물에 마음 아파하던 그는 나를 사랑해서 함께 울어준 거겠지.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어서, 항상 친구들을 이끌고 힘이 되어주던 강해무. 그를 무너뜨린 건 한치 의심 없이 믿은 사랑이었다. 분노, 실망, 굴욕, 그 모든 감정의 종착지는 자신의 마음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갯속이다.
18년 전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한성 아파트 붕괴 사건'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두 명의 어린 생존자. 둘은 그날의 사건을 계기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제대로 된 '오늘'을 사는 여자와 죽음이 두려워 자체적으로 '히키코모리'가 된 남자. 18년 후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과연 하나 뿐인 오늘을 잘 살아낼 수 있을까.
"나는 사실… 여자를 조종할 수 있어." 갑자기 아이돌 유아의 대기실에 들어와 다짜고짜 관계를 맺자고 말하며, 스마트폰 속 유아의 사진을 손가락으로 덧그리듯 만지기 시작하는 남자. 그러자 유아는 몸에 저리는 듯한 쾌감이 돌고, 몰랐던 쾌감을 끝없이 느끼게 된다. 그리고 결국은 누구에게도 준 적 없던 순결까지…!!
대학졸업반인 하린은 졸업여행 준비중에 남친 브랜치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분노한다. 혼자서 졸업여행을 떠난 하린은 브랜치가 자신이 예약한 호텔방을 가로채 새 여친과 함께 있음을 보고 브랜치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린다. 그리고 묵을 곳이 없음에 막막해진 하린은 호텔직원 사샤에게 좋은 <듄 스케이프>를 소개받는다. 낡고 허름한 <듄 스케이프>에 당황한 하린. 자신을 맞이하는 남자가 하린이 중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오빠 베프인 콜임을 알고 더더욱 놀란다. 그리고
취업준비는커녕 생활고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살기 급급한 만년 알바생 현우. 그나마 남들보다 잘하는 건 게임밖에 없는 그에게 있어, 대기업 취직은 딴 세상 이야기였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 대기업 입사 면접이 가상현실게임이라고?! 아버지의 부재, 병든 어머니.. 지독한 가난. 남은 건 악바리 근성밖에 없는 현우의 가상현실게임 <뉴월드>정복기가 시작된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서화예술고등학교 피아노과의 두 여학생 최인정과 선경화.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그들의 라이벌 관계는 끈질기게 계속되어왔다. 고3이 된 최근, 항상 아슬하게 뒤처지던 인정의 피아노 실력이 최근 경화를 바짝 따라잡았고 경화는 위기감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경화를 향한 인정의 집착, 인정을 향한 경화의 불안.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릴 적 찌질이가 완벽한 남자가 되어 여주에게 나타났다! 그 남자의 이름은 ‘윤가람’. 그의 직업은 소설가로, 주인공 ‘윤서’가 작은 출판사에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 회사에 계약을 하기로 한다. “난 너를 잊을 수 없었어.” 주인공 윤서는 아직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라지만, 회사를 난감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 그러나 회사 입장에서 너무나도 달콤한 그의 조건을 거절 할 수 없어 계약을 하고 마는데…!
놀이공원을 동경한 우건은 운명에 이끌리듯 운명랜드에 취직하지만, 어릴적부터 악연인 초이에게 매일 무시당하며 고통스러운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신비한 타로카드를 손에 쥔 우건은 여자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인생이 180도 바뀌는데...
임진왜란을 피해 외딴섬에서 살던 홍두께. 아버지의 기일 날 말미잘을 찾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이세계 조선으로 전생되는데...! 그러나 이세계 조선에는 남자의 씨가 마르는 저주에 걸려 있었고 전생된 홍두께는 소명 공주를 따라 이 난관을 이겨낼 시험을 받게 된다. 과연 홍두께는 이 세계 조선의 저주를 풀고 왕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게임회사에 근무하는 '고세희'는 후배인 '최유리'에게 속아 유령 개발자로서 날마다 노예 취급을 받고 있었다. 괴롭힘과 자신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연의 나라'가 유리의 손에 망가져가는 것에 분통해 하던 어느 날, 유리와 함께 사고로 죽게 되고, 두 사람은 '연의 나라'로 환생해 버린다. 세희는 자신이 개발한 최악의 악역 황녀 '비올레타'로, 유리는 청초하고 가련한 사랑의 황녀 주인공 '릴리'로 빙의하게 된다. 내 인생을 걸고 만든 “연의 나라”
인류 멸망의 상황에서 회귀한 지수와 그녀의 최강병기 남사친 무진의 최강태평 성장스토리! 던전과 마물이 등장하고 각성한 인류가 출현한 현대. 각성자들은 뛰어난 힘과 능력으로 헌터가 되어 세상을 지켰고 그들을 중심으로 권력의 체계가 잡혔다. 하지만 이는 모두 무진과 상관없는 이야기...였다? 회귀를 한 여사친 지수로 인해 평범을 바라던 무진의 인생이 스펙터클하게 변화했다! 16살의 무진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왔던 소꿉친구인 여사친 지수에게 청천벽력과
호스트 클럽 「CLUB des ROIS」의 No.1 호스트 이치노세 아키라는 재능·외모·두뇌 모든 것을 겸비해, 단 일 년 만에 넘버원 자리까지 올라간 카리스마 호스트다. 그런 아키라 앞에 나타난 신인 호스트 츠카사는 고객 공주가 외상을 달고 튀었는데도 묘하게 자신감이 넘치고 낙관적이다. 게다가 신인 주제에 넘버원인 아키라를 부추기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런 츠카사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느낀 아키라는
이능력을 사용하여 각종 요수들로부터 백성을 지키는 무관 연호. 그는 아주 출중한 능력을 지녔으나 오랫동안 능력 사용 후 흐트러진 기를 제 때 정화받지 못해 대규모 요수 토벌 직후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누군가와 정신없이 교접하여 정화를 마친 다음날 아침, 눈을 떠 보니 거짓말처럼 흐트러진 기운이 가셨다! 자신의 가문과 권세에만 관심이 있는 정화사 해진이 제대로 된 정화를 해 주었을 리 없다는 의심이 들어 다시 쓰러진 체를 해 보는데... 연호는
다른 재벌가 자제가 그러하듯, 정략결혼 상대와 어릴 때부터 약혼을 하게 된 SW그룹 차녀 차시아(알파). 유전자 상성도, 즉 페로몬 궁합을 높이기 위해 어릴 때부터 약혼남과 가족처럼 지냈지만 약혼남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파혼을 요청한다. 이후 몇 년간 오메가 페로몬 거부증에 시달리게 된 시아. 그날도 러트 때문에 증상이 악화돼, 자리를 피해 휴식을 취하려 했는데.. 다른 재벌가 자제가 그러하듯, 정략결혼 상대와 어릴 때부터 약혼을 하게 된 SW그룹 차녀
밤만 되면 이름 모를 여왕의 꿈을 꾸는 왕세녀 밀라이아. 운명처럼 백 년 전 여왕의 몸에 빙의되고 만다. 그리고 발견하게 된 여왕의 일기장. ‘왕국을 잘 부탁해요. 이렇게 고개 숙여 간청합니다.’ 당혹스러워 하는 그녀의 앞에 드리운 암운! “너, 누구냐.” 어째서인지 그녀의 정체를 알아본 페르디난드 공작.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 “내게 협력하도록. 그러면 너의 정체를 눈감아 주겠다.” “좋아요.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어요.” “그게 뭐지?”
십장생이 그려진 미스테리한 궤짝에 봉인되어 있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게 된 아라치는 힘을 숨기고 현재는 HS그룹의 안주인이자 평범한 주부, 아내, 어머니인 황신혜로 살아가고 있었다 가족과 강원도로 떠나던 와중 덤프트럭들의 습격을 받고 아들인 수혁과 선미가 큰 부상을 입으며 의식을 잃게 된다 아라치는 자신의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황신혜가 아닌 선미의 신분을 빌려 배후를 찾기 위해 과거의 힘을 깨우게 되는데 아라치, 그녀가 세상에
대한민국 왕세자의 위장 결혼 제안?! 돈과 권력을 노리는 권모술수가 넘쳐나는 대한민국 왕실. 왕은 병상에 있고, 왕세자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아 온 나라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다음 왕위 계승자 시준이 등장한다. 시준의 약혼자로 소문이 돌고 있는 여배우를 취재하러 간 열혈기자 리진. 호텔 잠입에 실패해 쫓기다 우연히 시준의 방으로 피신하게 되고… 시준과의 어린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리진에게 시준은 황당하지만 솔깃한 조건의 위장 결혼을
전립선을 건드리면 기분 좋다더라고 대학교 화장실에서 자위하던 모습을 소꿉친구인 쌍둥이에게 들킨 케이마. 케이마의 집에는 조카들이 와 있어서 혈기 넘치는 하반신을 주체 못 한 사정을 쌍둥이에게 의논하자, 자신들의 방을 흔쾌히 제공해 준다고 한다. 단 '쌍둥이의 눈앞에서 할 것'이라는 조건으로. 성욕을 참을 수 없던 케이마는 어쩔 수 없이 조건을 받아들이지만 그대로 쌍둥이가 덮치는 바람에 결국 셋이 하게 되는데…?! 그 외, 잠에 푹 빠진 친구를 덮치는
"빨리 어른이 돼서 형이랑 결혼하고 싶다!" 어린 시절부터 옆집 형 강이찬을 좋아하던 서은아는 강이찬을 졸졸 쫒아 다니며 강이찬에게 다가오는 사람은 그게 여자든 남자든 훼방을 놓아 모조리 쫓아낸다. 하지만 강이찬은 서은아를 어린 동생으로만 여겨 귀찮게 구는 서은아를 떼어놓기 위해 대학 입학 후 잠적한다. 그렇게 대학에 입학한 뒤 군 제대까지 3년, 성공적으로 서은아를 떼어 내었다고 생각하던 이찬은 복학 첫날 전공 강의에서 같은 과 신입생 서은
의문의 공격을 받고 낯선 공간에서 눈을 뜬 세종은, 그곳에서 자신이 조선의 왕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게 된다. 이들이 전부 조선의 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세종은 이 의문의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자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왕들이 마주한 것은 상식을 뛰어넘는 세상과 자신들을 향해 달려드는 검은 옷의 괴한들이?! 검은 옷의 괴한들의 목적이 대한민국의 전쟁이라는 것을 알게 된 세종은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결심하는데…
"나 어때? 네 옆에 둘 '개'로." 국내 최고 기업 회장의 차남으로 애지중지 자라온 '성세연'은 하루아침에 화재로 부모를 잃고 하나뿐인 형은 정신을 놓아버렸다. 그리고 어린 세연에게 후견인이라는 명목으로 기업을 집어삼키려는 김수혁 부회장이 나타난다. 마지막 남은 가족인 형을 지키기 위해 세연은 김수혁의 꼭두각시가 되어 살아가는데… 그렇게 시간이 흘러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이한 세연은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된다. '벗어날 수 있게 해줄게, 성세연
외로움과 호기심으로 랜덤채팅 ‘러브넷’에 접속한 나비는 낯선 남자와의 데이트에 불안함을 함께 느끼지만, 잘생기고 다정한 비밀스런 하성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하성의 친구, 우준에게 ‘꽃사슴’에 대해 듣고 흔들리는 나비. 졸업을 앞두고 즐거운 여행이 되어야 할 하성과의 1박 17일 여행에서, 꽃사슴에 대해 묻고는 하성과 헤어지게 되는데…
인생을 짓밟은 '김태수'의 흔적을 쫓아 식당으로 향하는 '허석주' 깜깜한 밤, 식당 문을 닫으려던 승우는 처음 보는 석주에게 친절을 베풀다 못해 머물 곳이 없는 석주를 흔쾌히 집으로 들인다. '김태수와 임승우가 형제다..?' 태수가 승우에게 욕정을 품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석주는 복수를 위해 승우를 이용하려 하지만 착해빠진 승우에게 자꾸만 눈이 간다.
눈을 떠보니 내 몸이 아니다.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게다가 옆에서 자고 있는 이 미친 외모를 가진 남자는 누구신지...? "마님의 존함은 '델리스 레 바니스터'십니다" 응? 이럴 수가! 그건 내가 최근까지 푹 빠져 읽었던 로판 소설 속에 나오는 악녀 이름이잖아?! 그렇다면 아까 그 남자는 내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최애 '로안 폰 바니스터'라고?! 로안은 전장의 푸른 기사로 불리지만 사생아로 태어나고 자라며 상처란 상처는 모조리 독차지 했던
MMORPG의 고인물 「지존쎄솩두팔」, '민서'는 어느날 트롤러들에게 괴롭힘 받던 초보 힐러 「안젤리카01」을 도와주게 된다. 그 이후로 섬세하고 천사같은 이 뉴비와 우정을 쌓게 되고, 이내 그에게 현실에서의 만남을 제안한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 나온것은 예상과는 다른 멀대같이 크고 무서운 인상의 젊은 남자?! 이 남자, 자신을 안젤리카의 동생인 '진' 이라고 하는데... 왜 자꾸만 둘이 겹쳐보이는 거냐고! 민서는 현실과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이 감정을
나쁜소년 이현숙 작가의 범죄 스릴러! 비밀클럽의 멤버들에게 윤간을 당한 뒤 자살한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비밀클럽의 멤버라고 알려진 강무에게 접근한 이기린 우연을 가장했지만 강무는 이기린에게 다른 목적이 있음을 알아채고, 이기린은 강무의 파트너로 비밀클럽에 들어가는 대신 강무의 부탁을 들어주기 로 한다 결국 비밀클럽의 모임에 참가하게 된 이기린은, 신고식으로 클럽 멤버 모두와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데…?!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우울감에 젖어 있던 이세현은 우연히 수수께끼의 청년(당시 소년) 윤오와 만나 위안을 얻게 된다. 몇 년간 거르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 세현의 집에 놀러와 편안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내는 윤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여자만 만날라치면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는 통에, 이세현은 연애의 첫발을 떼지 못한다. 한 번도 어긋난 적 없는 특별한 우연이 과연 우연일까? 아니면 하늘을 가장한 누군가의 농간일까?
로판 맛집 블루밍부케 작가의 '우리 집에 왜 왔니'가 옹뇨 작가의 그림과 만나 웹툰으로 재탄생 했다! 아빠는 없었지만 그런 건 상관없이 엄마와 행복하게 살던 루이제.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죽음으로 행복했던 삶이 끝난다. 자신의 후견인을 자처하던 숙부 벤자민은 엄마에 이어 조카인 자신까지 탐내던 쓰레기 중에 쓰레기였고, 숙부의 손안에 있는 작은 루이제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반항은 자결하는 것뿐.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루이제는 엄마가 죽던 해로 회귀했다
“벗어 ” “왜 벗습니까?” “신체검사 난 우리 집에 들인 놈은 누구든 구석구석 살피는 주의라서 ” 멋진 게이 라이프를 꿈꾸며 일본으로 유학 온 민준 6개월 사귄 전 애인한테 사기당해 사채까지 쓰게 되어죽기를 각오하던 순간, 검정 벤츠 무리가 민준을 감싼다 차에서 내린 남자아이 토마가 ‘마마!’라고 부르며 대뜸 민준에게 안겨 온다 절대 품에서 떨어지지 않는 토마로 인해 야쿠자 소굴로 끌려가 버린 민준은 잔인하고도 치명적인 다이키에게 한 번만 깔려 보고
"왜 이렇게 돼 버린 걸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는데." 아들 레온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친 엘리사. 은염의 마녀라 불리며 잔혹한 짓을 스스럼없이 저질렀다. 그런 피로 가득한 날들이 지나 염원하던 레온이 황제가 되던 날, 레온은 자살을 택한다. 태어나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다며 죽어가는 레온을 보며 절망하던 엘리사. 갑작스러운 폭발 후 눈을 떠보니 과거로 회귀했다. 내 앞에 있는 6살의 레온... 차갑게 식어 가던 체
" 은제 도련.. 님? " 90년대, 한여름이 시작된 어느 날. 산우가 홀로 관리하는 적막한 고저택에 손님이 방문한다.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으며 찾아온 손님은 고택의 상속자인 신은제였다. 산우는 일상에 거추장스러운 도시의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 하늘 가득했던 별과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밤새 다 태워버린 모기향의 잔향 그리고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고택 안에서, 비밀스러운 사랑이 피어오른다.
페로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P-바이러스가 발현된 알파 윤검. 페로몬 안정화를 위해 평생 자신만을 위해 염원(기도) 해 줄 결속인을 찾아 ‘P의 결속’을 진행하는데... 대한민국의 유일의 향기 없는 무취 오메가 새인과 결속을 맺고, 열성임에도 불구하고 임신한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새인은 도망치고 이후 끔찍한 진실이 드러나는데...
마약 판매범을 제거하는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고 조직을 떠나려고 하는 영우. 밀항선에 타 중국으로 떠나려는 찰나, 20년 전 소식이 끊긴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곳에는 이름이 똑같은 이부 여동생, '영우'가 있었다! 한편, 영우의 생존을 눈치챈 조직은 영우를 제거하려 하고 동생을 찾아내기에 이르는데...
출생의 비밀을 안고 태어난 무술 강자, 소재현. 그는 무술대회에서 이겨 봉령단을 받아 고모의 다리를 고치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날파리처럼 꼬여대는 사도 가문을 시작으로 첩첩산중으로 나타나는 강자들과의 혈투를 피하기 어려워진다.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상황 속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전설속 소 가의 최강자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대전장마저 혼란스러워지고... 강호 고수들과의 계속되는 결투, 그리고 여인들과의 사랑, 그 속에서 소재현은 제 출생의 비밀을
운이라곤 없었던 전생 죽었다 눈을 뜨니 무려, 금수저도 아니고! 다이아몬드 수저! 드디어 내 인생에 꽃길이 폈구나! 그런데… 내가 입양아라고? 게다가 이 세계는 소설 속 세상이고, 나는 사이코패스 남동생에게 살해당할 운명? 그래! 동생을 여주에게 떠넘기고 도망치는거야! 그렇게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날 악당 동생이 여주를 죽여버렸다!? 맙소사 저 사이코패스가 또!
알고보니 내가 세컨드였던 놈, 내 친구와 눈맞은 놈, 다른 여자와 결혼해버린 놈.. 은수의 연애는 늘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했다. 이번엔 다를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에게도 역시 손찌검을 당하려던 찰나, 기사처럼 나타난 하준에게 은수는 위로를 받게 되는데.. 근데 왜 네가.. 내 그렇고 그런 꿈에까지 나와서 위로해주는데?! #현대물 #대학생 #달달 #다정공 #대형견공 #연상수 #상처수 #얼빠수
[쉐프가 되려고 유학 왔는데, 공작 부인이 되게 생겼다!] "나랑 갈 데까지 간 저 사람이...공작이라니?!" 부잣집 도련님 정도로 생각했던 남자가 알고보니 공작이었다! 심지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고용된 주방은 공작의 별장으로 그와 매일 얼굴을 봐야하는 껄끄러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쉐프가 되기 위해 스위스 유학까지 온 미나는 과연 꿈과 사랑 모두 쟁취할수 있을까?
허약 체질인 해진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신세다.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몸이 강해지지 않는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단련을 이어나가던 해진은 우연히 노숙자 장군을 만나 도움을 주게 되고, 장군은 해진에게 무언가 느낀 듯 '무공은 실존한다'는 영문 모를 말을 꺼내는데... 알고 보니 무공 천재 강해진의 현대 무림 정복기.
그러나 섬의 평화를 깨트리며 나타난 남자, 로난은 그에게 속삭인다. ‘비밀을 하나 알려 줄까? 네 아버지는 괴물이야.’ 케인은 수수께끼 투성이인 아버지 세인의 비밀과 그를 향해 나날이 커지는 알 수 없는 감정들에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 아버지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 그를 향한 케인의 감정은 경애인가? 욕망인가?
23살 박종수에겐 타고난 재주도, 노력해서 얻은 전문성도 없다. 가진 거라곤 젊음 뿐. 조금 할 줄 아는 영상 경험을 살려 방송국이나 프로덕션에 취업하려 하지만 높은 문턱에 번번이 고배를 마신다. 그러기를 수십여 차례, 종수는 ‘구라파엔터테인먼트’라는 MCN에 입사 지원한다. 면접을 보러 찾아간 회사에서 종수는 미녀들과 맞닥뜨리게 되지만, 아무래도 나쁜 첫인상을 남긴 탓인지 거의 망한 분위기다. 수상하게 조건이 좋은 이 회사.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죽고 싶어 자살 시도를 했다 눈을 떴다 그런데 다시 눈을 떠 보니 죽지 않는 소설 세계관 최악의 흡혈귀 달의 주인 이 되어있었다 빙의한 시간대마저 주인공이 등장하는 원작으로부터 무려 몇백 년 전 나를 죽여줄 주인공을 기다리고, 그 가문을 지키며 언젠간 죽을 수 있으리란 희망 아래 버티는데…우연히 죽어가던 꼬맹이 남자애를 발견했다
동성애가 범죄로 취급받는 대한민국에서 모태 게이로 태어난 주인수 '김영수'는 우연한 기회로 옛날 소꿉친구였던 '강은성'과 재회 후 동거를 하게 된다. 하필 은성은 동성애특별관리반에서 일하는 경찰로, 영수는 매일매일이 불안하면서도 설레이는데.... 그런 영수를 좋아하는 '김지호'는 은성의 존재가 탐탁치 않다. 그러나 비밀은 영원할 수 없는 법. 은성은 영수가 게이일 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되고, 그를 빌미로 영수를 옥죄어 오기 시작한다. 과연 이 관계
모범생 이세현의 완벽한 하루에 늘 흠집을 내는 한 사람 정남인. 절교 선언만 몇 달째 하던 세현은 남인에게 자신의 유일한 약점을 들켜버리고 마는데.... 아무리 밀어내도 다가오는 이 바보 녀석을 빨리 떼어내고야 말겠다고 세현은 오늘도 다짐한다. 과연 오늘 세현은 남인과 절교할 수 있을까?
천사라고 꼭, 착하리란 법은 없잖아? 수많은 차원과 세계에서 영웅들이 몰리는 차원, 셜리 플리헨. 금선주는 셜리 플리헨에서 천사로 환생하였다. [당신은 셜리 플리헨의 유일한 힐러입니다.] 그러나, 천사라고 꼭 착하리란 법은 없다. 한 손에는 강철 야구빠따, 다른 한 손에는 빛바랜 성경. “뭐? 그만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네가 아직 덜 맞았지?” 악마보다 성격 더러운, 악마보다 인성이 지독한, B타입 천사가 셜리 플리헨에서 사는 법.
특별전형 취업한 '한정우'. 사무실에서 완벽한 '아웃사이더', 투명인간이다. 사람들의 무시가 극에 달하자 정우의 모습이 점점 투명해지기 시작하는데... '무시가 극에 달합니다. 이제부터 당신은 투명해집니다.' 정말로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고? 내가 받은 무시, 너희에게 되돌려줄게.
[공였수 '김기원' X 수였공 '이상인' , '송현도'] 현대미술 작가 '기원'은 슬럼프로 인해 모든 것에 질려버린다. 오랜 연인 '상인'과 섹스 파트너 '현도' 에게 까지도.. 그렇게 그들을 핑계 삼아 슬럼프를 극복하려 했던 기원은 그가 버렸던 상인과 현도에게 납치 감금을 당하게 된다. 기원에게 강압적인 섹스를 시작한 두 사람은 줄곧 탑이었던 기원의 엉덩이마저 공략하기 시작하는데... #현대물 #하드코어 #리버스 #3P #다공일수 #다수일공
평범하게 살다가 갑자기 ‘오메가’ 판정을 받은 세연 예상치 못한 일에 당황한 세연에게 담당 의사는 어리고 잘생긴 남자 사진을 들이밀었다 그것도 여러 장을 "어떤 알파든 취향대로 맞춰 드리겠습니다 " 평생 연애 한번 못 해 본 세연에게 남자 복이 한꺼번에 몰아닥쳤고, 얌전히 선택을 기다리겠다던 알파는 사실 그녀를 잡아먹으려는 맹수였다 “그래서 누굴 선택할 건가요? 내가 아니면 아주 곤란해질 거예요 "
소설 속 악녀의 딸로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 엄마는 이미 악행이 밝혀져 첨탑에 유폐되어 있었고, 주인공들에 의해 곧 비참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나는 죽어가는 순간까지 전남편을 찾는 엄마를 바라보며 그녀의 손을 잡았다. 내 조그만 손이 엄마의 거친 손과 얽혔고 따듯한 온기에 그녀의 시선이 그제야 내게 향했다. 소설 속 악녀의 딸로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 엄마는 이미 악행이 밝혀져 첨탑에 유폐되어 있었고, 주인공들에 의해 곧 비참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한때 열심히 읽은 책 속에 빙의했다. 나의 인생 커플링이 있는 책 속에! 이미 그 책의 내용을 거의 모두 알고있던 나는 그것을 기회 삼아 돈벌이를 하기 시작했다. 얘들아! 너희는 이어지지 않아도 돈이 많지만 나는 없어! 책 속 내용을 예언으로 포장하며 돈을 벌어온지 어언 3개월. 그 끝에 나는 황명으로 황성에 끌려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의 최애인 황제와 만나는데……. “네가 모든 것을 안단 말이지.” “예. 적지 않은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의 금수저 애인을 유혹하라!] 마성의 바텀 백선우! 일란성 쌍둥이 동생의 부탁으로 그의 금수저 남친 윤주원과의 이별을 막기 위해 동생으로 위장하게 된다. 갖은 수를 써서 윤주원을 유혹하려 안간힘을 쓰지만, 날이 갈 수록 차가운 반응에 지쳐 술을 진탕 마시게 되고... 그날 밤 취한 채 처음으로 윤주원과 몸을 섞게 된다. 다음날 180도 달라진 태도로 자신을 대하는 모습에 백선우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어린 시절 눈 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명하백 그는 어머니의 복수응 위해 하루가 먿다하고 수련에 매진한다 오로지 수련만이 전부였던 하백의 삶은 가문 간의 이해관계가 얽힌 흔악이 떼지면서 평화롭던 나날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소년이여,손에 쥔 검 한 자루로 세상을 구할 강자가 되어라!]
자신의 삶을 내던져가며 마왕을 물리치라는 사명을 달성한 용사, 그녀의 남은 인생은 찬란한 빛의 길만 펼쳐질 것처럼 보였으나… 현실은 시궁창! 지칠 대로 지친 그녀는 평범한 삶을 되찾고자 소원을 빈다 & 34;시간을 되돌려 주세요. 그런데 평범한 삶은 어디에…? 이 아이야말로 짐이 12년 전에 잃어버린 황녀가 확실하다. 이름도 없는 빈털터리 용사에서 모든 걸 다 가진 황녀, 나나엘이 되어버렸다!
정략혼을 한 '나린'과 '단우'. 첫날 밤을 손도 안대고 서로 정말 잠만 자고 일어난 두 사람. 나린은 단우가 어색해 신경 안 쓰려고 해도 내가 매력이 부족한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단우를 신경쓰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큰 장이 열리는 날, 갖가지 신기한 물건들을 파는 곳에 시선이 머무르게 되고 그 중에 상인이 추천해준 향로 하나를 사게 된다. 밤에 이 향로를 피우고 자면 뜨거운 애정이 솟아오를 수 있다는 말에 바로 실천하는 나린. 그날 밤,
인간이 희귀해진 수인들의 시대. 교내 유일한 인간인 현수는 다방면으로 인간보다 뛰어난 수인들 사이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애쓰며 지내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자칭 소동물 수인 차원. 현수는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호의를 보이며 다가오는 원이 당황스럽지만, 밝은 성격과 구김살 없는 태도로 무장한 애정공세에 점점 곁을 내주게 되는데… "그런데 너..정말 소동물 수인 맞아?"
시한부 여주인공의 딸이자 고대 마녀의 힘을 가졌다는 이유로 신전에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마리에트로 빙의했다! 엄마를 잃고 처음 만난 아빠는 이미 폭군의 문턱에 발을 걸치고 있었다. 이러다 나도 끔살당하는 거 아니야……? '안 돼,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안 되겠다. 우선 아빠부터 사람 구실하게 만들어 봐야지! 그런데 내 조련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 아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애정이 너무 과한데? 나 이러다 탈 나는 거 아니야?
올해 스무 살이 된 토끼 수인인 정세윤. 수인계의 재벌, 용에게 시집가라는 압력을 받지만, 그녀의 로망은 연애 결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운명처럼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여우 수인인, 김한결 선배에게 첫눈에 반하고 마는데- “처음 봤을 때부터…… 왠지 모르게 좋았어요.” “선배님 닮은 아이 낳아 주고 싶을 만큼 좋아요.” 술김에 큰맘 먹고 용기내어 고백까지 했는데...상대가 잘.못.됐.다.
'대륙 위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 왕국 테롯사. 그 안을 채우는 일반 사람들과 차별 받는 존재, 혼. 가장 강한 혼으로 태어나 총사령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던 레사릭은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끈 뒤 왕에게 죽음을 명령 받는다. 오직 죽기 위해 살아온 그는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왕족 중 가장 약한, 네 번째 왕녀의 가냘픈 손에 구해지는데……. “왜 저를 살리셨습니까?” “그냥 그렇게 죽는 건 억울할 것 같아서요.” 타락한 왕족들과는 다른 이상한 왕녀, 델모
엔딩 직전 느닷없이 제국이 멸망하는 '용두사망' 소설 속 악녀에게 빙의했다. 마계 침략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망명을 계획하지만 침략의 원흉이자 마왕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남자, 아르비스 대공이 100년을 기다렸다며 애절한 고백을 털어 놓는데···. 나, 이 용두사망 소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남친을 죽인 범인은 네 명의 여친 중 하나?! 이지미(27), 일명 똥차 콜렉터. 잠수 이별, 사기범, 유부남에 이어 이번 남친은 무려 네 다리?! 여친들과 따지러 간 날, 그가 눈앞에서 추락하는데… 범인인 ‘여친’은 누구? 범인도 잡고 인생도 되찾는 이지미의 눈물겨운 성장 드라마.
2세대 아이돌 출신인 강태혁의 열성 팬이었던 이도윤은 자신의 최애가 회사를 차린다는 정보를 접한 후 뼈를 깎는 수련을 거쳐 GHT 엔터테인먼트 대표 태혁의 비서가 된다. 완벽한 비서 코스프레를 하며 행복한 덕질… 아니, 비서 라이프를 보내던 도윤은 어느 날 태혁에게 놀라운 제안을 받게 된다. “이 비서, 너 아이돌 해라…” 도윤이 무사히 데뷔에 성공한다면 원하는 것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는 태혁의 제안. 전직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도윤은 절대 놓칠 수
외모는 B, 성품은 D- ... 남자를 '진짜' 볼 줄 아는 그녀의 비밀은 연애에 도움되는 정보가 담긴 상태창! 그런 그녀마저 뒤흔드는 특별한 남자들이 등장하는데..? 180도 달라진 전남친 승헌, 스탯창도 인정한 '완벽한 남자' 로운. 세 사람의 예측불허 로맨스가 시작된다!
‘어떻게 저렇게 선명한 분홍색이지?’ 우연히 보게 된 동생 친구 우겸의 중심부는 맑디맑은 분홍빛을 띠고 있었다. 그 뒤로 은하는 본능적으로 우겸의 다리 사이에 있는 물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 “누나 쓰레기예요?” 은하는 그간 우겸을 훔쳐봤던 사실을 들키게 되고,“누나만 내 몸 본 거잖아요. 누나도 보여줘야 공평하지 않아요?” 상황은 예상이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마는데….
성녀를 닮았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납치되어 살해되는 운명인 줄 알았다. 다시 악당 공작을 만나기 전에 도망치려 했는데... 오히려 공작이 눈 앞에 쓰러져 있다니! 심지어 죽을 고비에서 구해주니 딸로 입양하기까지! 기왕 이렇게 된 거 며칠 딸 노릇 잘해보려 했더니 예상치 못하게 공작이 점점 딸바보가 되어가는데…
상사인 에이단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디오. 특수부대 입대 때부터 결심했던 대로 하사관이 되면 제대할 생각이지만 추억만이라도 갖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짜내어 고백하고, 에이단과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에이단은 그 밤을 계기로 디오에게 마음이 끌려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은 연애를 시작한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서로에게 하지 못하는 말이 쌓여가는데…?
8년 차 아이돌 의 리더 시윤은 같은 그룹 멤버의 마약 사건으로 인해 기자 회견장으로 향하던 중 트럭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이후 10년 전 연습생이었던 시절로 회귀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아이돌이 되기 위한 입지를 다진다. 그 과정에서 회귀 전 멤버들을 제치고 자신이 원하는 멤버들로 그룹을 구성하게 되는데... 제작부터 홍보까지 혼자 해내는 만능 아이돌 시윤은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까?
[죽음을 예고받은 악녀, 살아남는 방법은 엑스트라와 결혼뿐] "6년 후의 오늘 당신은 죽을 거예요. 델라 리미르에, 당신이 이 소설의 악녀니까요." 가지지 못한 걸 선망하고, 배우고 싶은 게 많던 리미르에 공작가의 하나뿐인 딸 델라는 어느 날 찾아온 리스하의 충격적인 예언에 자신의 운명을 비틀어 살아남기 위해 엑스트라와 결혼하려 한다. 잠깐, 엑스트라라고 했는데 황제와 철천지원수고, 자객에게 위협을 받는다고? 이 남자, 어딜 봐도 수상쩍은 곳이 한
어느 날 갑자기 귀신을 보게 된 재혁 전 애인의 바람 상대 환영을 찾아갔다가 수많은 귀신과 마주한다 살인마로 의심되는 환영을 미행하다 들키고 만 재혁은 그를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얼결에 환영과 자게 되는데 흉흉한 소문과 달리 다정한 환영에게 점점 빠져들던 찰나, 위험한 사고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디자인 전문학교에 다니는 카메라 오타쿠 카지와라는 새로 장만한 카메라로 사진을 찍던 중, 고등학교 동창 니우야와 재회한다. 반가운 마음에 말을 걸지만 니우야는 카지와라를 기억하지 못하는데다 분위기 파악 못 하는 너드남으로 변해 있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쳤겠지만, 고등학교 때의 니우야에 대한 기억이 묘하게 남아 있던 카지와라는 갖은 수단을 동원해 그의 관심을 끌려 한다. 너무 솔직해서 커뮤니케이션이 극단적인 니우야와 때때로 충돌하면서도
의붓어머니와 자매의 갖은 핍박 속에서 살아가던 지은채. 어느 날 지옥 같은 집안에서 벗어날 기회가 생긴다. 바로 옛 스승이자 차운 그룹 차남 차이헌과의 맞선 자리.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냐, 돌아가." 은채를 본 이헌은 돌아서지만 "죽은 듯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살게요. 제발… 한 번만 도와주세요." 은채는 그에게 간절히 매달린다. 그렇게 성사된 조건부 결혼 생활. 첫째, 의심받지 않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둘째, 이 결혼을… 1년
“그러니까, 인턴. 네가 왜 여길 나온 거지?“ “그건 제가 묻고 싶은 말입니다만…“ 한국대 병원에서 성질 더럽기로 소문난 전설의 외과의사 차강준. 나은은 부원장인 아버지의 강압으로 억지로 나간 맞선 자리에서 그를 마주하게 되는데. 얼마 후면 외과 레지던트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 맞선이 잘못되면 어떡하지? 누군가에겐 계획적인 만남일지라도, 누군가에겐 갑작스러운 상황인 이 맞선의 결과는?!
[ 마계에 공물로 바친다. ] 시리어스 제국에 떨어진 갑작스러운 황명. 영문을 알 수 없는 신탁 때문에 귀족 여인 500명은 순식간에 마계의 공물로, 악마의 소굴 한가운데 떨어진다. 그곳에서 제국의 공녀 '루피아 엘 세느안트' 는 너무나 아름다운 악마 '이디스' 를 만난다. 언젠가 반드시 따뜻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리라 다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루피아는 점점 마계의 왕, 이디스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데... '공녀' 들을 둘러싸
날개 우월주의에 젖은 조류 수인들이 일으킨 수인 말살 전쟁. 포유류 개과 수인 레드 병장은 특유의 저돌적인 전투방식 때문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만다. 파충류 뱀 수인 뤼스 의무관은 날뛰는 레드의 목에 ‘개줄’을 걸겠노라 깔보지만,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대전쟁 속에서 둘은 어느덧 각자의 깊은 상처를 발견하고 새로운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벤전스> 아지 작가가 선보이는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전쟁 드라마!
어린 시절, 서툰 표현으로 인해 첫사랑인 하윤성에게 '싫다!'라는 말을 들은 후 지독한 상사병을 앓게 된 오하나 사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10여 년이 흐른 지금, 윤성이가 맞선을 보게 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과연 오 사장은 다시 재회한 하윤성에게 이 열병 같은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인가?
현실과 타협하는 연애를 한다. 당신도 나도. 연인 민주와 1년 간의 연애를 이어온 대로 역시 꿈의 이상형은 존재한다. 하지만 이상형과 연애를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이상형을 만들어 준다는 기계를 손에 얻는다. 그는 그토록 바라던 꿈의 이상형을 만날 수 있을까?
평범한 회사원인 주원은 회식 날 거나하게 취해 부사장 최연오와 하룻밤을 보내는 사고를 친다. 물을 곳 하나 없던 상황에서 익명 사이트에서 얻은 조언으로 상황을 모면한 주원은 다시 익명 사이트에 접속한다. 「제목 : 이 사람이 저 좋아하는 거 맞지 않습니까?」 존댓말부터 글 내용까지 누가 봐도 커뮤니티가 처음인 신입의 이야기로 커뮤가 떠들썩했다. 사람들의 놀림을 받으면서도 신입은 꿋꿋하게 글을 쓴다. 그런데 이 신입의 이야기가 낯설지가 않다……?!
15살 여름, 하루아침에 서울에서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된 소라. “여기서 어떻게 살아?!" 뒤바뀐 일상에 울적해진 소라의 앞에 두 소년이 나타난다. 이사 온 첫날부터 늘 곁에서 도와주는 자상한 윤이, 얄궂지만 따뜻한 구석도 있는 태민. 마음에 안 드는 것만 가득한 이 동네에서, 소라를 설레게 하는 사람은 누굴까?
지루한 연애 끝에 결혼을 앞둔 평범한 직장인, 강시현. 그녀 앞에 어릴 적 자신이 돌봤던 아이, 윤태하가 나타났다. 새로 부임한 본부장, 그러니까 시현의 상사로. “너 나한테 이러면 안 돼. 세상에 마지막 남은 남자가 너라도 우린 안 된다고!” 그토록 귀여웠던 어린아이가, 어느덧 남자의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그 결혼, 나랑 해."
하루아침에 이세계에 빙의해서 정략결혼한 운명에도, 어떻게든 잘 적응하여 살아보려 했지만 쓰레기 같은 남편은 대놓고 바람 피는 것도 모자라, 내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미 그에게 질린 터라, 기꺼이 이혼해 주고 기꺼이 위자료를 받아 챙겨 나온 다음 돈을 쓰던 어느 날… 노동 착취에 시달리던 보석 장인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을 하나 둘씩 벌렸다. 보석, 향수, 의류, 화장품, 유통….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나서, 재벌이 되어버렸다.
제국의 하나뿐인 대공 칼릭스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하급 기사 에반을 짝사랑 한다. 어느 날, 기사들의 야간 훈련을 틈타 에반의 방에 몰래 접근한 칼릭스는 은밀한 행위를 하다 에반에게 들키고 만다. 이 날을 빌미로 둘은 계속해서 몸을 섞게 되지만, 칼릭스는 몸 뿐인 관계에 지쳐 이 관계를 끝내고자 하는데…
팔려가는 결혼을 거부하고 가난한 고아 남편 아헨과 결혼한 일라엔. 그가 안내한 신혼집에는 낡은 우물과 무너져가는 판잣집. 그리고 거위들뿐... 시집 간 언니들에게 공포의 시댁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온 일라엔이었기에 이런 삶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지내던 어느 날. 갑자기 시어머니라며 등장한 대마법사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리는데...?!
잘생긴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며 조신하고 사랑스러운 백작 영애로 살아온 리리안 이실롯 그런 그녀에게 시련과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 "용사가 되세요, 리리안! 세상을 지켜내면 소원을 들어주겠습니다! " 소원이라면 꿈꾸던 이상형과 결혼할 수 있는 걸까? 낮에는 조신한 백작 영애! 밤에는 세상을 지키는 힘센 용사! 모두에게 들키지 않도록 완벽한 이중생활을 해내야만 한다!
집에 콕 박혀 일만 하기 바빴던 프리랜서 장태수. 차곡차곡 모아온 돈으로 구매한 여성형 섹스 로봇이 도착한 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택배를 열어보는데..?! 상자에 들어있는 건 남성형 섹스 로봇 재이. 이 녀석 반품하기도 전에 곧장 태수를 침대로 패대기친다! "걱정하지 마세요, 재이가 알아서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제국에 어둠의 색을 지닌 밤의 샛별이 탄생할 것이다. 이는 곧 새벽의 여신의 자애로운 축복일지어니. 신의 축복을 내려받은 밤의 샛별은 피렌체 제국에 끝나지 않을 영원한 빛과 영광을 안겨 주리라.」 피렌체 제국에 100년 만에 신의 신탁이 내려 온다. 하지만 대신관 호레옴은 이번을 기회로, 보다 강한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해 황제 오르웬에게 「제국에 빛과 어둠의 샛별이 함께 탄생할 것이다. 이는 곧 새벽의 여신의 인도 아래에 일어난 기적과도 같으니 빛은
전직 수의사 마리아 르웰린, 불의의 사고로 이세계의 인물에 빙의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마침 황태자의 표범을 치료하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황궁을 찾아간 마리아는 무사히 표범을 치료해 주고, 약속대로 황태자가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길 기대한다. 그런데. “저기요…… 왜 제가 황궁에서 계속 지내야 하는 건가요?” “네가 나한테 요구했잖아. 여기에서 살고 싶다고.” “전 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지금이라
소설 속 악녀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각종 악행을 벌이다 집안에서 쫓겨나는 시점의 악녀에게! 어쩔 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해 길거리 장수가 되었는데……. 별안간 제국의 황자이자 작중 흑막에게 납치당했다. “제가 영애를 모신 이유는 제 요리사가 되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아니, 스카웃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어딨어요? 우여곡절 끝에 황제의 전속 요리사가 되어 순탄하지만 재미없는 출셋길을 걷나 했는데……. * * * “이런 맛이 있을 거라곤
“저 아이를 데려가고 싶습니다.” 어느 날, 위대한 마법사가 찾아와 아버지에게 금화를 던지며 말했다. 나를 아껴주며 바라는 모든 것을 들어주던 마법사. 그가 나를 거둔 이유는 누군가를 겹쳐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렇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길고 긴 여행의 끝에 마침내 찾았어, 가장 아름다운 것을.” 그는 온전히 나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19금 피폐 로판 소설의 악당 남주의 어머니인, 악녀 엘리사 루벨린으로 빙의한 서유나. 원작에서는 남편인 리하르트에게 집착하다 결국 그의 손에 살해당하지만 그렇게 죽고싶지않았던 엘리사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자신에게 집착이 아닌 상냥함으로 대하는 엘리사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엘리사를 사랑하게 되는 리하르트와 성인이 되고 이혼을 준비하는 엘리사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게 된다.
청소년 국가대표 생활을 함께했던 지호와 새람은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팀메이트로 다시 만나고, 심지어 룸메이트가 된다 이전부터 새람에게 묘한 관심을 보여 왔던 지호는 기회를 잡은 듯 마사지를 핑계로 새람에게 스킨십을 하기 시작한다 스킨십의 농도는 점점 짙어지고 새람은 평소 짓궂게 장난만 치던 지호의 열띤 표정을 보며 가슴이 간질거리기 시작하는데… (※단편선의 주인공들은 모두 같은 올림픽 무대에 출전합니다! 마지막 화에서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을 찾아보
미식(美食)을 사랑하는 타투이스트 유정. 갑작스러운 사고로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평소에 읽던 소설 속 등장인물,‘실비아’에 빙의되어 있었다. 게다가 계모 왕비의 학대로 거식증을 앓으며 곧 대륙을 피로 물들일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 ‘펠릭스’와 만나게 되는데… 더욱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더욱 쉽게 요리하기 위해서 마법진을 몸에 새기는 실비아. 그녀의 손끝에서 새로이 태어난 마법진이 마수들이 판을 치는 대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3년째 연애 중인 지수와 현오 어느 날 어학연수를 갔던 현오가 갑자기 약속한 날짜에 귀국하지 않겠다며 지수를 서운하게 하고, 지수는 우연히 과외 학생인 현재의 집에서 생일을 맞게 된다 자신에게 장난만 치는 현오에게 화가 난 지수는 자기 몸에서 피어싱을 찾아보겠냐며 현재를 건드리고, 지수를 짝사랑하던 현재는 입술로 피어싱을 하나하나 찾기 시작한다 그런데 외국에 있다던 현오가 갑자기 둘 앞에 나타나는데… "다른 놈이랑 할 거면 나한테 보여달라고 했잖아 응?
3년 전, 신입인데도 이례적으로 메인 아나운서 자리를 따낸 손제완은 예기치 못한 문제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그 문제는 바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할 수 없는 '안면 실인증' 자기 몸에 새겨진 이름이 그 원인인 것을 알게 된 손제완은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이름의 주인을 찾아 헤맨다. 그 결과 이름의 주인이 3년 전 부딪혔던 막내 작가, 이진임을 알게 되는데…. "나랑 자요, 정기적으로." "사례는 그쪽이 원하는 액수만큼 드리겠습니다." "이…,
반 친구의 소설을 실수로 찢어버린 정민. 자고 일어나니 그 소설의 세계로 들어와 있었다. 책이라고 읽은 건 교과서밖에 없는 정민은 현 상황과 세계조차 이해할 수 없다. 알 수 없는 세계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정민은 아무 지식도 없지만 특유의 불같은 성격이 있다. 일단 밀어붙여 보자고!
"""안젤리카, 난 당신 아니면 결혼 못해."" 긴 짝사랑 끝에 결혼했지만 늘 무심하고 냉정했던 남편, 도미닉. 숙부의 반역, 천정부지로 쌓인 빚, 멸문당한 친정,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난 후 회귀한 안젤리카 앞에 집착과 열기를 가득 머금고 전남편이 나타났다. ""저는 더 이상 소공작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사랑해, 안젤리카. 절대 실망시킬 일 없을거야."" ……아무래도 내 약혼자가 미쳤나 보다."
버스사고 후 눈을 뜨니, 즐겨읽던 웹소설 세계에서 눈을 떴다.그것도 원작 주인공들이 태어나기 전, 부모님 세대에!앞으로 연달아 닥칠 불행을 막기 위해,여주인공을 임신한 언니의 납치부터 막으려고 했는데대신 납치당해버렸다?!납치 당한 것도 서러운데, 몸은 마력에 버티질 못해 개복치 신세가 됐다.그런데... 날 납치한 황제의 곁에만 있으면 몸이 멀쩡해지네!그래! 악녀와 결혼해, 아들에게서 죽임을 당할 저 남자도 살리고마력에 취약한 나도 살 방법은...우리 둘
스물여덟 살. 나희는 지금도 타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게 두렵다.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그녀의 취미는 음란 셀카를 찍는 것이다. ‘색트워크’ 우연히 알게 된 야한 사진을 올리고 만남을 주선하는 앱. 늘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녀는 처음으로 본인의 몸을 찍어 올린다. 평범한 김나희와 음란한 취미생활을 가진 김나희. 모순된 감정 속에서도 완벽하게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하며 지내던 어느 날, 그녀의 세계에 성큼, 누군가가 들어오는데……. [보이스톡 할래요
끝나지 않는 윤회, 반복되는 불행한 죽음. 99번의 환생을 거치며 삶에 지쳐버린 대마녀 루시펠라. 그녀는 윤회를 멈추기 위해 세상을 멸망시키려 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이 세상을 구원할 '아기 성녀'로 다시 태어나버렸다? 적이었던 사제들에게 키워지고 동료였던 제자들에게 위협받기까지! 아기 성녀님은 무사히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을까?
현실의 이성음은 소설 <빌런 사냥꾼>의 폭군 아이라 폰 타란테라 8세의 심복 '태오 가스펠'로 빙의하게 된다. 그는 원작대로라면 악녀들과 함께 처형될 운명이지만, 소설의 모든 내용을 알고 있기에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과연 악녀들을 길들여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학식 먹으러 달리다가 계단에서 굴렀다. 분명 그랬었는데. 난 TL 소설 속 악명이 자자한 마법사가 되고 말았다. 악역에 빙의한 것만으로도 서럽건만, 남자들이 날 가만두지 못해서 안달이다. 난 이런 걸 바란 적 없어! “날 사랑한다면 묶여달라고 하지 않았던가?” “수컷은 한 여자를 두고 사이좋게 지내지 않아.” “내가 네 유일한 사람이길 바라.” 어째서인지 내가 피할수록 다들 내게 더 집착한다. “자기, 그래서 나야? 저놈이야?” 다 싫어! 저리
악녀로 다시태어났는데 전생에 알았던 남자들이 나를 유혹한다. 무슨일일까? 플레온 신전의 대신관 시아 엘브라데는 아주 오랜 세월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가 수명이 다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다시 눈을 떴더니 에르니안 공작 부인이 되어 있었다. 원래 몸의 주인인 엘레나 에르니안은 신력부족현상을 겪고 있던 공작의 아들을 치료할 수 있는 신력이 자신에게 있다고 사기를 쳐 결혼을 하였고, 그로 인해 사교계에서 악녀로 불리는 인물이다. 시아는 습관처럼 일찍
주인공 이도아는 학업량이 살인적이지만, 졸업만 하면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다는 소문의 사립 '예명여고'에 입학한다. 입학 첫 날, 도아는 담임으로부터 ‘학교 이용수칙’이라는 이상한 것을 받게 되고 곧 아이들이 이 학교를 그만두는 이유가 학업량 때문이 아님을 깨닫게되는데…
불의의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몸과 마음이 온전치 못한 아버지를 부양하며 살아가는 세준. 원인을 알 수 없는 알파의 페로몬에 대한 거부감으로 고통을 겪지만, 사고 이후로 자신을 돌봐준 큰아빠에 대한 은혜로 인해 큰아빠의 아들인 정원의 무리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고단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정원에게 끌려간 자리에서 태헌을 만난 세준. 그런데, 태헌을 만난 뒤 몇 년 간 오지 않던 히트사이클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데...
전 연애에서 받은 상처로 사랑을 불신하는 태양. 여성 성인웹툰 그림작가라는 이유만으로 편견과 오해를 받으며 살아온 하현. 우연히 참여한 오픈톡 모임에서 만난 둘은 공식적인? 첫 만남 만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예쁘고 매력적인 하현의 존재는 금방 전체 톡방 사람들 귀에 들어가게 되고 위험한 목적을 숨긴 채 들어온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는데...! "사람들한테 말할 순 없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말했다간 흥분했던 내 모습을 들킬까 봐요.."
“내가 악역 영애라니!!!”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아슬란. 그런데 하필이면 게임 속 악역이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어머니! 이거 다 젖살이라면서요!” 키와 체중의 1:1 비율. 그것이 바로 그녀를 좌절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러다간 비만으로 죽을 판. “반드시 건강하게, 천수를 누릴 거야!” 그녀의 운명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건강 최고!”
부모를 죽인 원수인 '폭군 왕'을 무찌르기 위해 쿠테타를 일으킨 우리 자매는 성공적으로 복수에 성공한다. 동생은 황제가 됐고, 언니인 나는 마수가 득실거리는 북부를 다스리는 공작이 되었다. 복수도 했고, 동생까지 황제로 만들었으니 남은 과업은 단 하나! 그건 바로 동생으로 돕기 직전, 신께 했던 맹세를 지키는 것. 그러기 위해선 일단 결혼을 해야하는데, 연애고자인 나에겐 전쟁보다도 용 잡는 것보다도 '연애'가 더 어렵다. 그런데...폭군의 사생아 왕자가
특종을 잡고 싶었을 뿐인 기자 도재환은 유명 홍콩 기업의 한국지부 CEO와 마피아의 접선을 잡기 위해 루프탑 파티에 몰래 참석한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접촉에 술을 너무 많이 마신 재환은 얼떨결에 마피아 위안 을 마주하게 되고 ! 차라리 위안을 공략하기로 마음 먹은 순간 잠들어 버린 재환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웹툰 <일상날개짓> 나유진 작가님의 힐링 차기작. '나는 왜 태어났을까?' 지금 이곳에 존재하기 위해 얼마나 꼬물꼬물 애썼던가. 그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엄마 뱃속 감성 판타지! 하나의 세포에 불과했던 우리 모두가 거쳐온, 280일의 성장 이야기가 시작된다.
새엄마와 맞장 뜨고 집을 나온 재벌 3세 차은명. 세상 딱 한 명인 친구 희영에게 신세를 질 수 없게 되자, 어쩔 수 없이 희영의 둘째 오빠가 잠시 비워둔 집에 머물게 된다. 그렇게 한 달 뒤, 은명은 샤워를 하고 나오던 중 예고도 없이 집으로 돌아온 희영의 둘째 오빠를 대면하게 되고... 그런데 그 오빠의 정체가 바로바로 대한민국 탑 스타 영화배우 ‘제준영'이라고?!
<4년 전. 죽은 줄 알았고, 그랬다고 믿었던 여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서태준의 약혼식의 날. 약혼하던 호텔에서 태준은 죽은 줄 알았던 여자 진혜연과 마주치게 된다. 미치도록 사랑했던 여자의 죽음에 얽힌 사실을 다시 파헤치는 태준. 서서히 밝혀지는 진혜연의 진짜 정체와 추악한 사건의 진실들 속에 태준은 자신의 심장과도 같은 연인을 되찾을 수 있을까.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진동이 일어난 후 변하거나, 먹히거나, 도망치는 약육강식의 세계로 바뀌고 말았다. 그곳에 소환된 ‘이준’은 기괴한 생물체인 ‘시밀러’가 인간을 먹는 잔인한 광경을 보고 겁이 나 움직이지 못한 채 ‘시밀러’에게 먹히는데, 그의 몸에서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오면서 몸이 재생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남겨진 자’는 ‘이준’을 구하게 된다. 도와준 대신 ‘남겨진 자’는 자신을 협력하려며 권유를 하게 되는데…
선천적으로 한쪽 눈이 없이 태어난 강아지 ‘애구’. 젖도 떼지 못하고 산골짜기에 유기된 애구는 고라니 남매 ‘고니’와 ‘라니’를 만나게 된다. '강아지 헌법 323조(?)에 의하면, 한동안 주인과 떨어져 여행을 해야 한다고?' 버림받은 사실조차 모르는 순수한 애구는 함께 모험을 떠나지만, 험난한 야생과 인간들이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은 차가운 세상 속 따뜻한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유기견과 야생 고라니의 모험 생존기!
바벨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군주, 전쟁의 신, 신의 딸이라 일컬어지는 아로아 펜릴 아스트로포투스! 7년간의 전쟁을 마치고 왕국을 제국으로 만들 기틀을 닦아놓고 화려하게 귀환했건만, 귀족 놈들이 여왕 여왕 거리면서 감히 건방지고 골치 아픈 올가미를 내놓았다. ‘부군을 선택하여 왕가의 대를 이으소서!’ 그 속이 빤해서 다 엎어버리고 싶지만, 후대를 생각하면 결혼을 하긴 해야겠고… 바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람이 되기 위한 사내들의 청혼서가 미친 듯이 몰려오는
연애툰으로 계약을 따내자마자 여자친구에게 차인 손우리.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절망한 모습을 호모포비아(?) 이웃에게 들키고 만다. 이별에 아픈 가슴을 추스를 새도 없이 연재 독촉은 들어오고.. 그렇잖아도 힘든데, 얽히고 싶지 않은 이 이웃은 왜 자꾸 마주치게 되는 거지...?!
문무, 재색을 겸비한 최고의 여동생 위나를 모시며(?) 살아가는 고교생 주인공 이위진에겐, 남에겐 말할 수 없는 특별한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망상을 현실로 구현화 시킬 수 있다는 것. 여동생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여동생의 망상을 만들어내 구박하며 즐기던 위진. 그러던 어느 날, 위진의 앞에 나타난 흑발의 전학생 성시안은 위진에게 칼날을 들이대며 말한다.
유원지 관리인 태인에게 자신을 '엘프'라 하는 이상한 손님 제솔이 찾아온다. 그녀는 아버지의 유품을 달라고 하면서 그의 목걸이를 훔쳐 간다. 그때, 태인을 납치(?) 하는 정체불명의 사람들. 그들은 태인이 우리나라의 소수민족 '엘프'이며, '엘프' 중에서도 신처럼 모셔지는 강산의 후예라며 태인에게 '엘프'가 이주할 수 있게 도와달라 부탁하는데...
동화 작가 '이든'은 새로운 작품 집필을 위해 인어가 나타난다는 마을 탐사 차 나갔다가 바다에 빠져 커다란 진주 하나를 줍게 된다. 물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신기한 진주를 소재로 쓸 생각에 신난 '이든'은 행복하게 잠에 든다. 그 날 밤, 진주의 주인인 인어가 찾아와 그를 강제로 범하며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
에스핀은 천재적인 검술 재능만 믿고, 최고의 기사가 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제국 1위 기사. 세녹 블랙나이트 공작 때문이었다. 그가 너무 미웠다. 원수나 다름없었다. "제가 이겼습니다." 마침내 그를 이기고야 말았지만, 기사단을 나와 마차에 치이려던 토끼를 구한 게 마지막 기억이었다.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는데... 되살아났다? 그것도 전혀 다른 몸으로, 18년 전 제국에서 눈을 뜨고 말았다! 그녀를 살린 범인은 바로 다른 세계의 신수! "그러니까, 너
대륙 전쟁이 한창일 무렵 어릴적 자신을 주운 베넷의 용병단에 끼게 되어 쉽지 않은 어린 생활을 보내던 한스는 전쟁이 종결된 후 자신을 떠나보내려는 베넷을 쫓아다니게 된다 급기야 한스는 베넷에게 사기 계약서를 내밀어 강제 혼인을 유도하게 되고 이혼을 하고 싶어하는 베넷과 결혼을 해내려는 한스의 사투가 진행된다
주인공 차지호는 교육열 강한 엄마 밑에서 자라 전교 1등을 절대 놓친 적 없는 엘리트 학생이다. 인생의 모든 플랜이 엄마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던 그녀에게도 남 몰래 짝사랑하는 남학생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유찬. 어느 날 지호는 자신이 쓰던 수첩과 유찬의 수첩을 뒤바뀐 것을 계기로 그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여자와 자신의 능력으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남자의 인생 사기 혼인 로맨스.
세손빈으로 설레는 나날을 보내던 때, 아버지가 역모의 누명을 쓰고 집안이 몰락했다. 간신히 탈출해 목숨을 부지한 나는 먼 남자 친척의 이름을 빌려 외지부(변호사)로 살게 되었다. 그런데… 남장도 그럴듯하게 잘 어울리고, 외지부로서의 능력과 수완도 누구보다 출중하잖아?! 백전백승의 승률을 자랑하는 외지부가 바로 나, 강은산이란 말씀. 어느 날 밤, 길에서 우연히 얽히게 된 이 초시란 작자가 ‘외지부란 돈만 밝히는 더러운 집단’이라며 비난하는 게 아닌가.
“너랑 걔는 안돼.” 그날 밤, 운명을 마주한 날부터 친구가 어딘가 수상하다. 10년 넘게 소꿉친구로 지내온 친구, 예지를 좋아하게 된 해영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자 ‘예지를 하는 친구‘ 이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한예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다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이수. 해영에게 예지와 멀어지라고 말하지만 해영은 끝끝내 예지를 택하려 하고, 이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둘을 떨어뜨리고자 하는데…
뭐 하나 잘 풀리는게 없는 무명 배우 임소희는 우연히 영화 관계자들이 모인 파티에 초대되었다. 특히 현재 가장 잘나가는 배우 오정우가 참석하는 자리라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술이 웬수지, 그녀는 전혀 모르는 남자 오정택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한편, 여성 공포증으로 여자를 만질 수 없었던 오정택은 어젯밤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그의 가족들은 임소희가 운명적인 여자라고 생각하며 그녀와의 결
남편과 이혼 후 딸 레이첼을 혼자 키우고 있는 경호원 매튜. 그는 딸의 성화에 못 이겨 유명 화가 이든이 나오는 크루즈 파티에 일하러 가게 된다. 매튜는 첫사랑을 닮았지만 더 건장하고 반짝거리는 이든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이끌려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가볍게 끝날 줄 알았던 그들의 만남은 육지에서도 이어지게 된다. 한편 이든은 매튜에게서 죽은 누나의 흔적을 발견하고, 매튜를 자신의 곁에 두고 계속 지켜보려 하는데...
열일곱의 엠마는 거친 외모와 달리 외향적인 활동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여름 동안 매플우드 캠프에 보내졌을 때, 엠마는 최대한 빨리 쫓겨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신비로운 또래 코치 비비안을 마주하게 되면서, 이 캠프에 못된 친구들과 모기보다 더 많은 것이 있을 지 모른다고 느낀다. 사랑일지도 모른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어느 날, 소설 <황후님의 화려한 외출> 속 조연 돈도 많고, 얼굴도 예쁜 8살, 샤렌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하필 20살이면 죽는다는 것이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지. 샤렌을 죽음로 몰아넣었던 것은 악녀, 카를. “잠깐만…… 내가 카를을 착하게 키우면 되잖아?” 그렇게 그녀는 죽지 않기 위해 카를을 착하게 키우기로 결심하는데……. 샤렌의 <카를 갱생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알파 공포증을 앓고 있으면서, 아직 각성하지 않은 베타 태오와 사귀고 있는 오메가 진하. 진하는 태오가 알파로 각성하지 못하는 것이 자신 때문은 아닌지, 그리고 태오가 알파로 각성하면 자신이 견딜 수 있을지 고민이다. 한편, 같은 동아리의 질 낮은 알파 무리들은 알파 페로몬에 위축되는 진하를 보며 무언가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깨어나 보니 무협 소설의 악역이 되었다! 그런데 하필 빙의한 몸이 엑스트라 망나니 악역이라고? [혁련운 / 마교 교주의 넷째 아들 / 망나니에 호색한, 무공도 약하고 성질도 더러움] 소설 속 주인공에게 한 칼에 죽는 시시한 악역인 마교 사공자 혁련운! 주인공에게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해질 수밖에 없다. ""제기랄. 주인공이고 나발이고. 내가 먼저 죄다 쓸어버린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망나니 악역의 치 떨리는 무협 생존기!
모두에게 미움받는 악녀 '쥬벨리안.’ 사랑했던 애인도 단 하나뿐인 가족, 아버지에게도 버림받고 쓸쓸히 죽어버린 비참한 악역… 쥬벨리안이 바로 나라고? 인생 2회차 이렇게 된 이상 사랑받는 건 텄다! 아버지의 돈으로 꿀이나 빨겠어! 화려한 공녀라이프를 선언했건만, 아니, 아버지! 싸이코패스 황태자가 제 결혼 상대라고요? 방법은 단 하나, 계약 연애뿐! 그리고 상대로는 아버지의 제자가 좋겠다고 결론 내린다. 바로 그 남자가 황태자인 줄 모른 체….
잘생긴 얼굴, 조각 같은 몸, 다정다감한 성격과 끝내주는 잠자리 기술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를 원하는 ‘시호’ 앞에 나타난 최상급 샤인 머스캣 포도 같은 남자 ‘재원’ 그리고 시호 주위를 맴도는 씁쓸한 신 포도 같은 전 남자 ‘한준’까지 신이 주신 운명 같은 이상형과 어째선지 잊을 수 없는 전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세 사람의 애정의 행방은 어디로 향해가게 될까?
현대 시대 인간에게 살 곳을 빼앗긴 여우와 너구리들. 산을 지키기 위해 인간으로 변신해서 마을에서 생활하게 된 여우・유가오와 너구리・시타라. 옛날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 사람이었던지라 기분이 좋지 않았던 시라타에 비해, 몰래 시라타를 좋아했던 유가오는 천국이라며 좋아서 날뛰는데... 이번 기회에 시라타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유가오였는데...
이런 인물이 있었나? 이름도 가물가물한 어느 영애의 몸에 빙의해버렸다! 난 피 터지는 사교계나 정치 이야기는 관심 없고~! 남작 영애의 삶을 즐길래! “그런데 너는 누구니…?” 숲속에서 얼떨결에 아이를 구해주게 된 후로 어째선지 뭔가가 단단히 꼬였다~? 나는 그냥 엑스트라라고요! "하인스트 가문의 안주인이 되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이건 또 무슨 말이고! 당신 분명 조금 전 까지 날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뒤
아버지에게 첫사랑 과외 선생님을 빼앗긴 현수. 하지만 그런 아픔마저 잊어버릴 정도로 하루아침에 생긴 쥐콩만한 이모에게 늘 무시당하는 나날을 보낸다. "나랑 사귀자, 김현수." 그리고 듣게 된 이모의 뜬금없는 고백?!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맞지 않는 어린 이모와 조.까의 은밀한 비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세희와 연우는 어릴 때 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지만, 사실 세희는 연우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짝사랑을 시작한 시점 이후로 묘하게 차가워진 연우의 태도. 이에 세희는 가망 없는 짝사랑을 접기로 결심한다. 그런 세희의 앞에 전학생 서진이 나타나고 둘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장호는 강호의 고수들과 중원을 구하려고 했지만, 황밀교의 계략에 빠져 진법에 갇혀 버렸다 모든 힘을 다한 최후의 순간! 으잉? 눈 떠 보니 12살 ?! 12살로 돌아온 내 눈앞에 보이는 건, 가난과 병마로 죽었던 두 형들! 이번 생은 절대로 죽게 내버려 두지 않겠어! 두 형을 건사하기 위해 의방에 취직하고 ,, 의선문의 정식 제자가 된 이후, 새벽에 무공 수련 오후에는 의방 일 눈 코 뜰새없이 바쁘지만 황밀교의 마수를 저지하기 위해선 게을리 할 수 없다
“나랑 화끈하게 사랑이나 합시다!!” 처참하게 버려지는 조연… 노릇만 하지 말고! 하필이면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는 책 속 조연에게 깊이 빠진 김금자 교통사고를 당한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자신이 소설 속으로 들어와 있었다! 대 충격이긴 한데 그렇게 사랑하던 조연 카일을 진짜로 만나다니… 어깨춤이 절로 난다 성실함과 건강한 육체가 자랑인 그녀는 카일을 행복하게 해주기로 마음먹는데… 그런데 이게 웬걸, 카일을 향한 흑심이 전부 카일한테 들린다!! 이런 쓸모
뭐든 잘 믿는 해맑은 성격을 가진 새내기 대학생, 지운은 어떤 수상한 카페의 아르바이트를 아무 의심 없이 시작한다 당장 그만두라는 친구들의 압박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러 간 지운은 등에 커다란 날개가 달린 사장님들의 모습을 목격하고, 사장님들의 정체가 천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천사들은 지운의 기억을 지우려 하지만… 어라, 기억이 지워지긴커녕, 갑자기 사람들의 손에 이상한 반지가 보인다…?! 지운이 보게 된 것은 바로 신이 모든 인간에게 선사했다는
전쟁이 난무하는 소설 속,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의 여동생이 되어 버렸다?! 황족 버금가는 귀족가의 막내딸로 다시 태어나서 꿀 같은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용만 당하는 악당의 여동생이라니! 아이들에게 후계자 싸움을 시키는 잔안히고 극악무도한 집안인 라그랑주 가에서 살아남기에는 너무나 연약한 아기의 몸.. 살기 위해 악당에게 빌붙기로 결심한다! 여기서 도망칠 때까지 내 보호자가 되어 줘야겠어. 날 키워라, 악당아!
창조신인 용신의 핏줄로 이어진 동용족과 서용족. 둘로 나누어진 대륙에 사는 용족은 서로가 진정한 용신의 후손이라는 증명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며 결국 완연한 둘로 나누어지게 된다. 그리고 오랜 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 무렵, 용신의 말을 전하는 용신의 무녀가 입을 열었다. ‘너희는 모두 나에게서 이어진 나의 핏줄, 그 뿌리는 하나였던 존재. 창조신의 의지에 따라 서의 용제 서천은휘군과 동의 왕녀 동천월영후의 혼약을 명하노라.’
춘계 사내 연애 적발 시 죽음으로 갚는다 길동파에 전설로 내려오는 사내 연애 금지 조항 때문에 표면적 라이벌 왼팔 황용호와 오른팔 구자연의 낮은 살벌하고 밤은 뜨겁다 그렇게 극비 사내 연애 4년 차인 어느 날, 둘에게 온 정체 모를 쪽지?! "사귀시는 거 다 알고 있어요 조직 둘만 쓰는 거 아니잖아요!! "
"꽃을 피우면 소원을 빌 수 있다고? 야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어 겨우 막차를 탄 ‘강지안’은 잠깐 졸게 되고 종착역까지 가버리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그곳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세상 ‘이계’였다 온갖 요괴와 귀신들 사이에서 돌아갈 방법을 찾는 와중 익명의 누군가에게 받은 달맞이꽃을 피우면 소원을 빌어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안에게 나타난 수상한 남자 ‘찬’ 소문도 좋지 않고 하는 짓마다 믿음직스럽지 못한 그가 지안과 함께 꽃을 피우기로 약속
자신의 이름처럼 하얀 눈이 내리던 고등학교 졸업식 날, 짝사랑하던 후배 유오건에게 마지막으로 마음을 전하려던 백설은 슬픈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 하지만 몇 년 후, 우연한 계기로 재회한 오건은 과거와는 달리 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설은 고이 접어두었던 첫사랑의 감정에 다시 흔들리게 되는데 오래되어 쿰쿰해져버린 첫 담배처럼, 첫사랑도 상하기 전에 빨리 버려야 했는데
억울하게 마약 스캔들에 휘말린 아이돌 서여호 살려달라고 빌기 위해 찾아간 건 바로 우형주 대표-입만으로도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다는 남자였다 간청도 애원도 듣지 않는다 그가 요구한 것은 여호의 몸 "원하시는 게 그거라면 팔게요 대신, 다 하게 해주세요 저 하고 싶은 게 많거든요 "
“내가 죽었다고요?” 로드 매니저 면접 날,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으로 끌려 들어간 김인준 죽음을 피해 필사적으로 내달리던 그때 희미한 빛줄기와 함께 쿵! "뭐야? 꿈이라고? 그러기엔 너무 생생하잖아! " 그런데 그날 이후, 이상한 선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검은색 운명선과 흰색 운명선! 혹시 이 선들이 의미하는 게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다면 ! 내 손으로 톱스타를 만들겠다는 꿈을 이룰 수 있어! 이걸 어떻게 써먹으면 좋을지 이제 감이 왔다! 성공할 작품은
"나, 누나 놓치기 싫어요." 그는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5년 전, 자신에게 고백했던 동네 고딩이 이제는 남자가 되어 다가왔다?! 우연히 들른 바에서 만난 바텐더와 원나잇을 하게 된 지연은 그가 저와 심상치 않은 인연으로 묶인 사이인 것을 알게 되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동명의 웹소설은 북팔에서 최고 프로모션을 받고 인기리에 연재가 종료되었다.
이주혁. 언더커버 형사로, 기업형 조폭 DG그룹에 잠입한 지, 15년. 높은 곳으로 올라가, DG그룹의 악행을 만천하에 알리고 무너트리려 했는데…. “잘 가게.” 자신의 신분을 들키며, 조직에 의해 처리되고 만다. 죽음이 드리워진 그 순간, 영웅이었던 아버지의 환영이 나타나며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준다. “아들아.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 오너라.” 2005년, 그때로 돌아간다. “이번엔! 반드시, 내 손으로 잡아넣는다!” 악당이 난무하는 시대
내새끼들 콘서트장에서 나온 내게 이세계 트럭이 들이닥쳤다. ‘아… 이렇게 죽는 건가.’ 죽기 전에 레전드 무대를 봤으니 여한은 없어. 좋은 삶이었다. 이번 컨셉 진짜 개멋있었는데. 진짜 죽게 될 줄이야……. ‘안 돼! 내 한정판 굿즈!’ 눈이 부신 트럭의 라이트가 코앞에 들이닥쳤을 때, 특별 한정판 굿즈가 내일 배송된다는 것을 떠올렸다. ‘그 굿즈를 보기 전에는 절대 죽을 수 없어!’ 트럭을 피해 몸을 굴러 착지했더니 자전거에 치여 사고가
5년 전, 아내를 병으로 떠나보내고 싱글로 살아온 현서의 앞에 처남 유하가 나타난다 누나가 죽은 후 가족과 함께 외국으로 떠났던 유하는 현서에게 한국에서 집을 구할 때까지만 신세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현서는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 유하에게 묘한 느낌을 받는다 자신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오는 유하에게 당황하면서도 점점 그에게 몸과 마음을 기대게 되는데 "뭐야, 우리 매형 자세히 보니까 꽤 귀엽네? " 그
“되돌려 놓고 싶어… 원래의 우리 모습, 원래의 미카엘로… ” 어린 시절부터 섬에서 함께 자란 에반젤린과 미카엘 그러나 친구였던 미카엘은 기사가 되겠다고 섬을 떠난 후 연락이 끊겼다 언제부터 잘못 된 것이었을까? 오 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만난 미카엘은 대륙을 불태우고 다니는 저주받은 마술사가 되어 있었다 “나…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 이브 ” “그게 무슨 말이야?” “난… 마룡의 저주에 걸렸어 ” 사악한 용의 저주는 천사의 이름을 가진 소년을
황제와 전남편 사이, 이중 스파이가 되었다 마리안느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남편의 손에 죽기 전까지는 죽음의 고통 속에 거짓말처럼 2년 전으로 돌아온 마리안느 그녀는 전생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남편이었던 체스터 후작의 반역 계획을 밀고하러 황제를 찾아간다 그런데 " 저를 황후로 책봉하시겠다고요? "황제는 마리안느의 말을 쉽게 믿어 주지 않고,도리어 자신의 피앙세가 되어 황제와 후작 사이에서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라고 제안하는데 !
미남 천재 화가라고 불리는 유화과 3학년 카시무라 소이치로는 모델을 헌팅해서 그림이 완성되면 매몰차게 차는 최악의 남자. 그래도 작품에 대한 열정과 재능의 소유자인 그를 조각과 4학년 세다 유즈키는 몰래 사모한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여자를 헌팅하던 카시무라를 세다가 꾸짖자 카시무라는 그 대신 선배가 모델이 되어 달라고 조른다. 좋아하는 사람이 진지한 눈빛으로 몸을 바라보며 「예쁘네요」라고 말하자 착각할 만큼 기뻐진 세다. 게다가 몸까지 만지게
쌍둥이 형제 중 형, 루이스에게 반해 두 형제가 사는 집에 들어오게 된 노아.별 문제없이 지내던 노아는 어느 날 술에 취해 루이스가 아닌 동생 루카스와 잠자리를 하게 되고, 루카스에게 협박과 회유 그리고 은근한 끌림을 느끼면서 노아는 그렇게 약 세달간 루이스 몰래 루카스와 밤을 지내게 되었다. 그렇게 나름 평화롭게 지내던 세사람의 관계는 어느 날 루이스가 그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변하게 되는데…
사랑이 없던 계약 결혼이 문제였던 걸까? 여름은 언니의 결혼식 당일, 언니와 함께 사고에 휩쓸리고 만다. “한겨울은 너잖아. 한여름은 네 동생이고.” “…….” “네 동생은 그 사고로 죽었어.” 무표정한 얼굴, 까칠한 말투, 무심한 눈빛. 딱딱하게 전해져오는 남자의 말엔 언니에 대한 일말의 애정도, 사랑도 없었다. 분명 그랬는데……. “주제넘게 굴지 말라고.” “…….” “한겨울, 내 여자라고.” 언제부터였을까. 그의 눈에 짙은 소유욕이 들어차기
“신부 없는 결혼식이요?” 워커홀릭에다 이성에 관심도 없는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고육지책으로 신부도 없는 결혼식 날짜가 덜컥 잡혀버린 태성 그룹의 대표 이사, 태무진 “만약 결혼식까지 태무진 사장님이 신부를 못 구하면 결혼식은 취소되는 건가요?” 신부 없는 결혼식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그의 비서, 천수연이었다 9년 동안 짝사랑하던 대표님의 신붓감을 손수 찾아 헤매던 찰나, 교통사고로 인해 아버지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녀는 비서를 그만두게 된다
자포자기한 채 고시원에서 술만 마시던 '지수'는 12년 전, 집을 나가 연락이 끊긴 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장례식장에서 만난 언니의 여자친구 '희라'. 희라는 지수에게 갑작스러운 동거 제안을 하게 되는데... '보통 죽은 애인의 가족과 살고 싶어 하나?' 희라와의 만남을 통해, 멈춰있던 지수의 일상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99지역에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나타났다! 어떡해? 죽는 거 아냐?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나 문영수에게는 공격해 오는 적을 튕겨내는 '저항 오라'가 있으니! 평범한 소년 문영수는 몬스터가 판치는 이세계로 오게 된다. 그러나 '몬스터 홀리기'라는 패시브 스킬 탓에 몬스터는 계속 꼬이고 결국 잡아 먹힐 위기에 놓인다. 그 순간, 새 패시브 스킬 '저항 오라'를 얻어 엄청난 힘으로 상대를 쓰러뜨리고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제 고생은 끝인 줄 알았건만, 이
인기 GV배우 이부로는 그의 촬영을 방해하는 사람들로 인해 소중이가 좀처럼 딱딱해지지 않는다 감독이 빨리 촬영장 교통정리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감독이 자꾸 "컷! "을 외치는 바람에 더 기가 빨리고 만다 오늘은 빨리 촬영을 끝내고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을까? 오늘만은 야근을 피하고 싶은 이부로의 좌충우돌 GV 촬영기!
대한민국 금선시에서 평범한 무명배우로 살아오던 여자, 양하리.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신변을 위협당하게 된다. 그런 그녀를 지켜준다 말하며 나타난 남자, 지키려는 자와 쫓는 자, 그리고 기억을 잃은 자. 양하리의 잃어버린 과거는 그녀를 어떤 길로 이끌 것인가?
작품 구성 1. 팔려 간 신부 2. 가슴 설레는 모험 3. 순간의 신기루 4. 프린스와 하얀 장미의 왕국 5. 그늘 속 아가씨와 귀공자의 비밀 6. 오만한 공작의 애정 7. 사랑에 등을 돌리고 8. 기사와 진주 머리카락의 소녀 9. 나만의 후견인 10. 두 명의 기사와 첫사랑의 천사 11. 장미와 늑대 ① 12. 장미와 늑대 ② 13. 사막의 도망자 14. 재투성이 아가씨 15. 은밀한 유혹 16. 신랑은 한밤중의 괴인 17. 아가씨와 거만한 프러포즈
안젤라는 나의 친구였다. 가족보다 소중하게 생각했던 그녀에게 무엇이든 해 주고 싶었고, 시골 출신의 하급 귀족이던 안젤라를 결국에는 수도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다. 그녀는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나와 나의 가문을 팔아넘겼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했어?” “나는 네가 불행하길 원했으니까. 네 인생을 전부 뺏고 싶었어.” 하지만 단두대 아래서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나는 놀랍게도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 . “아, 안녕하
악녀가 되어야 살 수 있다고요? … 근데 악녀 그거 어떻게 하는 겁니까?" 어느날 갑자기 소설 속 세계로 빙의한 대한민국 평범한 회사원 김다정. 하필이면 빙의한 게 연재 중인 소설 속, 그것도 소설 초반에 죽어버리는 악역 캐릭터 크리스틴 로잘린이다. 다정이 빙의한 덕분인지 원래의 죽음은 피해가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걸핏하면 죽고, 죽고 나면 빙의 시작지점으로 회귀하는 삶이 이어진다. 어떻게 하면 죽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다정에게
티격태격 싸우다가 정들었던 악우 백리건, 영월문 참사에 휘말려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다? 게다가 마교의 수족이라고? 영월문주의 아들, 여하운은 아버지가 데려온 소년, 백리건과 티격태격 싸우며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다 갓 성인식을 치르고 친구라기보단 악우 같던 둘 사이에 색다른 관계가 시작될 때, 영월문은 마교의 습격으로 멸문한다 도망친 하운은 기연을 만나게 되고, 십 년 후 영월문의 복수를 꿈꾸며 무림으로 돌아온다 헌데 죽었다 생각한 백리건이 살
빙의해도 하필이면 로판 소설 속 ‘하녀 1’에 빙의하게 된 릴리. 주인공은 아니지만, 미래 일을 훤히 알고 팔자 좀 피나 했더니- "하필이면 기억상실증이라니!" 덕분에 여주인공이 누군인지, 남주인공이 누군인지, 심지어 자기가 무슨 역할에 빙의했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그래도 먹고살고자 공작가에서 하녀 일을 하긴 하는데, 어째 주변 사람들이 좀 수상하다.
평범한 회사원인 '한다연'. 회사의 사활이 걸린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벤처 기업의 대표이자 동창 '이지안'의 요구대로 그의 비서가 된다. 고등학교 시절 첫 키스를 망친 그 녀석과 재택 근무라니! 하지만 다연은 자신이 지안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지안이 마음을 숨기지 않으면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엽가의 세자였던 엽현. 수많은 전쟁에서 공적을 쌓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건 가문의 배신이었다. 이에 엽현은 단전마저 파괴되고 만다. 절망의 순간. 모친이 남긴 반지를 통해 엽현은 새로운 수련을 할 수 있는 신비로운 공간을 넘나들게 된다. 검으로 단전을 대신하는 신비로운 수련법! 이제 남은 건 가문에 대한 피의 복수와 상한병을 앓고 있는 동생 '엽령'를 지키는 것! 엽가를 뛰어넘어 강국(姜國)최고의 고수가 되기 위한 엽현의 여정이 시작된다.
너무나 거대한 재능은 소유자의 삶을 휘두른다 강력한 신체와 폭력성을 지녔지만 이를 억누른 채 살아가던 우혁 우연히 클럽 피치에 가게 된 우혁은 피치의 지배인 유빈의 눈에 들게 된다 우혁의 재능을 알아본 유빈은 우혁에게 자신을 따를 것을 제안하고, 유빈에게 매료된 우혁은 이를 승낙한다 암흑가에 발을 들인 우혁 그를 기다리는 것은 영광인가 파멸인가
태초의 성신(星神)은 천상의 신들이 본분조차 잊고 탐욕에 휩싸이자 오직 '신탁의 인간'만이 성신을 차지할 수 있는 저주의 신탁을 내리게 된다. 갑작스럽게 신들의 세력 싸움에 휘말린 선택 받은 인간 휘영은 이승에 남겨둔 남동생 곁에 돌아가기 위해 천상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녀를 지키려는 신과 없애려는 신, 그리고 이용하려는 신까지, 어지러운 천상계에 놓인 휘영은 결국 주어진 운명에 정면 승부하기로 결심하고 성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관문에 도전하기로
주인공은 성인 BL 게임 속 주인‘수’로 빙의한다 게임을 탈출할 유일한 방법은 메인 캐릭터를 전부 공략하는 것 주인공은 메인 캐릭터들을 다 공략하며 그들과 얽히기 시작하는데, 어떡하지? 주인공은 대줄 생각이 추호도 없다 본 시리즈는 <포스타입 앤솔로지 | 겨울> 단편선 작품입니다
평생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온 은채는 결혼마저 계약으로 이루어진 쇼윈도 부부이다. 교통사고로 죽게 된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을 찾으라며 다시 1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혼해 주세요. 나도 남들처럼 연애해 보고 싶어요."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 주지. 단, 이혼은 안돼." 결혼생활에 관심 없어 보이던 진욱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고, 은채는 계약을 깨버리기 위해 '금지된 신체 접촉'을 시도한다. 그런데... "당신이 계약을 위반한다면..
죽었던 그가 눈 앞에 있다!?천 년간 황가에 충성을 바쳐온 가문 제라드 황가는 천년의 충성을 뒤통수치기로 보답한다 황태자놈에게 가족도, 가문도, 사랑하는 사람도 모두 잃은 아델리아 제라드 소중한 이를 고통스럽게 죽인 황태자에게 복수를 결심하며 잠에 드는데, 일어나 보니 죽었던 그가 멀쩡히 살아 눈앞에 있다? “이건 꿈?” 아델리아에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 그녀는 모든 것을 바꾸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반, 나랑 살래?
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지? "제 신랑이 될 사람은 이미 죽고 없잖아요!" 어이없이 죽은 것도 억울한데, 악녀에게 빙의 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영혼 결혼식'을 올리던 도중에! 가진 거라곤 개복치인 몸과 낡아빠진 저택 뿐, 아니, 죽은 신랑이 부자도 아닌데 심지어 빚도 있다고? 원작이고 나발이고 내 살길부터 찾아야지! 그러던 중 죽은 남편의 친우라며 찾아온 피츠렌 공작. 따뜻한 목욕물,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척척 만들어 현대인의 심금을
공포영화 촬영 중 귀신이 붙어버린 성근종. 새벽에 찾아오는 귀신에 시달리던 근종은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귀신을 본다는 신입생 정해태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해태를 찾아가 도움을 구하는 근종. 해태는 부탁을 거절하려 했지만, 수면 부족으로 처연미남이 된 근종의 미인계에 넘어간다. 그렇게 두 사람은 귀신을 떨쳐내기 위한 말랑하고 기묘한 동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10년 넘게 야구선수 김진훤을 짝사랑하고 있는 원하나. 그를 덕질하다 진로마저 야구단의 전력분석원으로 정한다. 그런데 어느 날,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인 김진훤이 돌연 한국으로 돌아와 1년간 국내 리그에서 뛸 것을 선언한다. 그것도 하나가 있는 블랙호크스 구단에―! 팬으로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지만, 눈앞에서 김진훤을 볼 수 있단 생각에 하나는 들뜬다. 그러나 진훤은 고등학교 동창인 하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의 고백마저 차갑게 거절한다. 심지
마르세리온 백작가의 꼬마 도련님, 루안. 루안은 꾀병 부리는 형을 대신해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받다가 저택을 뛰쳐나가고, 숲속에서 길을 헤매다 자기 또래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애를 만나면 풀만 뜯어도 재밌었다. 그 애의 이름도 몰랐지만 좋았다. 다정하고 착한 소년에게 빠져들면서 루안은 점점 후계자 수업을 소홀히 하고, 이 소문은 백작인 아버지의 귀에까지 들어가는데..
날 기억도 못하는 친구와 재회하고는 섹파가 됐다. 더 웃긴 건, 섹파가 된 뒤로 짝사랑하게 된 거지만. 대학생이 되어 어릴 때 같이 수영장 다니던 친구 찬형과 재회한 지민. 찬형이 지민을 자기 취향인 연상으로 착각하면서 두 사람은 섹파가 되는데. 섹파가 된 후로 지민은 찬형에 대한 마음이 커지지만, 다정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찬형에게 고백하진 못한다.
만년 꿈나무, 작곡가 지망생 노파라는 이번에도 자신의 곡 크레딧을 빼앗긴다. 꿈을 포기하려는 찰나, 교통사고를 당하고 눈 떠 보니 10년 전 대학 강의실? 자신의 꿈을 앗아간 이우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아들 이주혁이 눈 앞에서 웃고 있다. 좋아! 나한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거라면 내 모든 걸 걸고 너희를 무너뜨리겠어!!
"탑에 갇혀 자란 황제의 이복동생이자 황녀인 아르노아. 정략결혼으로 겨우 황제의 감시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나, 바이나스 로체 디르한은 그대와의 이혼을 선언한다.” 2년간의 짧고도 길었던 결혼 생활의 끝에 남겨진 건, 일방적인 이혼 뿐. “……분명하네. 이혼.” 꾹 다물렸던 아르노아의 입술이 열리고 조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모두들 그녀의 눈물을 기다렸지만, “이제라도 끝내 줘서 고마워. 2년 동안 정말 많이 참았거든.” 황제의 전령,
인생 첫 반항이자 독립을 위해 품위 없는(?) 시장 한복판에 병원을 차린 엘리트 중의 엘리트 한가혜. 개업하자마자 건물 1층 정육점 사장 백정과 자꾸 이상하게 엮이는데. "책임져" "지, 지금 뭐라고..." "나 책임지라고." "어머, 이 남자 미쳤나 봐. 언제 봤다고 책임지래요?!" 잘난 얼굴 못지 않게 예술로 붙은 근육에 속수무책 끌림을 느끼지만, 고상한 한가혜에게 울끈불끈 힘만 좋을 것 같은 백정이 어디! "우리가 어떤 사인데?" "안
예성그룹 품질관리팀 대리 신나영. 이름과 달리 나영의 일상은 신나지 않는 일들로 가득하다. 주변 사람들의 끝도 없는 후려치기, 불어나기만 하는 경조사비, 타협할 수 없는 연인의 외모… '그래, 비혼식을 하는 거야!' 나영은 결연하게 비혼을 결심하고 내친김에 비혼식도 올려 경조사비를 회수했다. 그리고 비혼의 꿈을 실현시켜 줄 테라스 하우스에 입주하는데…… "저와 결혼하기로 했잖아요." 잘생긴 남자와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는 꿈을 꾸고 아침에 눈을 떠
왕좌의 주인을 잃은 혼란의 시대 이를 지탱하는 5대 가문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큰 전쟁을 벌이는데. 욕망 앞에 흩뿌려진 붉은 피 앞에 진노한 신은 이들을 향해 저주를 내리기에 이르렀고 그것이 바로 알파와 오메가라는 형질의 시작이 되었다. 신의 노여움 노여움을 달래기 위해 오랜 시간 5대 가문은 사냥 대회에서 사냥한 싱싱한 사냥감을 신에게 바치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중 이번 사냥 대회가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오메가를 가
"구름의 기운을 가진 남자와 몸을 섞어야 한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대기업의 부사장, 천지아. 평소 소심한 성격 탓에 일을 그르칠까 걱정되어 온 점집에서 들은 말은 구름의 기운을 가진 남자와 관계를 하여 기운을 양껏 받을 것! 마침 면접을 보러 온 상권운에게 구름의 기운이 보이는 것을 느끼고 그를 본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그와 몸을 섞으면 섞을수록 점점 빠져드는 이 느낌은 뭐지?
[황금 3만 냥짜리 복상사 의뢰, 과연 가능한 걸까?] 만취한 상태로 황금 3만 냥짜리 의뢰를 받은 살수 설유연 목표물을 반드시 복상사로 죽여야 한다는 조항이 너무나 해괴하다 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서 새신부로 위장하고 주 씨 저택에 들어갔더니 형 이현(의뢰인)과 동생 이휘(목표물)가 몸을 공유하는 상황 형 이현은 동생 이휘의 몸을 달게 하려면 한동안 신랑을 피해 다니고,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게 좋겠다고 한다 목표물하고만 합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의
"이렇게나 버릇이 없을 줄이야… 교육이 필요하겠어 " 신들의 유희거리로 사용되는 애완 인간들 그중에서도 우라노스는 자신의 애완 인간을 담백하게 아껴주기로 유명하다 덕분에 기고만장하게 살아오던 인간은 자리를 오래 비우게 된 우라노스를 대신해 그를 돌보게 된 에레보스와 만나게 되는데…
바다 속 제국 아틀란티즈의 황제, 타랏사. 풍요롭고 행복한 날들이 이어질 거라는 믿음과 달리 그녀는 연인과 친구에게 배신당해 1000년의 기간동안 봉인당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위대한 제국의 황제였던 내가, 새끼 꽃게만큼이나 작은 아기가 되다니!' 아틀란티즈는 이미 멸망해 버린 뒤였고, 타랏사는 배신자가 세운 나라의 아기 공녀이자 용태자비로 환생했다! 게다가 뭐? 용태자비는 저주를 풀기 위해 황태자랑 결혼해야 한다고? '이 말미잘
악덕기업의 노동력 착취, 서류 더미 속에서 과로로 쓰러졌더니… "전하! 이렇게나 쌓인 서류가……! " 현생의 나를 꼭 닮은, 황태자 때문에 격무에 시달리는 보좌관의 여동생으로 빙의했다?! 오라버니의 착하고 순한 성격 을 이용해서 멋대로 부려먹으려고 하다니, 과거의 내가 떠올라서라도 두고 볼 수 없어!! 그렇게 시작된 나의 두 남자 갈라놓기 작전이었건만… "음, 모처럼이니 그대도 우리와 함께… " 어쩐지 이 살아 있는 악덕기업, 나에게 끌리는 것 같다?!
대학원생 재윤은 대학가 원룸의 생활 소음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새 집을 알아보러 나선다. 한창 허탕을 치다 마지막으로 들어간 부동산에서 공인중개사 영한을 만나게 되는 재윤. 훤칠하고 배려심 있기까지 한 영한에게 호감을 느껴 집을 핑계로 영한과 연락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재윤은 집도 사랑도 쟁취할 수 있을까?!
크로이젠 후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헤르나는 가문의 후계자가 될 수있는 수호석의 주인이 된다. 하지만 이복언니에게 속아 수호석을 흡수하지도 못한 채 이복 언니의 사주를 받은 약혼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몸 속의 정체모를 힘(악마)과 계약한 헤르나는 2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크로이젠의 모든 것을 그들에게서 빼앗기로 마음먹는데...
능광중학교 재학 시절 동급생 8명에게 폭행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세영, 9개월 만에 깨어나지만 부모님이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분신자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폭행 사건이 재조명 받아 사건을 덮으려 애쓰던 가해자들이 처벌받지만, 세상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은 없어지지 않았다. 세영은 철저한 외부와의 단절로 자신을 숨겨버린다. 달이 바뀌고 해가 바뀌고 계절이 바뀌어도 문밖을 나서본 적이 없던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려 문을 열고 밖을
변방 어느 가난한 마을의 경비대 부단장인 케이. 그의 평화로운 삶은 기별도 없이 마을에 들이닥친 대공 지그릴에 의해 송두리째 뒤집어지고 만다. 음용한 사람은 그게 누구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신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알로샤의 꽃’을 손에 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대공 지그릴은 여느 때처럼 한때의 유희를 위해 케이를 취하는데. 하룻밤 놀이대상이라고만 생각한 그를 손에서 놓는 게 자꾸 아쉬워진다…. 그런 지그릴의 변덕에 휘둘려 에도르까지 길안내를 맡게 된
제국의 침공으로 시작된 불행한 결혼 생활. 거기다 친오빠의 전사 소식까지… 절망의 끝자락에서 이사벨 공주는 행복했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그저 악몽이라 치부했던 과거가 하나둘씩 재현되자, 반드시 미래를 바꿔 놓으리라 다짐하는데… 카발라 아카데미 수석 졸업생이라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을까? 호락호락하지 않은 동급생들 사이 그녀가 맞이할 결말은?!
우연히 읽던 소설 속 악녀이자 황녀 에트리샤에게 빙의했다 그것도 출산 도중에 빙의라니? 끔찍한 고통 끝에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품에 아이가 안겨 있었다 “에트리샤 고생 많았다 그런데 한 가지 묻고 싶구나 아이의 아비는 누구냐 ” “……아이의 아비요?” 그러네 애 아빠가 누구지? 아니 그 말은 지, 지금 내가 애를 낳은 거야?! “대체 아이 아빠가 누구야?” 저는 남편이 누군지도 모른답니다 제가 저지른 일도 아니잖아요! *** “내가 이 자리에 루스티
'인생, 다시 한번 살아 볼래요?' 누구나 살아갈 법한 평범한 삶이었다. 회사에 취업하고,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의 삶. 그랬던 내게 인생을 다시 한번 살아갈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왔다는 설렘도 잠깐. 서서히 사라지는 전생의 기억 앞에서 아내와 딸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전생에 포기했던 배우의 꿈이 운명처럼 내 마음을 뒤흔드는데… '전생과 다른 삶을
나 이도연. 30살이 되니 더 이상 눈이 오는 게 즐겁지 않다. 출근길을 조금 더 힘들게 만들 뿐이다. 30살이 되면 모든 감정에 통달하게 될 줄 알았다.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쿨하게! 하지만 나도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었더랬다. 매일 가던 카페, 찾아 찾아갔던 독립서점, 힘겹게 시작한 헬스, 심지어 길거리 호프집까지…! 쿨하기만 하고 싶은데 내 감정을 흔들리게 만드는 남자들이 자꾸만 등장한다. 나도 다시 순수한 마음으로 온전히 누군가를 사
"거친 성격을 숨기고 서비스왕 1위로 열심히 일하는 리수 최근 파혼을 맞아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중 동료 직원들의 추천으로 보게 된 뉴튜브 타로에서 동시에 두 명의 남자가 들어올 예언을 받는다 실제로 뉴튜브 타로에서 말해준 이상형의 외형을 가진 남자 이온을 만나게 되고, 내가 곱창을 싫어한다면 그걸 좋아하는 네가 더 먹으면 되고, 네가 수박을 싫어한다면 내가 먹으면 되지 이렇게 다른 것도 맞춰가며 오랜만에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그렇다면 리수의 두
소설 속 악녀, 에리스 미제리안 착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헬레나를 질투해 음모를 꾸미다 사형당하는 후작가의 외동딸 그녀에게 빙의한 나 의 목표는 오직 이 세계를 탈출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겠노라 각오했지만 나 를 옭아맨 세계의 법칙은 끈질기기만 하다 예전과는 달라진 에리스의 모습에 에리스를 증오하던 소설 속 세 남주, 황태자와 대신관, 용사마저 시선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높은 스펙에 좋은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유나. 홧김에 이력서를 이리저리 넣은 뒤 해피타임을 가졌는데, 눈을 뜨니 웬 낯선 남자가 눈앞에?! 그는 마계 신생기업의 대표 카일이었고, 유나는 어영부영 단기로 취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취직한 첫날, 카일과 유나는 수상한 온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유전공학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120세에 달하는 시대, 남성을 포함한 전 인류의 임신을 꿈꾸는 유전공학 천재(aka. 모지리 or 정자 컬렉터) 이선우 박사.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장기 재생 전문가가 되었고 기어이 인공자궁까지 만들어내지만, 착상 확률을 높이는 약물 개발로 일명 알(AL, 卵)프로젝트를 종료한 뒤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짝사랑 중이던 친구의 형, 은교의 파혼 소식을 듣고 기뻐 날뛰는데 ……. 우연히 만난 은교에게 오늘도 역시나
멤버가 부족하다는 누나의 협박에 억지로 여장을 하고 아줌마 배구부에 들어간 이오리. 그곳에서 다정한 아줌마 아케미와 그 딸 나츠오를 만난다. 아케미의 가슴 때문에 배구에 집중할 수 없었던 이오리는 자기의 비밀을 아케미에게 들키지만, 아케미는 이미 다 아는 눈치로 이오리를 유혹하는데.
타고난 형질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세상 흙수저 집안 출신 알파 인우 는 출세가 보장되는 우성 알파 학생회에 가입하고자 페로몬 촉진제를 남용하고, 그 부작용으로 일시적 오메가가 된다 그런 인우 앞에 나타난 인우의 동창 해영 우성 오메가이자 대형 병원 집안 아들인 해영은 형질 변이 증세 치료제를 대가로 인우에게 갑작스러운 제안을 해오는데
이름이 지어지기도 전에 부모와 떨어지게 된 새끼 늑대, 지나가던 멧토끼 희도가 구해주게 되는데... "형이 제 이름 지어주면 안 돼요...?" 새끼 늑대의 초롱초롱 눈빛 공격에 결국 우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 희도. 그걸 계기로 우연과 희도는 함께 다니기 시작한다. 늑대 성체가 된 우연이 처음 인간화에 성공한 날, 우연은 어딘지 위험한 눈빛을 번득이는데... 토끼의 천적인 늑대 우연과 멧토끼 희도는 어떻게 될까?
"라메인, 내가 당신에게 미친 것 같습니다." 이혼하려고 하는 남편이 하필, 너무 잘생겼다! 게다가 원작과는 다르게 나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은데...? 평생 손해만 보고 살아가는 의사였던 나. 소설속에 악녀인 '라메인 로저'에게 빙의버렸다. 이번 생이야말로 하고 싶은일 다 하며 살아가겠다고 결심했는데... 작가님, 이거 원작 설정 붕괴 아닌가요?!
홀로 세상에 내던져진 열네 살 남장소녀 기라. 운명의 갈림길에서 신비로운 존재와의 계약으로 남자 목소리를 얻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귀족의 종이 된다. 평민에서 시동으로, 그리고 전장을 이끄는 기사가 되기까지 기라는 상처받고 연마되며 성장한다. 하지만 기라는 권력자들의 게임판에 놓인, 언제든 소비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일 뿐. 특별한 힘과 재능이 있어도 기라에겐 선택권이 없다. 기댈 사람 한 명 없는 여자의 몸으로 기라는 다른 이들이 정해 놓
20년 인생 내내 주목받는 게 일상이었던 태혁은 대학에 들어온 첫 날 크게 좌절하고 만다. 태혁보다 더 완벽한 남자, 지원이 나타난 것! 얼굴, 성적, 심지어 성격까지. 모든 것에서 지원에게 밀리게 된 태혁은 대놓고 지원을 적대시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해 잠든 태혁은 전라의 상태로 눈을 뜨게 되고, 한 침대에 전라로 잠들어있는 지원을 발견하는데...
홍콩에서 가장 흉악한 곳, 구룡성채에서 약방을 운영하는 웨이징. 조직의 의뢰로 마약 제조를 병행하며 살아가는 그에게 조직의 구역 보스 리우위가 찾아와 의문의 사내를 잠시 보호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돌아간다. 고향은 어딘지, 정체가 무엇인지, 왜 이곳으로 왔는지,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사나이 자오옌. 둘만 남은 상황에서 웨이징과 자오옌은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다른 감정으로 키워가고, 웨이징과 은밀한 관계였던 리우위는 어쩐지 묘한 방향으로 발전되는 둘의 사
보연은 아이돌 출신 여배우로 7년간 활동했지만, 지금 그녀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에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보연은 최고의 에로 영화감독 마이클과 만난다 그러나, 계약을 앞두고 마이클이 뜻밖의 요구를 하는데 "계약하기 전에 옷부터 벗어보실래요? "
빙판길에 미끄러져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맞이한 김주영.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대로 죽기엔 너무 억울해!’ 그런 그녀의 죽음을 저승사자도 안타깝게 여겼는지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재 이승에 계신 차기 염라대왕의 숨결을 받으면 살 수 있습니다.” “숨결을 받는다는 건..?” “좋은 방법이 있잖아요? 키스!” 살고 싶으면 염라대왕과 키스를 하라! 주영은 과연 까칠보스 염라대왕 해인의 숨결을 받을 수 있을까?
"조선족 출신 청림은 심양에서 폭력조직의 중간 보스인 사촌 형 시권과 일을 하고 있다 시권이 시키는 온갖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하며 외줄 타기 인생을 살아가는 청림 그날도 도박 빚을 받아내기 위해 한 중국인 남자의 집을 찾아간 청림에게 남성은 한 달 동안 말미를 달라며 담보를 주겠다고 한다 청림을 데려간 곳은 창고 그리고 그의 눈에 비치는 것은 행색이 남루한 채 묶여 있는 한 여자였다 ‘김옥‘이라는 이름의 탈북 여성인 그녀를 담보로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금까지 이런 용사는 없었다. 이것은 용사인가 악마인가. 같은 반 아이들과 이세계로 소환된 강한수. 반 친구들은 마법이니 이세계니 신기해 하지만, 한수는 얼른 집에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안락하고 따뜻한 우리 집을 냅두고 왜 이세계에서 모험같은 걸...? 소환한 여신도 정 의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다며 본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한수를 집으로 보내주지만... 눈을 떠보니 이세계 그대로! 친구들은 없어졌고 주위에는 몬스터 뿐이다!! 여신이 날
하루아침에 13년 지기 친구와 섹파가 되어 버렸다?! 종강 총회 날 동기의 실수로 ‘재경’의 앞에서 바지가 까여버린 ‘태훤’. 그 크고 우람한 자태(?)에 학교는 발칵 뒤집히고, 태훤은 트라우마 치료를 명목으로 재경과 아주 특별한 관계가 된다. 오랜 세월 친구로 지내며 누구보다 강태훤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재경. 하지만 오랜 친구를 잃은 씁쓸함도 잠시, 얘, 내가 알던 그 강태훤 맞아? “그만, 그만 좀 해…미친놈아~~~~~~~~!” 착각으
고립된 설원 위 저택, 단 둘만 남은 남녀 혁명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망명길에 오른 귀족 영애, 리시테아 외국으로 밀항하기 위해 설원 위의 고립된 저택에서 브로커 테런 을 만난다 하지만 때마침 내리는 폭설에 리시테아와 테런은 발이 묶여버리고, 어쩔 수 없이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밤마다 들리는 이상한 환청, 저택을 습격하는 강도 등 위험한 상황에서 테런은 리시테아를 지켜주고, 리시테아는 경계심이 풀어져 점점 더 테런에게 의존하게 된다 결국
심한 홍수로 인해 아버지의 직장동료 가족은 집이 침수당해 오갈 데가 없어서지자 주인공 경석의 집에 몇 일간 머물게 된다. 그날 밤 아버지 직장동료는 아내와 경석의 방에서 몰래 관계를 하게 되고 그 장면을 우연히 경석이 보게 된다. 경석은 평소 이모라 부르던 연수의 관계모습을 보고 흥분을 하고 마는데...
[2023 비욘드 단편선] “왜 이래, 자꾸? 네가 내 애인이냐?!” 대학생인 지우는 운동한다고 입는 민소매조차 언짢게 바라보는 소꿉친구 재필을 이해할 수 없다 보기 싫어서, 혹은 장난이라기엔 마치 애인의 옷을 단속하는 듯한 모양새 하지만 지우는 재필이 건장한 남성인 자신을 좋아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우는 동기들과의 술자리에서 인사불성이 되고, 아무에게나 애교 섞인 술주정을 부리는 그를 험악한 표정의 재필이 데려간다 시끌벅적한 번
몇 년이나 헌신한 애인은 뒤통수쳐, 잘 다니고 있던 회사는 망해, 좌절해 버린 시우는 결국 게임으로 도피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뉴비 ‘우진’의 상냥한 고민 상담과 열심히 사는 그의 모습에 감명받아 좌절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기로 다짐한다. 또다시 뒤통수 맞는 연애는 할 수 없다며 금사빠로 유명하던 시우는 친구에게 새 다짐까지 읊고 ‘노 러브 노 연애’를 외치는데! “언젠가 죽는 날까지 절대로 사랑도 연애도 안… 녕하세요, 혹
전국의 죽어가던 노인들의 병이 한순간에 싹 나았다면?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사회적 비용은 폭발 직전! 졸지에 노인들을 부양하게 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노인들이 버림받고 살해당하는 일도 심심찮게 벌어지게 되는데... 죽어가던 사람들이 되살아난 기적인 줄 알았지만 재난인 이야기 죽지않는 노인들, 기적일까 저주일까 불청객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구도환은 판타지 세계로 타임슬립하였다. 타임슬립을 하자마자 바로 그 세계 주인공의 질투와 시기를 받게 되는데... 여주가 먼저 대쉬하지 않나, 남들 질투를 받기에는 충분한 vvvip대우까지 있네? 다행히도 신분도 실력도 금수저나 운만 따라주는 원래 남주를 이기기엔 식은 죽 먹기였다. 근데 잠깐, 여기 왜 또 주인공만 수집하는 시스템이 있지? 이거 참, 악역의 길에서 벗어날 수가 없게 됐네.
"치고받고 서로가 피를 보는, 그딴 게 스포츠야?" 목표가 없고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던 하율은 친구 홍민과 코치 상준에 의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 어릴 적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격투기. 하지만 격투기는 하율의 아빠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아빠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장본인 존스 알베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하율은 다시 글러브를 잡다. "재능 위의 재능, 하율은 그 벽을 뚫을 수 있을까?"
<최초로 악명 수치 100만을 달성했습니다!> <업적 달성 : 사상 최악의 범죄자> 남을 죽이고 가진 것을 빼앗는 데에 도가 튼 유저 '루크'. 그는 사상 최악의 범죄자라는 업적을 달성한 순간, 듣도 보도 못한 유저에게 습격을 당하고 만다. 그러나 하늘은 나쁜 놈도 굽어살피신다고 했던가. 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타인의 소지품을 훔칠 수 있다고? 이거 개 쩔잖아?!' 희대의 도둑놈이 되기 위해 오늘도 훔치러 갑니다.
황제의 씨를 수태할 수 있는 '천황(天凰)'의 체질을 타고난 '현서하'. 자신의 아들을 황제에게 바쳐 권력을 탐하려던 아비, 태사 '현유고'의 계획은 현 황제와 서하의 국혼 하루 전 일어난 은랑족의 반역으로 인해 모두 물거품이 된다. 봉황국을 멸하고 새로운 황제 된 '은상담'은 서하를 능욕하고 자신에게 그 몸을 바칠 것을 명하는데…. “내 나라에 귀한 천황 따윈 없다. 그저 천한 홍황만이 있을 뿐.” 거듭된 오해로 쌓여가는 감정의 골 사이에서,
도둑질의 천재 엑스와 수수께끼의 과거를 지닌 애쉬. 기사단 제일 검, 류와 운명적인 만남으로 기사가 되기로 한다! 인류 최강의 존재들만 모이는 기사단의 시험장, 엑스와 애쉬는 모든 것을 가진 엘리트 귀족들과 경쟁하여 승리해야 한다! 과연 그들은 기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 이후에 그들 앞에 펼쳐질 잔혹한 운명은…?
엄마 친구의 딸을 과외하게 된 정섭 과외 첫날, 화장실에 걸려있던 팬티를 욕구를 참지 못하고 훔치게 된다 바로 돌려놓으려 했지만, 이모에게 들키고 마는데 혼날거란 생각과는 다르게 이모가 갑자기 옷을 벗기 시작한다 "그렇게 궁금했니? 만지고 싶으면 만져봐도 돼 이건 특별 과외야 "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상희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그것은 몇 년 전 종적을 감춰 화제가 된 포르노 스타, '베드로'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 과거 흑역사를 숨기기 위해 평소처럼 자신의 포르노 DVD 매물들을 사들이던 상희는, 어느 날 중고 거래를 하러 나온 이상한 남자의 차를 얻어 탄 뒤 사고를 낸다. 뭐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빚을 갚으려면 이 남자와 다시 포르노를 찍어야 한다고?!
세끼 밥보다 미남이 훨씬 좋아. 그런 마유미가 이동한 부서는 회사에서 미남들이 가장 많은 영업부. 미남에 둘러싸여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딱 한 사람, 마유미를 고민하게 만드는 ‘남자’가 있었다…. 그건 바로 옆자리의 아사히나 아키오. 마유미에게 호감을 내비치는 그는 기분 나쁠 정도로 집착하는 위험인물이었다!! 뒤돌아보면 언제나 마유미 옆에는 그의 모습이-.
이호림 "운명 하셨습니다" 불운 그 자체인 유채민의 앞에 나타난, 드라마 광 저승사자는 채민의 운명이 손을 놓지 않아 '아직' 데려갈 수 없다며 기회를 준다. 그가 내건 조건은 주연 유채민의 삶을 해피엔딩으로 만드는 것! 레디, 액션이라는 말과 함께 돌아온 현실에서 붙잡은 손의 주인공이 악연 천우주?!
잡지사 나-베스트의 입사 3개월차 신입사원 무성희. 누구라도 사랑에 빠져버릴 만큼 미인이지만 그녀는 철벽녀다. 그런 그녀가 자기에게 호감을 가졌다고 착각을 하게 된 극도의 자뻑 편집장이자 대표 나제일. '오늘 부터 한 달 동안 무성희 씨를 유혹하겠다'고 선언한다. 30일간의 카운트다운 시작. 자뻑 나제일은 철벽녀 무성희를 유혹할 수 있을까…
지난 20년간 차이안과 백서우의 관계는 일방적인 라이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어느 날 차이안과 그의 이복동생인 차이현과 함께 갇혀버린 창고에서 셋의 관계는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너 진짜 아다 맞냐? 이젠 물고 놔주지도 않는데?" 우성알파X열성알파X우성알파 알파끼리 섹스하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에 갇혀버렸다.
“승주야, 우리 초대남 부르자 ” "그래, 대신 잘생긴 애로 불러 나 얼굴 보는 거 알지? " 권태기 극복을 위해, 박혜성과 진승주는 초대남을 부른다 그런데 초대받은 남자는 승주의 대학 후배 인우였다 "초대받고 왔는데요 " 승주를 짝사랑하는 초대남 인우, 인우와 승주의 사이를 질투하는 혜성 두 남자 사이에서 승주는 섹(?)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로판만화 "마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아가씨, 엘리자베스 금지된 숲에서 나는 딸기를 팔며 하루하루 전전긍긍하며 살아가지만, 긍지만은 잃지 않던 그녀의 앞에 결혼이 급한 공작님이 나타나는데? “난 이곳에서 칼루크 공작이라고 불립니다 이름은 마티어스 성은 없습니다 ” “오, 옷은 왜 벗고 계신 건가요?” 대단한 사람인 건 분명한데 어딘가 이상한 공작님 게다가 처음 마주친 날, 데이트 신청은 거절해놓고 반대로 그녀에게 시녀로 일해줄 수 없겠냐는 제안을
대대로 판소리를 하는 집안에서 막내로 몸이 약하게 태어난 이음과 지호의 부모님의 부탁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음의 집에 머물던 지호. 지호는 모종의 이유로 이음의 할아버지에 의해 쫓겨나듯 유학길에 오르게 되고 이후 이음과 지호는 생이별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음의 할아버지가 고인이 되어 판소리 무형문화재 였던 할아버지를 주제로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맡게 된 지호는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에 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음과 재회한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음은
목표하던 대학에만 붙으면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날 줄 알았더니, 끈질긴 망령이 따라 붙었다?! 집안이 정해준 결혼상대 때문에 신부수업용 인생을 살던 "구 윤"은 가족의 최종목표인 "안시현"의 신부가 되는 엔딩을 막기 위해 대학 동기인 국회의원 아들 "기도현"과의 계약연애를 맺는데... 얘도 쟤도 다 제 정신 아니야! 그런데 왜 그 사이에서 계속 설레는걸까?
“어차피 죽을 텐데 다 무슨 소용이야!” 현실에선 잘나가던 형사였던 나 ‘한비아’ 어느 날 소설 속 사망 플래그가 떠버린 희대의 악녀 ‘올리비아’로 빙의했다 주변에선 베르사체 백작 가문인 나를 황태자비 후보로 추천하지만, ‘귀찮다 내가 굳이?’ 이렇게 된 김에, 첫사랑 다니엘과 새 출발을 하는 거야! 과연 올리비아는 죽음을 피해 일도 사랑도 쟁취할 수 있을까?
보육원 시절 자신을 추행했던 대기업 회장, 강일호.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기는 평생을 바친다. 이제 복수까지 단 한 걸음이 남은 시점, 그때 강일호 회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되고... "부모의 죄는 자식이 갚아야 하지 않겠어?" 나기의 갈 곳을 잃은 복수는 그의 아들인 강호수에게 향하기 시작한다.
스물셋 대학생 소란은, 크리스마스에 알바 대타를 나갔다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 권이로를 만난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다정다감 섬세하고 친절하기까지 완벽 그 자체! 아쉽게 연락처도 물어보지 못하고 헤어졌지만, 긴 휴학을 끝내고 돌아간 학교에서 권이로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런데 닿으면 녹을 듯 스윗하던 권이로는 어디 가고, 싸늘한 눈빛으로 소란을 모르는 사람 취급한다..?!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제법 소란스러운 캠퍼스 로맨스!
어릴 적 첫 연애로 트라우마가 생긴 정우연은 성인이 된 이후로 데이팅 어플을 통한 가벼운 관계만을 가지고 있다. 여느 때처럼 처음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하고 있는 우연의 폰에 새로운 매칭 메세지가 뜨는데... 매칭 상대는 자신을 가지고 놀고 처참하게 버려버린 첫 남자친구 최한결. [너처럼 예쁜 여자가 말 거는데 잠이 올리 있나ㅋㅋ]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은 한결의 모습에 우연은 한결을 엉망으로 망가트리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여전히 경박하게
어느 날 시아는 잘못 찾아간 연기 학원에서, 연기에 재능이 있다는 칭찬을 듣고는 덜컥 학원에 등록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곳에서 같은 반 친구인 유하늘과 만나게 된다. 시아는 매일 마주치는 하늘에게 자꾸 관심이 가지만, 하늘의 철벽 선 긋기는 끝나지 않는다. 오디션을 거치며 점점 연기에 진심이 되어가는 시아, 연기 초보 시아는 과연 배우로 잘 성장할 수 있을까?
얼마 전부터 국내에 돌기 시작했다는 마약 '핑크아웃'. 수사 공조를 위해 투입된 현장에서 공무원인 설충원은 약팔이와 함께 있던 백영과 마주친다. 달라는 약물은 내놓지 않고 오히려 낼름 삼켜 버린 놈 때문에 덜컥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설충원과 백영. 하지만 다음날 진행한 백영의 약물 반응 검사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이거, 대체 뭐 하는 놈이지? 마약조사과 에이스 설충원이 뭔가 비밀을 가진 백영을 줍게 되면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이야기.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납치당하던 9살 요한은 지나가던 고등학생 성진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다. 이 일을 계기로 요한의 집안이 성진을 후원하면서 둘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요한은 제 곁을 지켜 준 성진에게 마음을 주게 된다. 시간이 흘러 연인이 된 요한과 성진. 멋있고 유능하고 잘생기고 다정하고 성숙한 성진에게 부끄럽지 않은 애인이 되고자 요한은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이따금 한계에 도달하고 마는데….
오직 루엘리의 행복을 위해 그녀가 다른 남자의 여인이 되는 것을 허락한 에단. 그러나 에단의 바람과는 달리, 루엘리는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심장에 칼이 꽂히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 에단을 약혼자로 착각하고 만다. “제 삶을 통째로 빼앗긴 기분이에요.” 루엘리를 살해하려던 사건 뒤에 감당하기 어려운 음모가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부모에게도 신에게도 버림받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에단은 모든 것을 바칠 각오를 한다. “나와 함께 달아나자. 네 빌어먹
아픈 동생이 죽고, 나의 쓸모는 끝이 났다. 그렇게 생각하여 죽음을 택했는데, 삼류 소설 속 시한부 악녀가 되어버렸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바에, 이 귀찮은 인생 내 손으로 다시 끝낼까 했는데…. 나를 왜 자꾸 구하려는 거야? “나에게서 파트너 자격을 앗아가지 말아요. 셀리나.” “감히 제가 욕심내도 될까요?” 새로운 삶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데, 죽을 날은 점점 다가온다. 나 어쩌지?
과거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된 ‘강시우’. 그는 출소 후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강하준’에게 복수하고자 ‘도지혁’과 손을 잡는다. 강시우의 목적은 단 하나. ‘강하준에게 자신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하지만 그를 증오하려면 할수록 강시우는 강하준을 좋아했던 과거에 얽매여 하루하루 자괴감과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도지혁 역시 시우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며 셋의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악인에게 배신당해 망가져
누군가 미래에서 내 영화를 훔쳐 왔다! 우연히 미래로 가게 된 아람은 그곳에서 인상적인 영화를 보고 돌아와 그대로 영화를 만들지만, 그 작품은 현재 영화과 학생인 가은과 우빈이 이제 막 시나리오를 완성한 작품이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아람은 자기 작품을 만들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가은과 우빈을 제거하려고 한다. 가은과 우빈은 살기 위해, 그리고 아람에게 도둑맞은 그들의 미래와 소중한 작품을 되찾기 위해, 아람과 맞서 싸운다.
젊은 나이에 능력, 재력, 우월한 피지컬까지 겸비한 완벽남 `수한`. 대학 선배이자 부하 직원인 `병준`의 아내 `나영`과 마주친 이후부터 성숙하고 섹시한 나영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지 않는다. 우연히 술에 잔뜩 취한 나영을 집에 데려다주던 수한은 무방비하게 잠든 형수에게 욕정을 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정의롭고 씩씩하지만 오직 능력만 없는 강태산 그는 1년 넘게 아내에게 빌붙어 사는 백수 신세다 그의 아내는 직장상사의 협박으로 인해 그의 섹파가 되었고, 강태산은 그것도 모른 채 아내의 직장인 출판사 영업팀으로 입사하게 된다 어느 날 강태산은 직장상사와 아내의 관계를 목격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강태산은 역으로 직장상사의 아내를 유혹하고, 본인의 아내를 되찾기 위한 투쟁을 시작하는데…
마법사 유델은 매일 새로운 성인 용품으로 자위하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다. 이번에도 새로운 장난감을 사기 위해 단골 상인의 물건을 구경하던 중, 여지껏 보지 못한 신기한 알을 사게 되는데.. 알에서는 그냥 기분 좋은 섹스 돌이 태어날 거라며?! 이런 무지막지한 촉수를 다루는 인큐버스가 태어날 거라고 안 했잖아!? 어쩐지 유델은 상인에게 사기를 당한 것 같다!
“형산파는 내 집이고, 사형제들은 내 가족이다!” 무심한 아버지에게 외면당하고 새어머니의 핍박을 받다 금자 스무 냥에 팔리듯 쫓겨 형산파로 온 소년 이군악. 형산파에서 처음으로 사람의 애정을 받고 행복을 느꼈지만, 사숙조와 함께 떠난 수련행은 생사지경의 비무와 고독만이 가득하고.. 형산파로 돌아가는 것만이 군악의 유일한 꿈이 된다. 10년 후, 벼락을 맞고 형산파 독문무공 ‘금안뇌정신공’을 12성 가깝게 익힌 군악은 드디어 형산파로 돌아가게 되는데
대학 생활에 흥미를 잃어가던 공시루는 복학생 설기백의 등장으로 즐거운 캠퍼스 생활과 함께 기백을 향한 남모를 마음을 품어오고 있던 어느날. 기백의 이상형을 듣고 충격을 먹은 시루는 술로 화풀이를 하다 그 자리에 있던 누군가와 술김에 키스를 하는데... 설기백을 짝사랑 하는 공시루와 그런 공시루와 묘하게 얽히는 조청의 뒤죽박죽 캠퍼스 러브 스토리.
음사(淫祀)가 금지된 조선시대. 남쪽 섬 판관으로 새로 부임한 ‘서 연’은 고을 사람들이 구렁이를 섬기고 해마다 사람을 제물로 바친다는 말을 듣는다. 이 허무맹랑한 말에 분노한 연은 뱀 굴로 찾아가지만 그곳에 살고 있던 거대한 구렁이에게 공격을 받는다. 그런 그 앞에 구렁이에게 제물로 바쳐졌던 여인이 나타나 요술을 부리며 구렁이를 무찌른다. 투둑, 투둑. ‘……사람인가?’ 구렁이의 사체가 떨어지는 동굴 안, 연은 자신을 구해준 여인을 홀린 듯 쳐
"저 방은 절대로 들어가지 마세요." 친구의 부탁으로 딱 하루만 일하게 된 공연장. 공연 매니저에게 주의 사항을 들었다. 들었는데- "너, 뭔데 들어와." 난처해하는 직원을 대신해 방문을 열었다가 어둠 속에서 건드려선 안될 남자와 마주치게 된다. 세계가 인정한 천재 첼리스트 지세훈. 하연은 제 손목을 꽉 움켜잡는 손이 두려워 도망치지만 자신을 찾아 소집령을 내린 그에게 들키고 마는데- "법대로 보상해 준다니까요" "내가 말한 보상은 너였어." 천재란 후
너무 힘든 사랑이었다. 단 한 번 봤을 뿐인데, 온 인생이 흔들렸던 짝사랑. 그런데 다시 만났다. 남자에게 차여 만취한 형을. 두 번 다신 그때처럼 흔들리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마음은 다잡히지 않는데.. 형은 왜 나에게 수난인가요. [시즌 2] 사랑하는 형과 친구는 모두 서울에 둔 채 본가에서 지내던 경주. 잔잔한 우울에 시달리다 결국 상경을 결심하지만 서울살이는 만만치 않다. 마땅한 집도 구하지 못해 난처한 경주에게, 마침 희주와 만나던 진영이 도움
김건수 ‘배우 최승현 옆의 괜찮은 조연 ’ 3년 전, 한서준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이자, 그가 연인 승현을 떠나며 연기를 그만두게 된 이유였다 29살의 현재, 서준은 술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지방에 계신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보내느라, 그의 통장은 채워질 새가 없이 빚까지 지게 됐다 어느 날 그런 서준이 일하는 가게에 승현이 찾아와 다시 연기를 하자며 서준의 마음을 어지럽히는데
글로벌 기업 마현의 회장 봉수는 일진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학생을 도우려다 처참하게 당하지만 경호 실장 도율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 때로는 세상에 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도율과 청소년 범죄 말살 프로젝트 '일진과의 전쟁'을 설립하는데... 공식 대한민국 최고 재벌 봉수 비공식 대한민국 최강 남자 도율 이 두 남자는 과연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가까운 미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현실 게임 로스토우 월드. 그 안에서 강태영은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녀들의 유흥을 위해 몬스터를 잡고 있다. 핍박당하며 파밍을 하던 중 태영은 신비한 아이템을 줍게 되는데.. “ 봉인을 해제합니다 - - 요마의 눈이 용사와 동기화되었습니다. ” 여자들을 유혹하는 의심스러운 능력을 얻게 된 태영! 이 능력을 바탕으로 여자 플레이어들을 정복해 나가며 부와 사랑을 찾아나간다. 빵셔틀 출신의 파밍 노예가 아이템을
"형도 섹스가 좋아요?" 진지하게 섹스에 미쳐있는 회사원 김민재 서른. 욕구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할 지경이다. 친구가 소개해준 데이팅 어플 "음파음파"로 상대를 찾던 중 우연히 이상형이 나타난다. 이상형의 고민 해소를 위해 섹스 과외를 하기로 하는데... 안나래 작가님의 <음파음파> 스크롤 웹툰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운세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우주’와 게이지만 자신의 성적 취향을 밝히지 못하는 ‘도진’ 도진의 어머니가 주선한 선 자리에서 만난 우주의 누나 ‘보람’ 보람은 선 자리에 나온 도진의 상황을 바로 눈치 채고 도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도움이란 자신이 도진의 어머니에게 연애하는 척을 해줄 테니 정신과 의사인 도진에게 자신의 동생인 우주의 증세를 고쳐달라는 것이었는데…
온정 고등학교 2학년, 훈훈한 외모에 적당히 날티나는 남학생 이솔. 미술관 현장학습에서 이솔은 옆 반 여학생 송이도를 만나고, 첫눈에 반한다. 연애가 제일 쉬웠던 이솔은 평소 하던 대로 송이도에게 냅다 고백하지만, 송이도는 이솔의 정제되지 않은 언어를 듣고 일주일 안에 '자신이 제안한 방식대로' 말할 수 있다면 이솔의 고백을 받아들이겠다고 대답한다. 일주일 후 이솔은 제대로 된 고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조차 ‘밈’으로 하는 이솔, 정돈되지
"코인 투자 실패로 날마다 극심한 빚 독촉에 시달리는 현민궁 어느 날 그에게 부잣집 딸과의 선 자리가 들어온다 데릴사위, 스몰 웨딩, 신혼여행 없음 조건이 의아했지만 밑바닥 삶에서 도망치고 싶었고 빚도 어느 정도 갚아준다는 말에 빠르게 결혼식을 올린다 집안의 큰 어른 장모는 ‘기무녀’라 불리는 한국 최고의 무당이다 기무녀를 찾는 모든 사람들은 재벌, 고위 관직 등의 상류층이라 불리는 사람들이었고 진로나 사업 성공에 대한 점지를 받기 위해 고액의 복채를
연고도 없는 바닷가 휴양지에서 초록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강준 평화롭지만 조금은 외로운 것 같은 삶에 갑자기 나타난 이상형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 사람과의 섹스까지 상상하던 중 "엔젤스 홀 "이라는 앱에 초대되고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엄청난 속옷과 더 대단한 HOLE?? "HELLO, USE ME! "
성공한 인생을 위해 목숨 걸고 일해 온 직장인, 이도윤. 그토록 꿈꾸던 성공 라인을 타며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그때, 긴장의 끈을 놓고 술을 진탕 마시고 필름이 끊긴 채 잠이 들고 말았다. 자신의 원룸에서 눈을 뜬 그가 발견한 것은 토막 난 여성의 시체. 모든 증거가 그를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다. 성공은커녕 범죄자로 몰리게 생긴 된 도윤, 자신의 혐의를 벗기 위해 사건의 진실을 쫓기 시작하는데…
난 오메가가 싫어 우성 알파로 발현 후, 의도치 않게 오메가를 발정시켜 화를 당한 태겸은 오메가를 기피하며 소꿉친구인 윤우만 의지하며 지낸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오메가로 발현하게 된 윤우는 5년 동안 태겸을 피하다 학교 앞 술집에서 우연히 태겸과 마주친다 우리가, 친구이긴 해? 태겸의 말에 윤우는 마지못해 태겸과 대학 생활을 함께 하고 태겸은 윤우 곁을 맴도는 또다른 알파 도현을 견제하던 와중 윤우의 히트사이클이 터지면서 윤우가 오메가라는 사실을 알
다만 너를 사랑한 것이 나의 죄였다 ’ 그저 사랑하는 이와의 자유로운 일생을 꿈꾸었던 왕비 아가사 두 눈이 가려진 채 살아온 그녀 앞에, 은밀하게 감춰져 왔던 왕국의 비밀들이 드러나게 되는데 어둠 속 마주한 진실의 끝자락 배신과 암투, 갈망과 사랑, 인간적인 고뇌와 선택 과연 그녀는 무너지지 않고 여명의 끝자락을 붙잡을 수 있을까
인생 3회 차, 이번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 공작가의 외동딸로 환생했다 사람들이 쓰러져 가는 집에 살고 있길래, 전생의 전공을 살려 집을 지어줬다 어쩌다 보니 그 사실을 아빠한테 들켰는데…… “집을 지은 사람이 소유권을 갖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 얼결에 국내 최대 건물주가 되어버렸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대충 비자금이나 챙기고 은퇴하자!
“경비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죽는 수가 있으니!” 사부에게 속아 권달문의 제자가 된 지 어언 4년. 운비는 내공을 단전으로 보내기 위해 몸에 충격을 줘야 하는 권달문의 건우신공을 수련하지만, 절벽에서 떨어지고 나무에 부딪쳐 무식하게 내공을 모으기도 이젠 지쳤다! 마지막으로 사부에게 모든 내공을 넘겨받고 집으로 돌아온 운비는 어머니의 등쌀에 못 이겨 무림맹 정문 ‘위사’로 취직하게 되는데... 문지기라고 무시하는 무사들과 사사건건 시비가 붙지만 어
피폐 역하렘 게임 속 엑스트라 메이드로 빙의한 주인공, 게임 속 6개의 모든 엔딩을 봤는데도 현실로 돌아가지지 않는다? 엑스트라로 아무리 게임에 충실해 봐야 인물들의 비극에 휩쓸리기만 하던 지난 나날들. 이제는 모든 걸 뒤로하고 7번째 회차를 맞아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다. "사직서예요. 이 저택을 떠나려고요." 내가 없어도 주인공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꾸려 나갈 테니까. 그런데, "누구 마음대로 저택을 떠난다는 거지? 당신은 내 사람이라
“오빠, 좋아해요.” “오빠, 사랑해요.” 철없던 열일곱, 친구의 오빠 최강국에게 반해 열렬한 구애를 펼친 구열애. 솔직 발칙한 들이대기로 어언 10년의 세월을 바쳤다. 바야흐로 스물일곱, 이제는 주는 것보다 받는 사랑이 고픈데……! 여전히 최강국은 최강 츤데레에 철벽남. 변화가 필요한 시점, 그들 애정전선에 꿈틀거렸다. 술에 취해 강국의 방으로 습격한 구열애, 다음 날 아침 강국의 침대에서 발견된 것이다! ‘마음이 아니라면 몸이라도 가져보겠다.’ 음심
축구선수가 공을 무서워한다?! 공만 오면 자동적으로 피하는 몸 때문에 괴로워하는 축구부 다민은 새로운 제안을 받는다. "야, 너 펜싱 해라!" 인생 최대의 약점이 최대의 강점으로 인정받은 순간 다민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딛는데... 귀족 스포츠 펜싱계에 말도 안 되는 천재 등장!
열일곱 나이에 남편을 죽인 죄목으로 수감된 로젠 워커 여러 차례의 탈옥을 시도했지만 결국 체포되어 지상 최악의 교도소, 몬테섬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수송책임을 맡은 이안 커너 그는 로젠의 뻔뻔한 거짓말에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샌가 그녀의 거짓말이 진짜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안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믿을 수 있어? " "상관없다 그러니 뭐든 말해 줘, 로젠 "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그녀의 거짓말은 진짜가 될 수 있을
초대형 쇼핑몰 서울타워에 좀비 사태가 발발하고, 정부는 사태 진압을 위해 좀비들을 타워에 두고 봉쇄한다. 김인종은 미처 구조되지 못해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타워 안에 남겨져 1년을 산다. 알고 보니 김인종뿐 아니라 꽤 많은 사람들이 몰래몰래 숨어 살고 있는 듯하다. 인간과 좀비가 공존하는 이 미스터리한 타워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2020 지상최대공모전 대상 수상 작품!
500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 란 제국 건국 당시 황제를 도와 기틀을 마련한 4대 가문 중 주 가문의 딸이지만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아 빈민가에서 자라난 삵 정신이 온전치 못한 노인의 첩으로 팔려 갈 위기에 처한 삵 앞에 삵과 똑같이 생긴 귀족 아가씨가 쌍둥이 언니라며 나타난다 생명이 꺼져가는 희연은 19년 만에 만난 쌍둥이 동생, 삵에게 자신의 대역을 부탁하는데…
“평범했던 내가... 오늘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그런데,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거지?“ 뛰어난 연기력에도 평범한 외모 때문에 늘 오디션에서 탈락하던 배우 지망생 ‘강하나’. 그러던 어느 날, ‘외모가 곧 능력’ 이라는 세계적인 뷰티기업 <에스그룹>에서 그녀에게 스카웃 제의가 온다. 그리고 하나는 곧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2021 지상최대공모전 1기 우수상 수상작.
더벅머리 아싸 홍단우에겐 은밀한 사정이 있다. 바로 헤어 커트를 할 수 없다는 것! 그러나 돈 앞엔 그도 장사 없다. 결국 알바를 위해 1인 미용실을 찾은 단우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생긴 미용사 권태한을 만난다.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그의 손길에 한껏 느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된 단우. '저.. 머리를 만지면 이렇게 돼요..' 결국 태한에게 자신의 특이체질을 고백하는데. 자신을 변태 취급할 거란 예상과 달리 태한은 오히려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소심하고 착하지만 가족에게 멸시를 당하는 블랑쉐(여주)는 가족들의 멸시를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시도를 하고 만다 그 이후 눈을 뜨니 이 세계는 내가 만들었던 게임세계!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려면 악역인 리카르도(남주)를 내편으로 만들어야해 그런데 리카르도의 상태가 이상하다?!
이세계로 떨어진 농작물 성장 촉진제 개발자 장하다! 이세계는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는 와중에 왕까지 사라져버린다 포타 사제는 사라진 왕과 닮은 장하다를 태양왕으로 추대하며 왕국의 농작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는데… “당신을 보면 아래가 불타올라요…!” 뜨거운 태양 아래 흐르는 땀과 수확의 이야기!
마법 소녀가 불법인 세상, 이 세계의 마법 소녀는 사랑받는 존재가 아니다. 한창 잘 나가던 아이돌 '오로라'의 인생에 불순물처럼 끼어든 마법 소녀의 삶.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기이한 마법사 소년 심청, 과연 오로라는 마법 소녀를 무사히 마치고 자신의 황금빛 인생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2019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3위 수상작!
어릴 적부터 남매처럼 지내온 소꿉친구 영원과 주인 하지만 둘은 가문의 저주로 인해 주종관계로 엮여 있다 이제 어느덧 열아홉, 주인은 영원과의 불편한 저주를 풀어보고자 하는데… 의리와 우정으로 뭉친 두 사람에게 싹트기 시작한 미묘한 감정 열아홉의 순수함과 따뜻함이 번져가는 학원 로맨스!
"제가 그렇게 잘생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모든 걸 가지다 못해 허세마저 가져 버린 공주공*자기 인생조차 욕심내지 않는 무덤덤한 상남자수 어이없고, 웃기고, 뻔뻔한 좌충우돌 연애담에 은은하게 폐부를 찌르는 서정성, 온기 같은 다정함을 듬뿍 얹어 사랑스럽고 투명감 느껴지는 작화에 담았습니다. 왕자공, 황제공, CEO공...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것은 공주공, 초유의 공주공입니다. 그 어떤 플랫폼에도 등록되지 않은 키워드 원조 공주공
조카와 어머니를 책임져야만 했기에, 어린시절 꿈이었던 가수를 포기해야만 했던 청년가장 우진. 《 당신의 꿈을 이뤄 드리겠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 어느 날부터 스팸문자처럼 날아 온 『드림 프로그램』. 그렇게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을 삼키게 되고, 특별한 인공지능의 보조 아래 꿈을 이루어주는 드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흙수저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까지,
"호구 한명 더 확보~ “ 대학생이 된 후 시작된 첫사랑. 끝까지 완벽할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그저 어장 속의 물고기였을 뿐. 처음 그것을 눈으로 확인한 그날 찬우는 다짐한다. 쓰레기에게는 쓰레기처럼 행동한다고. 그런 찬우의 모습을 눈치챈 정화는 끝까지 놓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찬우의 곁에는 친구인 소연, 귀여운 후배인 지혜, 교수인 유라가 맴돌고 있는데.. 과연 이 다섯 명의 관계는?
"에반젤린? 지금 나한테 에반젤린이라고 한 거야…? " 만년 무명 작가였던 내가, 데뷔작 속 악녀의 몸에서 눈을 떴다 그것도 치명적인 미색을 무기로 여주인공을 죽이려 했던 악녀 에반젤린으로 원작대로 흘러갔다가는 꼼짝없이 사형 당할 운명! 어떻게든 데드 플래그를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영생도 싫고, 기사도 싫고, 성녀도 싫다 내가 되고 싶은 것은 오직 연금술사 뿐! 딱 기다리라고 악녀 에반젤린이 어떻게 제국 최강 연금술사가 되는지 보여줄 테니까!
게임 `뉴 월드`의 정점에 선 후 고문 이사로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아크, 김현우. 어느 날, 국정원으로부터 `뉴 월드`에서 싸웠던 숙적이자 인공지능 루시퍼가 `뉴 월드` 밖으로 풀려났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원자력발전소를 무단으로 점거한 루시퍼는 우주 배경의 신작 게임 `갤럭시안`으로 아크를 초대한다. [`뉴 월드`의 유저 아크는 반드시 이 경쟁에 참가해야 한다.] `뉴 월드`의 최강자 아크, 루시퍼를 밟아주러 가기 위해 `갤럭시안`을 시작하
23년간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김민수. 군복무를 마치고 이제 막 대학교에 복학한 그의 꿈은 단 하나. 여자친구를 사귀어 보는 것! 여자에 대해 모든 것이 낯선 그에게 자칭 '연애고수' 친구들의 전문적인(?) 코칭이 시작된다! 민수는 과연 모태솔로를 탈출하고 운명같은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권능을 가진 꽃과 권능이 없는 나비로 이루어진 제국, 화원국 꽃의 신과 나비의 사랑을 통해 세워진 화원국의 황제는 ‘권능을 가진 꽃’만이 될 수 있다! (314대 황제, 5대 모란) “그렇다면 ‘권능을 가진 나비’는 어찌 되는 것이오?” 꽃과 꽃 사이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나비, 5대 모란과, 어린 시절 황태자의 정혼자였으나, 지금은 파혼 후 변방을 지키는 무장(武將)일 뿐인 강위의 대환장 쌍방 짝사랑 로맨스! 모친을 독살한 자에 대한 복수부터, 나비와
2년 전. 우연히 집 앞에 쓰러진 환자를 치료하고부터 환자들이 줄줄이 쌓이고 있다. 불법 보석세공사이자 보석 술사인 시링크스는 이번에도 자신의 집 앞에 널브러진 환자를 확인하는데... 이 남자는 누구?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으로 환생하게 된 시링크스와 그녀의 집 앞에 환자로 찾아오게 된 소설 속의 최고의 악역. 마왕 헤임달 웨스페르고! 시링크스는 결코 원작 소설 속 등장인물들과 엮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결국 이리저리 헤임달과 엮이고 마는데...
1인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주인공 형담은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다른 인종으로 변해버리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통제와 제어가 불가능한 변화는 때에 따라서 백인이나 흑인, 그 외의 다른 인종으로 거듭나는데 형담은 그런 주기마다 자신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스스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로 인해 고군분투한다. 힘든 나날을 보내던 형담은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비밀이 만천하에 밝혀지게 되고 온갖 매체를 통해 소비되어 가는데...
아름다운 외모로 국내 톱모델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석현. 그에게는 남들에게 절대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 바로 여장이 취미라는 것! "첫눈에 알아봤어요. 석현 씨인 거. 이 사실… 아무도 모르죠?" 그러나 여장 중에 우연히 맞닥뜨린 신인 모델 김지호에게 그 사실을 들켜 버리고… "계속 알고 싶었어요, 석현 씨의 전부를." "저만의 것이 되어 주세요." 입막음을 하기 위해 불러들인 자신의 집에서 지호와 섹스를 하고 만 석현! 자신을 향한
함께 입시를 준비하던 여자친구와 이별 이후, 막연히 떠난 여행지. 그곳에서 우연히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하루와 만나게 되고 하룻밤을 함께 하게 된다. 이제는 다시 만날 일 없다 생각했던 그녀를 뒤로한 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며칠 뒤, 신입생 MT에서 익숙한 얼굴을 다시 보게 되는데...
카루나는 클레이엔이라는 여자를 황태자의 약혼녀로 만들기 위해 그 여자의 대역으로 연기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대망에 고생길로 만들어낸 결과로 약혼자가 될 것이라는 선포하는 날이 다가왔다. 무도회를 즐기며 대역으로 살아왔던 인생을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는 찰나, 증거 인멸 및 입막음을 위한 귀족의 뒤처리로 인해 배에 칼을 맞아 죽음의 위기가 찾아온다. 하지만 준비가 철저한 악녀 카루나는 마법의 약을 먹게 되었고 그 약으로 인해 몸이 작아지면서 어려진 모습이
0.4초... 단 0.4초를 줄이기 위해 평생을 연습만 해왔다. 근데 왜 저 날라리 자식을 못 이기는 걸까... 우울해하던 그때, 선배가 말했다. "내가 기록 더 좋아지는 법 알려줄까? 너 오늘 아다 뗄 준비해라" 오직 운동만 하던 훈재의 성장물! 섹스와 함께 빨라진다!!
"시중은 내가 들죠. 당신이 기뻐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겁니다."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회사를 찾을 생각이었건만, 나, 진이영에게 날아온 제안서에는 '계약 결혼'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상대는 망나니로 소문난 구교헌. 하지만 그렇게 나쁜 거래는 아니다. 그렇게 쇼윈도 부부로만 살아갈 줄 알았는데, 이 남자. 나에게 자꾸만 접근해온다. 우리, 계약 결혼 아니었어요?
조선 중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잔혹한 왕이 있었으니. 사람들은 그를 사람을 잡아먹는 마귀라하여 ‘야차 왕’이라 하였다. 왕위에 올라 조선의 왕으로서 군림한 이신은 잔혹한 왕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그를 모시고자 하는 내시가 부족할 지경에 이르자 조정에서는 높은 삯을 주고, 고자가 아닌 내시를 받아들이기까지 하였다. 성한은 병이 깊은 어머니의 약값을 구하고자 내시에 지원하게 되고, 이로써 궐에 발을 들인다. 그리고 이신의 눈에 들어 그의 밤 시중을 들
꼬였다! 잘나가는 변호사이자 공사 구분 철저한 진도하가 가사도우미 대타를 뛰면서부터. "나 아저씨 좋아해도 돼요?"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아닌 진도하 앞에서만 해맑게 풀어지는 이 VIP 고객님 때문에. 이 여자 남들에겐 목석이라 불린다는데, 도하에게는 도대체 왜 이럴까?
홀로 떠난 스페인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뜨거운 시간을 보낸 나현. 그러나 그는 재벌가의 남자였다. 어머니를 버리고 간 아버지와 같은 재벌. 그래서 도망쳤다. 다시는 만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내가 정말 못 찾을 줄 알았어?” 나현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으로 부임한 이 남자. “내가 당신에 대해 모르는 건, 나에게서 도망치는 이유 뿐이야.” 스페인에서 맺어진 인연으로 시작된 동거, 그리고 치명적인 오피스 로맨스.
"프라우드 카터, 내 인생은 그 놈 때문에 망했어!" 귀족 영애였던 리타는 그 놈 때문에 시한부 술집 작부가 되었다. 복수를 하고 싶어도 쥘 칼날이 없는 나날들. 그런 리타에게 이국의 주술사가 제안했다. "당신의 낡은 몸을 새 육신과 맞바꿔 드리겠습니다." 주술사의 마법으로 시한부 작부 리타는 백작가의 영애, 베르타 알베르하트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잘생긴 얼굴로 많은 남자들을 만나며 뜨거운 밤을 보내던 하원! 하원은 여느 때처럼 원나잇을 즐기던 중 상대에게 ‘드릅게 못 한다’는 독설을 듣고 충격을 받아 발기 부전을 겪게 된다 하원은 괴로움을 잊기 위해 바에서 술을 마시며 하소연을 늘어놓다 술에 취해 뻗고, 바에서 노래 부르던 석준이 다짜고짜 발밍아웃하는 하원을 도와주게 되는데… “저기… 설 수 있겠어요?” “아니요— 저 안 서요오!!!” 석준은 섹스 테크닉을 알려달라며 떼쓰는 하원을 실전으로 가르
커스텀마이징만을 위해 만들어진 ~비스트 소드~ 게임에서 과몰입하며 게임을 하는 고인물 여우리. 그러다 제 취향 외향으로 나타난 뉴비 캐릭터 '렉스' 캐릭터를 만나 게임에서 결혼까지 성공한다. 결혼한 기념으로 오프에서 만나 향수를 만들기로 하였는데, 평소 회사에서 불편해하던 직장동료가 왜 약속 장소에 있는 거죠…?
#현대물 #학원물 #능력녀 #사이다녀 #쾌활발랄녀 #성장물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계급제가 존재하는 가상의 대한민국. 출생과 함께 모든 미래가 결정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300: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 미래고 입학식에서 아주 제대로 미친 여자애를 만났다. “거기 오토바이! 여기 배달시킨 사람 없습니다. 나가세요. 뭐 하는 짓입니까?” “저 여기 학생이에요!” “……진짜 별 미친놈이 다 있구나.”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미래고 수석 입학생’
"죽음을 앞두고 마녀에게 거둬진 인형 안젤리카 안젤리카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공방에서 탈출하지만, 인형의 몸으로는 스스로 살아갈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위기의 순간, 삶이 권태로워 보이는 인간 소미를 만나게 된다 스무 살이 되면 세상을 떠나겠다는 인간 소미와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안젤리카, 안젤리카는 그날이 오면 소미에게 몸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함께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는데 인간 세상에 적응하겠다는 안젤리카의 희망찬 각오와 달리 학교에서 들려오는 건 소
"첫눈에 반한 남자가 쌍둥이 언니의 원수?" 쌍둥이 언니 대신 출근한 회사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다. 그런데 뭐? 이 사람이 언니의 철천지원수라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나의 이상형. 내 앞날에 과연 꽃길이 펼쳐질 수 있을까? - 본 작품은 스토리숲의 빌리버스(Villiverse) 세계관 작품입니다. "빌리버스"란 village(마을)+universe(세계관)의 합성어로 실존하는 마을을 모티브하여 새로운 웹툰 세계관을 창조합니다. 빌리버스는 로맨스
[그 남자, 퍼시]5년 전 실종된 약혼녀가 아이와 함께 나타났다 “이 아이, 내 아이가 맞지?”“저희는 이제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약혼녀는 그를 거부하고,그는 영문을 몰라 답답해하지만, 상관없었다 “시간은 많아 그러니까 천천히 하자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내 인생에 너 말고 다른 여자는 없어 ”다시 유혹해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셈이었다 [그 여자, 메이벨]왕성을 떠난 지 5년 만에 돌아왔다 그의 아이를 데리고 “더는 날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악녀에게 빙의했다. 괜찮다. 병은 고칠 수 있으니까! 목표는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는 인생! 나는 먼저 좋아하던 소설 속 등장인물들 덕질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나를 악녀라고 하던 주변 사람들 반응이 이상하다. “당신은 곧 죽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웃으실 수 있는 겁니까.” 그야 네가 잘생겨서..?
"난 그 OO이랑 결혼할 생각 없어." 이복 언니의 완강한 거부에 맞선 자리에 대신 나가게 된 이 회장의 사생아, 혜리. 세기의 추남이라느니, 성격이 포악해 사람을 반 죽여놓았다느니, 사이코패스라느니 하는 무성한 소문 속의 맞선남은, 그래, 꽤 '위험한 남자'이긴 했다.
10년 만에 다시 만난 남자의 눈은 완전히 다른 사람의 것이 되어 있었다. “너만 엿 같은 기분이었는 줄 알아? 나도 너 같은 같잖은 새끼랑 놀았던 거, 못지않게 엿 같았어. 알아?” “잘됐네.” 철없이 무모했던 고등학생의 것도, 쓸데없이 뜨거웠던 대학생도 것도 아닌. “우리 지금 서로 같은 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같이 놀면 되겠다. 너 환장하는 섹스나 하면서.” 서로를 뜨겁게 미워했던, 우리가 피었던 그 겨울
취업난과 실직 위기에 처한 인큐버스들. 근 1세기 간 몽마 학교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석졸업생 '마니르' 또한 취업난을 피할 수는 없었다. 취업실패 후 인간계에 내려와 여성 전문 서비스센터를 창업해서 근근이 먹고살던 그는, 어느날 찾아온 의문의 손님으로부터 색다른 ‘계약 제의’를 받게 되는데... 아무리 돈 벌어먹고 살기가 힘들어도 이런 계약을 해야하는 게 맞나?
「넌 왜 자꾸 남의 거시기를 보며 입맛을 다시고 있는 거지?」 왕궁 시종 외길 7년. 줄리안 일리드는 매일 매일 사교계에서 펼쳐지는 주말 드라마에 환장하는 진성-가십-오타쿠. 타고 난 냉정함과 포커 페이스 & 스펙으로 행복한 덕업일치를 이어가던 줄리안의 앞에 자꾸만 자신을 무장해제 시키는 뜻밖의 인물이 출현한다. 약 20년만에 왕궁에 모습을 드러낸 클로드 스토메어, 통칭 아리스트 대공은 전쟁터에서 나고 자란 완전한 야생마 (a.k.a 왕의 도살견) 그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여름은 밤마다 부부 싸움 소리가 들리는 윗집 남자애 수완을 종종 챙겨주었다.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여름은 엄마와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는 수완의 말에 티켓을 선물한다. 얼마 후, 놀이공원에 놀러 온 수완과 아줌마를 보며 흐뭇해하던 여름. 그러나 아줌마의 돌발행동에 당황하는데...
소설 달의 소녀가 남겨준 사랑 속 악녀 로제타 클리프에 빙의한 홍장미 그녀는 서브녀인 클라리사를 학대하다 결국 클라리사의 오빠인 테런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운명을 가지게 된다 구 홍장미, 현 로제타는 자신의 예정된 죽음을 벗어나기 위해 인생을 개척하려하지만 뭐? 클라리사가 직접 나를 부른다고? 심지어 오빠는 나보고 계약 결혼까지 하자고 말하네? 개척과 운명, 그 사이 어딘가를 헤매는 로제타는 오늘도 고생 속에 살아간다
조폭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여의준, 너무 위험해서 그만두고 싶지만 시급은 다른 편의점보다 1.2배! 한 푼이 아쉬운 의준은 위협을 애써 무시하고 계속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나타난 조폭보다 더 조폭 같은 포스의 범건우. 그가 등장하면 다른 조폭들이 얌전해지는데... 의준은 편의점 알바를 무사히 다닐 수 있을까?
공부 외엔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는 전교 1등 채윤서. 그런 그녀에게 집요하게 좋아하는 남자가 있냐고 묻는 친구들이 귀찮아 자신은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폭탄 선언을 해버린다. 거기다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다며 성적 게시판에서 보았던 전교 꼴등의 이름(주하린)을 얘기해버렸는데, 그 전교 꼴등이 바로 뒷자리에서 이 모든 것을 듣고 있었다?! 친구가 없었던 하린은 의외로 무척 감동(?)해버리고 윤서를 쫓아 버스를 타고서는 자신도 윤서를 좋아한다고 고백해버린다
업로드 실수로 서로 다른 작품 여주, 남주가 한 공간에 만나게 되었다?! "너는 대체 누구야?" 업로드 실수로 인해 사극 BL 남주 '이준'은 완결된 순정 만화 세계로 떨어지게 된다. 이준은 자신과는 다른 옷을 입고 있는 학교 학생들을 보며 이곳이 자신이 있던 작품 속 세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작품 속으로 되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작품속으로 가는 문은 이미 없어졌고, 방황하는 그에게 다가오는 순정만화 세계 여주 '현서'! 자신처럼
"한국대학교 해양학과 학생들은 학교 행사를 위해 오적도 로 향한다 하지만, 오적도 의 바다는 이미 썩을 대로 썩어 죽은 물고기가 해변을 가득 덮고, 마을 사람들은 이상한 피부병이 온몸에 가득하다 이미 배는 떠났고 2박 3일을 오적도 머물러야 하는 학생들 꺼림칙하지만 학교 행사를 즐기려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무언가에 감염된 학생 한 명의 입에서 거대한 촉수가 나오고 학생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살기 위해 바다로 도망치는 학생들 그리고 그곳에는 섬 밖으로
"기대했던 악역의 최후를 보지도 못하고 절필하다뇨, 작가님! " 그것도 중요한 부분에서! 악역의 최후만을 기다렸는데 눈을 떠보니 내가 그 악역이라니? 차라리 남주라던가, 엑스트라로 빙의를 하지! 이렇게 원작을 따라 최애인 여주를 괴롭힐 수 없어 여주와 친하게 지내겠어!! 하지만 이미 틀어진 사이를 어떻게 극복하지? 나는 왜, 왜 왜 하필 시누이죠?
19금 피폐 BL 만화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나부터 열까지 주옥같은 미친놈들만 나오는 세계에 “프란츠, 잠깐 옷 좀 벗어 볼래?” “누나? 오, 옷은 왜?” 그들의 막장 세레나데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간 남동생이 견뎌온 폭력을 마주한 나는 다짐했다 “프란츠 대신 제가 [슈에트]를 갖겠어요 ” 놈들이 곧 몰려온다 우리 가문을 몰살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내 동생의 순결을 홀랑 잡아먹을 놈들이 “그리고 기사가 되어 우리 가문을 잇겠습니다 ” 안 그러면 나도 죽는
“...네? 뭐요? 제가 2002년으로 돌아왔다고요?" 봉산그룹의 과장 김무진. 그는 사실 이능력을 발휘하며 싸우는 초월자들의 백업팀에 소속된 일반인이었다. 툭하면 사방팔방을 다 때려부수는 초월자‘님' 들의 뒷수습을 하며 불금만 기다리는 월급 노예의 삶을 살던 그는 초월자들의 격전에 휘말려, 아차 하는 사이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나대다가 이런 꼴을 당할 줄 알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럴 수가! 눈을 떠 보니 그는 2002년으로 회귀해 있었다. "
최정상 아이돌 그룹 ‘러버유’의 막내 ‘수려준’은 팬이 선물한 책을 읽게 된다. 그런데 그 책은 러버유 멤버들을 상대로 쓴 팬픽! 처음에 놀랐지만 팬픽의 마력에 려준은 점점 빠져들게 되고… 려준은 호기심에 예고 시절 문예창작과였던 전공을 살려 직접 러버유 팬픽을 써보게 된다. 그런데 예상밖으로 팬픽은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고… 아이돌인 자신이 직접 팬픽계의 금손 연성러가 된다. 그렇게 려준이 팬픽계의 존잘로 거듭나기도 잠시…. 그만 같
임인스 작가님의 복귀작이 드디어 레진에 상륙!! 이번엔 성인 판타지 액션물이다! 동물과 인간으로 변신 가능한 종족 에덴과 인간의 전쟁이 발발하고, 저주받은 힘 불의 유산을 사용하는 -천하의 개새끼- 폭군 반 크루거스는 에덴을 멸하고 에덴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꿀잼 예약이니 다들 팝콘 준비하고 오세요!!
대한민국 평균(?) 아가씨의 낭만 대소동! 건축 사업을 하는 아빠, 가정주부 엄마 밑에서 자란 네 자매 중 셋째! 당연하겠지만 딸자식들의 결혼만을 숙원 사업으로 생각하는 엄마 등쌀에 매일이 지옥 같은 하루…. 대학 졸업 때까지만 해도 현모양처가 꿈이었으나 대학 졸업과 함께 그 꿈은 깨지고 낭만적인 사랑과 현실적인 결혼을 갈망하는 그저 그런 평범한 대한민국의 아가씨! 그녀의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돌아온 고향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다. 돈이 없어 병을 치료하지 못해 죽어가는 자신이 제국 제일의 악당 가문 헤르만 공작가의 실종된 막내 손녀딸, 소피아 헤르만이라는 것! 나를 납치하지만 않았어도! 납치당한 나를 포기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죽는 비참한 인생이라니…! … 세상을 원망하며 눈을 뜨니 9살의 나로 돌아왔다. 악명 높은 헤르만 공작가? 철저히 돈줄로 이용해서 병도 고치고 팔자 쫙쫙 피고 떠나주겠어! 볼
작고 가난한 영지 ‘화이트’의 영주, 로즈. 영주민들과 오순도순 잘 먹고 잘살고 싶었는데, 갑자기 이종족 이주민이 늘고 자꾸 사건에 휘말린다?! 막강 능력 영주님 ‘로즈’와 그녀를 영지에 몰래몰래 숨겨 놓고 보호하고픈 스승, ‘대마법사 이그드라실’의 유쾌 발랄 로맨스 판타지!
어울릴 일이 없었던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거만한 도련님과 계약 러브♡ 평범한 여고생 나츠키는 16살 생일, 같은 학교에 다니는초 대기업 후계자 하스미 루이와 약혼하게 된다! 자애로운 왕자님으로 인기가 많은 루이. 하지만 그 정체는 초절정 사디스트인 악마 같은 남자였는데…?!
강력계 신입 형사인 토가리 진은 새로 이사간 맨션에서 까칠하지만 아름다운 용모의 노세 와타루와 이웃이 된다. 담배 냄새에 정사 흔적까지, 싫은 인종이라 단칼에 단정 지은 그의 속과 달리 번번히 노세와 엮이게 되고 그가 마약 관련 비밀 수사 중인 선배 수사관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던 어느 날 현관 앞에서 두 사람은 마주치게 되고 노세는 토가리를 난폭하게 덮쳐오는데…
몸뿐만 아니라 연애 자체에 불감증인 그녀. 언제나 빈틈없는 남자와 함께 하며, 잃어버린 설레임에 눈을 뜨게 된다! 조금 화려한 외모 때문에 남자들에게서는 음흉한 시선을, 여자들에게는 질투의 시선을 받고 있는 윤세진. 하지만 그녀는 사실 연애 경험도 거의 없고, 본인이 느껴 본 적도 없는 불감증이었다. 하지만 철두철미하기로 소문난 쿨 과장, 서주원과 한 지붕 생활을 시작하게 된 그녀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설렘을 조금씩 깨달아 가게 되는데…!? ※이
감옥에 갇혀 있던 소녀 가장 엘루아나, 연금능력을 각성하고 하루아침에 공작 가문의 영애가 되었다! "내가 공작 영애라니! 꿀 빠는 인생이 시작되려나 봐!"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기대를 안고 입성한 공작저에서 알게 된 비밀. 모두 처형되었다고 알려진 초대 황제의 마지막 핏줄이란다. "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 위험 요소는 전부 없애버려야겠어. 난 소중하니까." 평화롭고 싶었을 뿐인 엘루아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느 날, "연애 기억상실증"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린 유연. 연애에 관련된 모든 일만 잊어버리는 특이한 증상 때문에, 자신의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규현의 모습이 당황스러울 뿐이다. 가끔씩 돌아오는 알 수 없는 기억들에 유연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게 되고, 그걸 지켜보는 규현은 절망감에 빠져 지내면서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지쳐가게 되는데... 언젠간 유연의 모든 기억이 돌아오게 될까?
"생각이 바뀌었어, 날 주인님이라고 불러보렴." 신의 사자이자 정령인 '아리아 캠벨',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수인 노예인 '이브'가 나타난다. 그녀는 수인 노예를 놓아주려 했다, 그녀가 반항하기 전까진. 이브에게 저주 인장을 새겨 도망가지 못하게 한 그녀지만, 왜 인지 모르게 캠벨은 수인을 혐오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이브를 챙겨준다. 그녀의 상처와 배고픔, 심지어 성욕까지도. 그럼에도 이브는 할아버지와 친구들이 있는 마을로 돌아가고 싶어 했고,
무림세가의 소가주였던 주인공 임진은 형제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죽음 끝에 도달한 곳은 저세상이 아니라 자신을 신령이라고 주장하는 용이 있는 곳이었다. 용은 임진에게 성맥지체라고 하며 용의 조건을 승낙하기만 하면 그에게 힘을 계승하게 해주고 복수를 돕겠다고 했다. 임진은 복수를 위해서 조건을 듣지도 않고 승낙하게 되는데... 과연 임진은 힘을 손에 얻어 다시 돌아간 세상에서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그 새끼랑 헤어져." 뭐? 이것도 친구라고..! 내 애인과 내가 헤어지길 바라는 남사친 '상재수'. 그리고 그런 녀석을 모나게 내칠 수 없는 나, '하원수'. 거기다가 내게 고백까지 하는 상황이라니! 그로 인해 우리들의 관계는 점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깨진 휴대폰 액정처럼.
할아버지에게 속아 하루아침에 시골마을 회동리의 수의사가 된 도시 남자 지율은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것 없어 보이는 시골 라이프에 고통스럽다. 그뿐이면 다행인데 번번이 부딪치는 이 여자 안자영 순경 때문에 더욱 심란하다. 대체 이 동네는 왜 이러고, 대체 이 여자는 뭐길래 신경이 쓰이지? 그리고 이 묘한 익숙함은 뭘까.
로맨스 판타지의 거장 김영희 작가의 <에뷔오네> 올컬러 리메이크 재탄생!! 아름다운 바다와 그보다 더 아름다운 바다의 왕 그는 바다 속 고귀한 삶을 버리고 마녀와 계약한 채, 태양처럼 눈부신 공주를 찾아 육지로 올라오는데… 당신이 기억하는 <인어공주>의 전설을 뒤흔들 바다 왕과 태양 빛 공주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 <에뷔오네>컬러판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하루하루 빛나던 일상이 한순간의 역모로 인해 끝나버렸다 "내게 기회가 한 번만 더 있다면 " 죽는 순간 간절한 기도 끝에 눈을 떴을 땐, 2023년 새로운 세계였다 모든 걸 잃어버린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과거의 인연은 현생에도 이어져 있는 법 그가 우정을 나눴던 친구, 증오하는 원수 그리고 사랑하던 연인마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런데 꼭 같은 성별로 환생할리는 없잖아?
풍속점에서 일하는 쇼마. 동경하던 도시 생활과는 거리가 멀고 보잘 것 없는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어떤 기적이 일어난다. 바로 첫사랑이자 현재는 모델로 일하는 혼죠 유라와 다시 만난 것. 고고한 꽃과도 같았던 유라였을 텐데, 자기에게 달라붙는 그 모습에 몸이 점점 뜨거워진다. 그렇게 쇼마는 유라의 몸과 손 위에서 놀아나는데.
현금 결제로 캐릭터 뽑기 를 해야만 하는 가챠 게임 평범한 직장인 이민준은 친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의 첫 리뷰어가 된다 기대 없이 시작한 게임 역시나 지루한 오프닝에 눈이 절로 감기고 다시 눈을 뜨니 게임 속 세상이었다 -환령술사님 당신은 영웅들을 통솔하고 조종하는 역학을 맡아야 해요 얼떨결에 튜토리얼이 시작된 통에 첫 영웅까지 소환하게 되고 제법 강해 보이는 미남 영웅에 기뻐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기억도, 제대로 된 무기도 없는 하급 캐릭터였는데
힘없고 가진 것 없이 힘겹게 살아가던 소년. 어느 날, 소년의 집을 급습한 괴이한 생물체들의 공격을 받고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와 함께 죽음을 당한다. 그러나 곧 다시 뛰는 소년의 심장. 깨어나 보니 몸속에 엄청난 힘의 피가 들끓게 됨을 알게 된다. 그날 이후 자신을 괴롭히던 학교 일진들을 모조리 참 교육해버리는 소년. 그러나 진짜 적이 나타난다. 할머니를 죽인 괴이한 생물체들의 습격이 시작된 것! 타오르는 복수심과 더불어 주체할 수 없는 힘으로 이
태어날 때부터 천애 고아에 청두잔퇴(靑頭殘腿)였던 주인공 곽청은 어렸을 적 소아마비를 앓았고 한 쪽 다리는 장애를 안고 있었다. 그 불편한 몸으로 온갖 무시를 당하면서도 생계를 위해 서역에서 돌아오는 상인들을 상대로 전병을 팔았는데,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우연히 유등(油燈)을 하나 줍는다. 내다 팔면 돈이 되겠다 싶어 몇 번 문질렀는데...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얌전히 살다 클럽도 원나잇도 첫경험하게 된 최여은. 다음날 아침, 스스로의 일탈에 놀라워하고 있는 그녀에게 상대가 "...선생님?"이라 부르고... 여은은 지난밤의 섹스갓이 옛 제자 도정연임을 알게 된다! 연하도 제자도 영 껄끄러워 밀어내려는 여은. 그러나 정연의 말 한 마디, 손짓 하나에 자꾸 끌려가기만 하는데...
「집주인님의 여기, 흠뻑 젖었어요.」 드디어 대학에 진학한 나. 젊은 집주인이 있는 곳에서 염원하던 자취를 하게 됐다! …그런데 집주인의 착오로 빈방이 없다고?! 그렇게 갑자기 집주인과 동거를 하게 되는데…. 심지어 야한 몸매의 집주인과 함께 욕실에 들어가게 된다. 이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 몸을 씻겨주는 척하며 부드러운 가슴을 야하게 주무른다. 움찔거리는 입구를 손가락으로 만지니 집주인의 뺨은 붉어지고, 신음 소리가 흘러나온다. 내 이성도 이
#현대일상동거물 #청춘성장물 #힐링물 #환골탈태공 #헌신공 #짝사랑공 #얌전조신공 #살림꾼공 #상처수 #까칠수 #미남수 #외강내유수 #전직싸움짱수 5년 만에 마주친 고등학교 동창, 김현오와 김찬이. 그러나 둘의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인기 많은 싸움짱에서 무기력한 프리터가 된 현오.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왕따에서 환골탈태하여 꽃미남이 된 찬이.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알콩달콩 재회기. *** 고등학교 때 김찬이는 유달리 하얗고 뚱뚱했
"내 모든 걸 부숴버린 반란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어! " " 반란군에게 부모와 고향을 잃고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던 알레사 반란군의 주모자인 황후 플레리아를 체포하던 중, 그녀가 칼에 찔리면서 갑자기 10년 전, 자신의 스승 지크벨이 살해당한 날로 회귀한다 이는 라트신의 뜻이다 과거를 바꿔 지크벨을 구하고, 반란군을 처단하라는! 그런데 무언가 잘못됐다 어째서 플레리아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들리지? " "꺄! 알레사님 너무 멋있어! 퍼펙트 엘레강스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른 성호는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어떻게든 두통을 없애기 위해 약을 통째로 먹어 버리게 되고 실수로 한 남자와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심했던 두통이 사그라드는 기분이 드는데... 이건 약 때문일까? 키스 때문일까?
"이소하는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과학자이다 어느 날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녀는 황량한 해변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고, 자신이 서 있는 이 장소가 사후세계임을 깨닫는다 그곳에서 삼촌과 재회한 소하는 삼촌의 제안에 따라 삼촌이 일하는 연구소로 들어가 사후세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육아로부터 자유로워진 그녀는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고, 이승에서의 지난 삶과는 다르게 높은 명성을 누리게 된다 허나 어느 날 그녀는 이승을 관측하는 현상을 발견하고
내게 지옥을 선사한 가해자와 함께 읽었던 소설에 빙의해버렸다. 가해자는 여주인공인 '플로레'로, 나는 끔찍하게 죽게 될 악녀 '달리아'로. "대공 전하, 저와 결혼하시지 않으시겠어요?"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그리고 함께 복수해요." 남주인공인 노엘의 이복 형이자 이후 반역을 일으켜 처단될, 운명인 요한 데카르트 세르비엔. 내 복수의 최고의 아군이 될 남자를 놓쳐서는 안 된다. 악녀의 몸에 빙의한 이상, 이 몸을 철저하게 사용해주겠어. 이수연
어릴 때부터 잦은 병치레로 힘겨운 인생을 보내는 '안소유'는 오늘도 병상에서 독서를 하며 마음을 달랜다. 그녀가 요즘 열심히 읽는 는 어느덧 최종장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하지만 안소유는 최종장을 읽기 전 수술에 들어가게 되고, 그녀는 마지막 장을 읽기 위해서라도 꼭 수술을 잘 이겨내리라 결심하며 수술대에 오른다. 그런데 얼마 후 그녀가 눈을 뜬 곳은… 수술실이 아닌, 그녀가 읽던 '책 속'이었다! 그것도 책 속 '악역 조연'에 빙의한 것! 자신이 빙의한
아직 애인 구하고 있으면, 나는 어때? 헤테로에게만 반하는 순정파 게이 마동재. 언제나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지만 한 번도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짝남에게 고백했다가 쓰레기 발언을 듣고 응징해준 어느 날. 동재의 몸을 눈여겨본 누군가가 접근하는데. 프로 짝사랑러 동재, 이번 연애는 과연 망하지 않을 수 있을까?!
생방송 무대에서 쌍코피가 거하게 터진 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유로파>의 멤버 빛나. 앞으로 승승장구할 생각에 들떠있던 것도 잠시, 그날 이후로 자신의 몸이 달라졌음을 알게 된다. <어웨이큰>의 멤버 찬선과 함께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상한 일들을 파헤치게 되고 자신들이 위험한 일에 휘말렸다는 것도 알게 된다. 하지만 이제 와서 도망칠 수도 없는 상황. 피 튀기고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 그들은 과연 끝까지 아이돌이란 신분을 지킬 수 있을까..?
"당신 인생을 살아. 맥없이 휘둘리며 남에게 내어주지 말고." 에드하르가 내게 해준 말은 참으로 제멋대로였으나 묘하게 나를 울려대었다. 하지만 그와의 결혼 생활은 불행에 가까웠고, 소중한 아이마저 빼앗긴 채 나는 초라한 별채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다.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 감사하게도 다시 주어진 두 번째 삶. 나는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 것으로 만들겠노라 다짐했다. "눈을 감으면 과거의 일들이 선연하지만, 이젠 도망치지 않고 직시하겠어. 나와 내
타인은지옥이다', '관계의종말' 이후 9년.. 종우와 다은은 여전히 끔찍한 지옥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 고시원 사건과 펜션 사건을 방불케하는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당시 두 사건을 수사했던 정형사는 종우와 다은을 찾는다. 그리고 끔찍했던 악몽은 점점 다가오는 형상이 된다.
어릴 적 도사 권기해의 저주를 받은 예주와 도경 예주는 그 저주를 풀기 위해 13년 째 권기해 뒤를 쫓고 있다 한편 희우는 과거 그리워하는 사람을 위해 호족 차기 가주로서의 잔인한 본분을 이행하고, 호골도를 노려 예주에게 접근한다 마침내 둘은 낯선 사이로 만나게 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전혀 낯설지 않았고, 심지어 서로 끌리게 되는데…
은둔형 외톨이이자 완포세대인 청년 '구석기'. 무리하게 투자한 코인은 떡락하고, 하루하루 무의미한 삶을 보내던 어느 날. 집에 처박혀 허송세월 흘려버린 날들을 능력치로 교환할 수 있는 기적의 '은둔코인' 앱을 얻게 되는데. 과연 석기는 포기하며 살아온 것들을 다시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스토리, 드라마전체연령가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가 차에 치인 나는 <클레망스의 실수>라는 로판 소설 속에 들어와, 파라디 공작가의 공녀이자, 가문 최대의 수치인 아스테인 파라디로 변해 있었다. 원작의 아스테인은 사교계의 달로 불리는 클레망스를 동경하고 그녀의 모든 것을 따라 하는 애정결핍 비호감 캐릭터였으나, 나는 소설 속 아스테인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명예와 권력, 남들의 애정 따윈 필요 없고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돈과 자유, 그리고 고양이들과의 행복한 시간이다. 그러기
똑 부러지는 일처리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겸비한 비서계의 엘리트, 윤다영. 업무 완벽, 공과 사 구분 철저 등... 모든 부분에 완벽한 그녀는 상사의 추문으로 직장을 옮기게 된다. 그날 밤. 알바가 끝나고 집에 가던 중 취객에 의해 곤경에 처한 다영은 한 남자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예기치 못한 포옹, 코피 작렬, 입맞춤까지. "고마우면 보은." 네? "입술, 코피, 생명의 은인. 뭐 하나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지 않나요?" 다영은 끈덕
“소인이 눈이 멀어 감히 나리를 욕보이고 말았습니다 ” 부친의 심부름차 잠시 고향을 떠난 일연 짧은 자유의 시간은 그에게 새로움을 안겨주지만, 갑작스러운 회태기의 발현 아래 일연은 정신을 잃어간다 “나를… 안아다오 ” “나리!” “원하는 건 뭐든지 주마 날 안아다오, 제발 ” 모든 것을 뒤로한 채 본능에 몸을 맡긴 일연은 언개와 꿈같은 시간을 보내지만, 이제 음인인 일연에게 남은 것은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의무뿐인데……
변변치 않은 삶을 살던 이레인. 황녀에게 능력을 인정받으며 인생 좀 피는구나 싶었는데 좋아해서는 안될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조용히 마음을 접으려 하는데, "내 눈 피하지 마." 왜 나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거지? 거친 말과 달리 다정하고, 고고한 물망초 향기까지 풍기는 미남의 유혹을 참아야 하는 황궁 시종 생활. 이대로 괜찮을까?
"이 지긋지긋한 마스크...!!" 태어나서 한 번도 마스크를 벗은 모습으로 나가본 적 없는 김무명.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이 내뿜는 악취를 맡을 수도, 볼 수도 있는 무명이 가장 뒤가 구리다는 소문의 명문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끊임없이 마주하는 악취들과 사건들 사이에서 무명은 앞으로 이 학교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
대기업 K&C 공식 사내 커플인 다원과 태현, 결혼까지 탄탄대로일 것 같았지만 태현의 바람으로 헤어지고 그 상대가 태현과 같은 부서의 신입사원 유정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다원 그런 그녀를 오래전부터 바라보고 있었다는 남자가 나타났다! 근데 그 남자가 K&C 만인의 이상형, 제 팀장님이라고요?!
모두에게 미움받는 악역, 이엘린에게 빙의했다. "내가 이엘린이 된 이상, 이렇게 억울하게 당하면서 악역으로 살아갈 순 없어." "원작 속 주인공들과 엮이지만 않으면 되겠지." 분명 완벽한 계획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엘린, 또 도망가면 꽁꽁 묶어서 황자궁으로 데려가 버리겠어." 여주만 바라보아야 할 2황자가 내게 집착하기 시작하더니, "딱히 널 생각해서 그런 건 아니니 착각하지 마라." 내 라이벌이란 이놈은 마치 날 짝사랑하는 듯한 눈으로 쳐다보기
원나잇 상대와 짝사랑 상대의 결혼식장에서 만날 확률은?! 지태는 오래전부터 친구인 경훈을 짝사랑했지만, 헤테로인 경훈에게 끝내 고백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경훈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버리고… 괴로운 마음에 지태는 게이바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한다 이후 경훈의 결혼식장에서 태연한 얼굴로 축하를 건네던 지태에게 누군가 다가온다 그는 바로 게이바에서 만난 원나잇 상대가 아닌가?! 게다가 신부의 오빠라고?!!! 패닉상태에 빠진 지태에게 능글맞게
여자와는 접점이 없는 삶을 살아온 ‘성민’. 취직 후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푼 그였지만 퇴근하고 지친 성민을 반겨주는 것은 텅 빈 집구석 뿐이었다. 그러던 중 커뮤에서 발견한 기묘한 글. 알파남들이 여자를 독식한다는 말에 콧방귀를 뀌었지만 자꾸만 그 글이 성민의 뇌리에 맴돈다. 마침내 있지도 않은 여친을 알파남에게 뺏기는 악몽까지 꾸게 된 성민. 이대로 도태될 순 없단 생각에 변화를 다짐하게 되는데…
이세계와 융합된 21세기의 지구. 몬스터들이 들끓는 '던전'과 던전을 공략하는 '모험가'들의 시대. 그리고, 그런 모험가들을 육성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교육기관 '용사고교' 과거 아시아 최고의 모험가라 불리웠던, 하지만 지금은 누명을 쓰고 몰락한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던전 밀수업을 하던 소년 유자룡은 한 소녀를 마주친다.
"내 안전어는 빨간색이야." 직장 상사와 남몰래 7년을 사귀어 온 정원. 그러던 어느 날 사내 게시판에서 애인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된다. 당연히 정원이 아닌 다른 여성과의… 정원은 도망치듯 회사를 그만두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 문제까지 겹쳐 골머리를 썩는다. 그때 정원에게 갑자기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바로 직장 후배였다 이제는 번듯한 기업의 대표가 된 강찬이었다. "혹시 우리 회사 올 생각은 없어요?" 재취업과 다시 돌아온 평온한 일상. 정원은
평범한 회사원이 갑자기 에로 만화의 주인공이 된다면!? 자발적 아싸에 모태솔로 아다인 평범한 회사원 ‘이안’은 갑자기 각종 야한(?) 사건사고에 휘말리기 시작하고, 평소 그를 탐탁지 않아 했던 입사 동기 ‘아론’과 항상 웃는 얼굴의 상냥한 후배 ‘노아’는 이안의 별 의미 없는 행동에도 야릇한 자극을 받기 시작하는데… 에로 만화 세계관에 갇혀버린 평범했던 회사원과 그를 둘러싼 두 남자의 우당탕탕 코믹X에로X로맨스가 지금 시작된다.
호텔 VVIP 였던 남매는 하루아침에 집안이 망해 길거리로 나앉는다. 그들은 보물이 가득하다는 숲속의 성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고, 그 성으로 떠나기로 한다. 비밀스러운 땅굴을 통해 겨우 찾아간 성에는 남자도 반하게 하는 극강미모의 미스터리한 왕자가 살고 있었다. 어딘가 스산한 분위기인데… 성 밖으로 나가는 출구가 사라져버렸다?!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아왔던 그들의 독립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
평범한 가정, 평범한 외모, 평범한 성격. 특별한 구석이라곤 전혀 없는 내가 어느 날 갑자기, 액션스릴러추격호러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아, 아니… 가만…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가? 아, 아냐… 감동의 성장영화? 자, 잠깐! 뭐가 됐든, 대체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거지?
재벌3세 정재한은 권태에 빠진 성격 파탄자에 엔터 업계의 실력자다. 약과 술, 향락에도 지쳐가던 그는 신인감독 '윤희겸'을 만난다.그는 예전에 떠오르던 신인배우 윤희성이었고, 그는 절정기를 맞으려던 시기에 마약 스캔들로 은퇴했다.사실 그의 마약 스캔들은 다름 아닌 정재한의 충동에 의한 음모였다.정재한은 재회와 동시에 당시 윤희겸을 파멸시키기로 결심했던 이유, 그 알 수 없는 감정적 동요를 다시 느끼고 만다.
천재 조명 디자이너인 이진은 과로로 갑작스럽게 실명하고, 세상의 빛을 만들다 자신이 가장 동경했던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없게 되어 절망에 휩싸인다. 그를 돕기 위해 진의 친구 선희의 부탁으로 진의 집에 도우미로 찾아온 정한은 진을 보고 지난날 마주친 적이 있음을 떠올린다. 앞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지난날 진에게 과하게 대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그를 도와주기 시작한다. 진은 어둠 속에 헤매던 시기를 함께 해준 대학생, 그 대학생은 어떻게 생
시스템이 등장한 각성의 밤 이후, 모두가 마나를 가지게 된 세상. 그러나 홀로 마나가 없어 던전의 짐꾼으로 근근히 생활을 이어가던 수정은 자신이 이세계에서 온 용사라고 주장하는 아이를 만난다. 용사가 지닌 수수께끼의 강력한 힘. 용사를 만난 이후 생겨난 가슴 뛰는 인생 첫 스킬. 지구를 구하라는 사명만을 기억하는 엉뚱한 용사와 함께 수정은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뻔한 환빙물 클리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였다. "눈 한 번 깜빡했는데 차원이동을 한다고?" 말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이세계로 와버린 도경은 시스템의 농간(?)으로 민성상단의 장남, 민도경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 -유저가 타인이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할 때마다 포인트를 얻습니다.- '그러니까… 뻘짓을 해서 포인트를 얻으면 강해질 수 있다는 거지?' 좋았어, 내가 이세계의 지존 플레이어가 되어주마!
지금은 호구 같은 매니저라고 불리고 있는 우유성도 10년 전에는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적이 있다 짝사랑하던 상대이자 같은 연습생이었던 서태원의 매니저가 된 건 서글프기도 하고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별다른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럭저럭 현실에 타협하며, 허튼 꿈 같은 건 꾸지 않고 발 딱 붙이며 살아가는 중이었다 분명 그랬는데… 서태원이 저지른 뺑소니 사고를 대신 뒤집어쓰라는 사장의 협박에 경찰서로 억울한 발걸음을 옮기
세계를 구할 예언의 아기 내가 사람들을 구하려면 결혼해야 된다고? “…저 할게요, 그 결혼!” 남편감인 소년 황제는 어리고 청순했다 그런데- “내 딸은 황후로도 못 줘 ” 아빠가 내 결혼을 방해한다! “내 여동생은 내 장난감인데?” 게다가 오빠까지 나,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하렘 만화 오타쿠 ‘나은하’는 어느 날 신의 도움으로 미소녀 미소년들이 가득한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여기선 모두가 날 좋아해! 하렘 라이프 최고! 그런데 ‘이우주’가 전학을 오고 나서는 이상한 일들이 생기는데... ‘난 하렘 주인공이 아니었어...?’ 우당탕탕 은하의 하렘 공략기!
'어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취업도, 연애도, 전부 실패한 취준생 현재는 볼 생각이 없던 어느 작은 회사의 면접을 보게 된다. 그날 이후로, 현재의 시간은 거꾸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어제 그리고 또 어제. 매일매일 하루 전으로 돌아가는 현재의 시간. 그 과정에서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을 마주한 현재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까.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남자 '정청오' 살아가는 것이 무의미한 소녀 '백이도' 영원한 삶을 갈구하는 노인 '정승택' 각기 다른 이유로 만난 세 사람. 누군가는 뺏고, 누군가는 채워주며, 누군가는 지켜주는 목표를 정하게 되는데... 형이 목숨을 걸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소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세계 최연소 의학교수가 역하렘 세상에 떨어지다! 미남 남편 셋에 남첩까지?! 하늘의 선택을 받은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게 될 줄 알았는데… 맙소사! 사실은 그들이 날 죽이려 한다?! 이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나려면 열심히 일하는 것뿐!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편들의 방해가 시작되는데…!
‘제일 맛있는 떡은 남의 떡.’ 이제 막 키즈카페 알바를 시작한 '성현'은 젊고 예쁜 '유진'을 보고 그녀가 애엄마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느낀다. 접점이 없을 것 같았지만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마주치게 된 두 사람. 엄마로서의 삶에 무료함을 느끼며 아직 여자이고 싶은 유진. 그리고 임자 있는 여자란 걸 알지만 유진에게 점점 빠져드는 성현. 용납될 수 없기에 더 짜릿한 두 사람의 금지된 사랑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사교계의 꽃이자 요정의 현신이라 불리던 아름다운 공녀 아드리아나.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행복한 삶을 꿈꿨던 그녀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남편의 불륜 상대에 의해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 드디어 이 고통이 끝났다는 해방감이 무색하게 눈을 뜬 그녀는 8년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 비참한 삶을 또다시 반복할 수는 없어!” 가문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가문 소유의 은행으로 숨어 들어가는 아드리아나! 겨우 들어간 은행은 다
흙수저 노력파 지은택, 우울증 감성파 우진, 오페라 3대손 강미르, 숨은 진주 세혁. 인생의 고통과 절망을 경험한 네 소년이 다시금 기회를 잡고 꿈의 무대에 서는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라이벌의 견제, 기자의 끈질긴 압박, 누리꾼의 질타를 이겨낸다. 피끓는 소년들의 유쾌한 아이돌 도전기, 지금 시작합니다!
집에 데려온 하룻밤 상대가 내 부모님을 죽인 조직과 관련이 있다니! 차해성은 복수를 위해 지강욱을 유혹하기로 결심하지만, 실수로 자신이 피를 먹는 타종족이라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한편, 이 사실을 안 지강욱은 최근 발생한 타종족 살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차해성에게 접근하기로 한다. 불순한 목적으로 끊임없이 서로를 의심하고 시험하던 두 사람. 하지만 서로의 적이 같다는 걸 알게 된 이후 함께 손을 잡고 진실을 파헤치기로 하는데…
공작가의 영애이자 황제의 직속 암살단인 ‘부엉이’의 단장 아이딘. 자신의 주군인 레이몬드에게 기만당해 모든 죄를 뒤집어 쓴 채 처형당하고 만다. 5년 전으로 회귀한 그녀는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페르디 제국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하고 적국인 젤디온에 화친의 목적으로 가게 되지만 그곳에서 뜻밖의 운명이 뒤틀리고 마는데...
던전과 몬스터가 나타난 세상. 주인공 '정연'은 가장 등급이 낮은 F급 각성자로 던전 캐디 일을 하며 근근이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일하던 던전에서 정체불명의 SS급 몬스터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는데! 그 습격으로부터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하고 등급 외 스킬 ‘오딘의 눈’을 얻게 된다. 그렇게 정연은 ‘오딘의 눈’을 이용해 새 인생을 시작한다.
자신을 찾아오는 귀신들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려 예민하고 까칠했던 동욱은 도현의 곁에서 난생처음 편안하게 잠들었다 ‘재수 없는 아이’가 한 사람의 유일한 안식처가 된 순간이었다 “내가 무슨 짓을 해야 널 가질 수 있을까, 도현아 ” 나를 좋아하잖아 그러니까 제발, 나를 좋아한다고 해줘 내가 얼마나 애타게 네 고백을 기다려왔는지 너는 상상도 못하겠지 “난 도망간 게 아니야 ” 너에게라면 맞아 죽어도 좋겠지만 불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좋아한다는 한마디가 쉽게
공대 1학년 정준식에게는 귀엽고 글래머인 여친이 있다 준식의 여친인 최유진의 가슴은 G컵! 준식은 예쁜 유진의 G컵 가슴에 빠져 하루하루 정신 못 차리는 나날의 연속이다 한 편 가슴을 좋아하는 남자는 준식뿐만이 아니었고…?! 가슴의 좋은 점에 대해 가슴 깊이 감사하게 되는 벅찬 감동의 힐링 가슴 만화!
둘 다 사랑할 수 있겠어? 언니의 죽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연예계에 데뷔한 임유나. 집안의 반대로 본명을 쓰지 못하게 되어, '사나'라는 활동명을 사용한다. 안 그래도 인기 없어 걱정인데... 어느 날 갑자기 키스해오는 대표님이 하는 말. '내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네?! 진짜 기억 안 나요! 누구신데요?! 두 얼굴을 가진 여신님의 사랑 이야기
부와 명예, 아름다운 외모를 원하시나요? 욕망 상점으로 오세요. 신비롭고 어두운 이곳, 여러분의 욕망을 만족시킬 흑마법을 파는 상점이랍니다. 아, 물건을 사려면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우리 가게에서 파는 대부분의 제품엔 미지의 위험이 숨겨져 있죠. 욕망을 품은 손님들과 신비로운 주인 형제, 영원히 어린 아이로 남은 쌍둥이 소녀가 만들어 가는 이야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우연한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지고만 하린 하지만 사랑하는 남편 도경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상간녀를 위해 하린의 심장을 무참히 도려낸다 기적처럼 두 번째 삶을 얻은 하린은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소녀로 환생해, 또다시 권도경과 결혼하게 된다 하린은 완벽한 복수를 위해 권도경의 마음을 사로잡기로 결심하는데…
나, 집 나갈 거야! 집에서 금이야 옥이야 키우던 '민수진', 패기 넘치게 가출 선언 후 뛰쳐나가다. 가출하자마자 강에 빠져 미남에게 구해지고, 아는 언니 집인 줄 알고 들어갔던 곳에서 또다른 미남이랑 마주치고! 거기다 클럽에서 창피 준 남자까지! 돈을 벌기 위해 귀족들의 집사로 지원했더니 웬걸... 저 세놈이 내 고용주라네?! 악마도 이런 악마들이 없다. 시도때도 없이 집적거려, 장난 쳐, 괴롭혀... 몸이 하루도 남아나질 않게 생겼어! 정신나간 놈들
수없이 많은 혼세를 넘나들며 인류를 위한 천명을 수행하는 그 태초의 혼돈 속에서 소생하여 새로운 세계에 재림하였다 이 세계에서는 누구를 군주로 양성할까… 아니, 남자를 키우는 건 이제 됐어 이 사부는 귀여운 여제자가 필요하다고! 간단한 소망인데 어째서 이뤄지지 않는 거야?!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황제로 추대할 NPC를 선택해주세요 새로 나온 신작 게임을 하느라 길에 있던 멘홀을 보지 못하고 떨어져버린 주인공 일어나고보니 게임 속에 영악하기로 소문난 악녀 공녀, 릴리 어거스틴이 되어있었다! 그의 눈에 보이는 이상한 시스템 창에는 테오도르 어거스틴을 구하라는 말이 써져있는데 잠깐, 이 캐릭터는 분명 내가 선택한 NPC가 아닌데?!
시골에서 자라 촌뜨기에 무식하다는 취급을 받지만 여자의 몸으로 국자감에 들어가 도성에서 이름을 떨치고 여러 세력과 미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사이다 같은 복수극이 펼쳐진다. 이제부터 이 언니의 진가를 보여줄게! 사이다 복수전부터 로맨스 코미디까지, 츤데레 악녀에게 빠져들어 봐~
최고의 킬러였던 낙원영는 어느 날 갑자기 진연대륙이라는 이세계로 타임슬립한다 정확히는 어느 죽은 자의 몸으로 영혼이 들어가게 된다 하등국가 진국후부의 적녀로서 그녀를 음모에 빠트린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는데 자신을 해치려는 천우제국의 7공주와 낙원아, 그리고 그녀를 지켜주려는 천우제국의 5황자 그리고 알 수 없는 한 남자 야명욱 아직은 누가 진짜 내 편인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서도 내 동술(瞳朮)이 통하다니 천만다행이다 하지만 이 몸의
이세계에서도 결혼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내 이름은 쿠라키 린코, 28살 결혼을 위해 단체로 모이는 결혼 활동을 하던 중 갑자기 트럭에 치여 이세계에 가게 되는데, 같이 있던 결혼 활동 참가자들과 함께 떨어진 걸 알게 된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에서도 참가자들은 당황하지 않고 그대로 결혼 활동을 계속한다고 하는데?! 하지만 이세계에서는 내가 아는
옆집에서 며칠 째 이어지는 야릇한 소음에 화가 난 순이는 "그렇게 떡치는 게 좋으면 아예 좆이나 돼버려라." 라며 속으로 분노를 삭힌다. 소중한 취미 시간을 빼앗긴 순이는 결국 잠을 청하고... 다음 날. "쿵쿵 쿵."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눈을 뜬 순이. 문을 열어 확인해보지만, 아무도 없다......고 생각 할 찰나! 발 아래 웬 딜도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순이를 향해 소리 지른다?!
"우리 이렇게 설레도 괜찮은 걸까? 9시 통금, 짧은 치마 금지, 결혼이 아니면 독립 금지. K-유교 집안에서 자라 자유를 꿈꾸는 희원과 K-종갓집 아들로 대를 잇기 위해 온갖 맞선 자리에 시달리는 지환. 자유를 위한 두사람의 아슬아슬한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키 크고 잘생긴 직장인 수지는 아직도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 여고 동창을 좋아했던 수지는 소라의 글 솜씨에 흥미를 가지며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그런 자신이 주변 사람과는 다른 성 지향성을 가지고 있음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서로의 다른 매력에 끌리며 특별한 친구 사이로 지내던 둘은 어찌 된 일인지 고교 졸업 후 한참 연락하지 않은 채 지내는 사이 각자 사회인으로서도 자리를 잡게 되었다 수지는 어엿한 회사원이 되었고, 소라는 이제 데뷔를 앞둔 드
"도쿄에 살고 있는 한국인 부부(아오링과 남편)는 어느 날 불현듯 한국 식당을 차리기로 한다 도쿄의 한국 식당이 대체로 잘 되는 것을 보고 우리도 부푼 꿈을 안고 장사를 시작하는데 하지만 역시 장사는 쉽지 않다 가게 위치부터 인테리어, 맛, 손님 대응 등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장사를 만만하게 생각한 것을 후회하며, 망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고군분투하며 장사를 이어간다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고, 손님들은 한 명씩 문을 여는데 우
인생작 무협 소설 조연 이랑에 빙의해버렸다! 하지만 그 조연은 소설 남주 서진운에게 무기나 뺏기고 바로 퇴장하는 역할이었는데… 어차피 1회용 역할인 거 남주 한 번은 이겨봐야 하지 않겠어?! 그렇게 시작된 이랑의 남주 이기기 프로젝트! 하지만 이랑은 수차례 진운에게 도전하였으나 번번이 패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인정 못해, 이대론 못 끝낸다고!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랑은 6살로 회귀해 있었다. 거기다 내공도 반 이상이 사라져있었고 곱게 죽지
동해 용왕의 아들, 오구. 날때부터 용이었음에도 이렇다 할 재능 없이 약해빠지고 쓸모없는 존재로 자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주 강했던 용이 남기고 간 '여의주'를 찾으러 인간 세상, 현세로 올라오게 되는데… 처음 보는 이상한 요괴가 오구와 오랜 친구, 어쩌면 애틋한 사이라도 되었다는 양 행동하는 것이 아닌가. 와중에도 머릿속에 없던 기억들이 불쑥불쑥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몬스터 라는 존재가 등장하여 인류를 위협하는 사회 아무런 예고 없이 등장한 이질적인 존재에 의해 주인공 최강식의 가족은 목숨을 잃게 된다 가족의 복수를 꿈꾸며 살아가지만, 초능력에 적성이 없는 최강식 그런 그의 눈앞에 뜬 이질적인 문구 어떤 신이 인사합니다 [시청자 1] 그건 바로 신의 여흥을 위한 스트리머로 선정된 것! 시청 하는 신들의 숫자가 늘수록 새로운 능력과 아이템을 얻게 된다는 사실 이제 주인공은 목숨을 건 방송을 시작하게 된다 오로지 가족의
제약 계의 큰 손 이서하, 그녀가 만드는 약의 효능은 최상급에 속한다 하지만 라이벌 회사 대표의 계략으로 사고로 죽게 되지만, 나약하기 그지 없어 가족들에게 죽임을 당했던 과거의 또 다른 이서하로 환생하게 된다 또한 우연히 수천년간 갇혀 있던 수상한 남자를 구해주게 되는데, 그가 가진 능력이 왠지 심상치 않다!? 최상급 단약 제조 기술을 가진 이서하와 강력한 힘을 가진 수상한 남자 그 둘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까?
“용사여, 나를 쓰러트리면 공주는 바로 너의 것이다.” 게임의 마지막 보스몹을 깨는 중요한 순간, 드디어 공주를 영접하나 했더니… 갑자기 컴퓨터 속으로 빨려 들어가 게임 캐릭터 조방에게 빙의 되었다. ‘이 풀, 이 땅, 그리고 저 사람들, 모두 리얼하다. 여긴 진짜 현실이야!’ 게임 아이템도 그대로 존재하고 말을 거는 시스템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현실 속에서 그는 빈털터리 레벨 0의 최약체! 집안에서는 비웃음을 받고 목숨까지 위협당하고 있었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늘 의지하던 옆집 삼촌과 살게 된 주인공 이서준, 그는 우인족과 인간의 혼혈이었지만, 자신을 도와주던 삼촌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삼촌 임성진은 늘 어린아이로만 생각했던 서준이 성인으로 각성을 하며 자신에게 고백을 하자 당황스러워하는데...
"나 따먹어 놓고 튀는 거야? " 8년 만에 만난, 자신을 기억조차 못하는 동창 시연과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지른 제우 모든 게 처음인 제우는 당황스러워 자리를 피해보지만, 그런 제우를 찾아온 시연은 황당한 말과 함께 더 당황스러운 제안을 한다 " 한달만 만나볼래, 우리? "
숨 막히게 가난한 삶을 살아온 자매, 주은과 혜진. 어머니의 죽음 후 둘 앞에 팔자에 없다 생각했던 ‘아버지’가 등장한다. 둘 중 하나가 대성그룹으로 들어온다면, 가난에 찌든 삶에서 구제해 주겠노라는 그의 제안에 언니 혜진이 나선다. 그러나 대성그룹에 들어간 후, 3년만에 혜진은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언니의 죽음을 막지 못한 무력감과 절망에 몸부림치던 주은. 그녀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3년 전으로 되돌아온 주은은 언니를 대신해 ‘대성그룹’의
초자연 현상과 특능인을 관리하는 이공국으로 출근한 ‘쉬엔지’는 첫날부터 강력한 마두 ‘성령연'을 마주한다. 그 순간, 격렬한 감정의 요동을 느낀 쉬엔지. 몇 차례의 사건을 거치며 자신이 성령연과 오랜 인연이 있음을 느끼고 안개에 가려진 듯 희미한 기억이 다시 되살아난다.
「용사」의 성장을 위한 경험치, 희생양이 되라고??? 바라던 바다-!!! 마왕을 향해 나아가는 히어로, 용사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 불지옥에서의 행복한 사후 생활을 꿈꾸는 사천왕 ‘엘’의 앞에 드디어 나타난 용사 파티-! 그런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 약하잖아?! 엘의 공격에 단 한 명만 제외하고 전멸해 버린 용사 파티. 일평생을 꿈꿔 온 은퇴와 사후 복지에 대한 환상이 깨지기 직전, 용사 파티의 마지막 생존자 ‘라피’는 그에게 회
웹툰 공모전 시상식에서 피디와 작가로 재회한 지후와 유진. 대학 동기인 둘은 같이 과제도 하고 키스…도 했던 것 같은데, 유진의 부름에도 지후는 자리를 피하기만 하고 담당 피디가 되어서도 작가로서만 대한다. 콘티 공유가 늦어지던 어느 날, 유진은 연애 무경험으로 인한 창작의 고통(?)을 호소하며 지후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이번에는 안 놓쳐” 과연 지후와 유진은 작품을 무사히 완결할 수 있을까?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궁을 찾았다가 우연히 황태자 기련과 만나게 된 이신연. 신연은 남자답고 아름다운 황태자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기련 또한 신연의 순진하고 어여쁜 모습을 마음에 들어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기련을 만날 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신연은 결국 커지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위험한 변방으로 떠난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아이. 어둠으로 던져진 아이. 사람의 살이 찢기고 비명이 난무하는 곳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던 아이. 어느 날, 산 자는 나갈 수 없는 제왕성 비옥십팔호실에서 소악귀가 사라졌다. 이제, 힘이 없어 모든 걸 잃어야 했던 소악귀가 다시 태어난다. 암천의 황제로. 황제여, 낮은 그대가 다스려라. 그러나 밤의 하늘, 암천(暗天)의 주인은 나다!
하늘과 운명을 놓고 싸우는 수선계, 천 번의 삶을 향로로 태어난 남자 한진헌. 남들의 수련 도구가 되어 정기를 빨아먹히고 죽은 것도 벌써 999번째였다. 천 번의 삶마저 그렇게 끝나나 싶었을 때, 구원처럼 나타난 상태창. 상태창의 도움으로 죽을 뻔한 위기에서 살아난 그는 자신의 체질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오메가지만 토목 일을 하는 코스케는 작가이자 주부인 알파 하루카와 아이 둘, 마린과 요스케까지 4인 가족이다. 오메가라는 것, 집안일과 육아와 일…. 힘든 일도, 불합리한 일도 있지만, 매일의 생활은 즐거움으로 가득차 있다. 그건 단 하나뿐인 짝, 하루카가 넘칠 만큼 큰 애정을 쏟아주기 때문에―…. 남자 부부의 생활을 세심하게 그린 오베가버스 패밀리 BL!
태생부터 고귀한 황족 출신에, 명석한 두뇌, 게다가 웃음 한 번으로 사람을 홀릴 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 요한 엘도라도 페르탄. 그런 요한이 아카데미 수석 입학생이 되는 건 너무나 당연했다. 일레나 에보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요한, 솔직히 말해 봐. 너 일레나 에보이한테 관심 있지?" "…누구한테 진 건 처음이니까." 완벽한 인생에 차석이라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으니 마음이 어지러운 게 당연한지도 몰랐다. 그런데…
"당신과의 연애 관계를 5억에 사고 싶은데 " 자칭 이별의 스페셜리스트, 지은재 최악의 호적수 차해성을 만나다! 게이 아들에게서 게이를 떼어놓기 위해(?) 부모들이 건네는 뒷돈으로 수익을 챙기며 살아가던 지은재(수) 갑자기 그 앞에 나타난 남자, 차해성(공)은 생각도 해본 적 없는 거액을 내걸고 은재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몇 개월 동안 연애하는 시늉만 하면 거금이 떨어진다니?! 쥐 앞의 치즈, 곰 앞의 꿀단지 같은 기회를 냉큼 잡은 것까진 좋았는데
국민 밉상 비호감 아나운서 변주리 주리는 1등 신붓감이자 국민 호감 아나운서 변하리와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영혼이 뒤바뀌고 만다! 교통사고로 영혼이 바뀐 것만으로도 환장하겠는데, 생전 처음 본 남자와 결혼이라니? “당신이랑 결혼 같은 거 안 해 그러니까 내 앞에서 제발… 사라져 ” “어쩌지 난 이제야 흥미가 생겼는데 ” 우주최강 싸가지 남편 차휴일과 얼떨결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주리는 난데없는 동거를 꾸역꾸역 이어가며 제 몸을 되찾으려 노력하는데
「자비로운 용」 용이 죽었다. 제국의 상징인 황실의 용이 죽었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던 일이었다. 자하는 늙은 용이었고 곧 그 생애가 끝난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었다. 더욱이 황실에는 다음 계약을 이어갈 어린 용이 있었기에, 그 누구도 혼란스러워하지 않았다. 황궁 안전기획부 소속 기사 '진영 킬리스'는 용을 잃은 용주를 경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열예닐곱 살쯤 된 소녀처럼 보이는 용주, '세현'은 사실 123세 할머니. 그녀가
어느 날, 세상에 안개가 퍼졌다. 그리고 그 안개 속에서 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도하연은 가만히 눈앞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단정하게 정돈된 새까만 머리칼, 차갑고 도회적인 인상. 갖춰 입은 정장이 소름끼치게 잘 어울려서, 몇 년 전 그가 사회로 나가면 갖출 모습이라 상상했던 것과 똑같았다. 하지만 그 상상과는 다른 현실 속에서 총구 끝이 그의 가슴팍을 향했다. “웃어.” “오랜만에 만난 선배한테 말버릇이 좋지 않네.” “쏘기 전에 웃어.” “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삼조그룹 회장인 우지택이 복상사를 하게 되고, 소헌은 그의 복상사 당시 함께 있었던 정부로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시간이 흐른 뒤, 소헌은 자신이 몸담은 기획사 사장 서호의 갑작스러운 부름을 받는데… 그는 소헌에게 모종의 거래를 제안, 아니 거부할 수 없는 협박을 한다.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온 그날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소헌은 그날의 영상, 회장 우지택의 새로운 유언장, 그리고 사장 서호로 인해 얼결에 삼조그룹 경영권 다툼에 엮여
웹소설 <공작 영애는 대환영입니다>를 신나게 읽던 주설아, 술에 취해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자신이 그토록 미워하던 소설 속 빌런 델리아가 되어버렸다. 어린 시절부터 오빠들을 괴롭히고 온갖 악행을 일삼던 델리아의 결말은 죽음으로 정해진 상황.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일단 오빠들과 관계를 회복하고 제국의 공작을 최대한 피하지만 숨은 복병이 나타나는데...
잘나가는 부자들만 다닐 수 있는 국제섬고등학교로 전학 가게 된 '도하'. 이곳은 서열에 따라 기숙사 건물, 방 크기가 정해지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유명한데... 그 중 가장 큰 VIP룸을 3년 내내 쓰고있는 최고의 셀럽 '로운'과 계속 부딪히게 된다. 얼굴, 몸, 지성, 의리 모든 걸 갖춘 완벽한 남자 로운. 그런데 딱 한가지 모자란 게 있다면... 여자마음 1도 모르는 연애바보라는 것! 로운의 팬인 쌍둥이 언니의 부탁으로 속마음을 통해 대화할 수 있는
은호족 아리와 현우는 대가만 치르면 과거와 미래를 점칠 수 있는 점술집을 운영한다 어느 날, 아리는 고양이 요괴의 누나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수행하다가 전생의 연인이었던 인간 고세호를 구하게 된다 깨어나 보니 요괴들에게 둘러싸여 당황했던 고세호도 함께 지내면서 요괴에 대한 편견과 불만을 버리고 아리에게 마음이 기울게 되는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었던 한 여자 그녀는 한 사건에 휘말려 킬러 조직에 납치된 이후, 기억을 잃고 만다 그리고 그녀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한 남자 그는 뭐든 제멋대로였던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에서 과묵하고 잔인한 형사로 다시 태어났다 운명에 이끌려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기억이 되살아났을 때, 그들을 기다리는 건 벅찬 행복일까, 끝없는 심연일까?
배우 지망생 해리는 특집 드라마 ‘무영탑’ 오디션 준비를 위해 방문한 국립 부여 박물관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백제 유물 ‘금동대향로’에 이끌린다. 해리로 인해 금동대향로 속에 갇혀 있던 천신의 아들 ‘온새미로’가 깨어나고, 멈춰져 있던 인연의 굴레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전연인이 선물한(?) 황당한 공개 구혼! 조건 맞는 여자가 필요한 남자와 대용품으로 선택된 여자의 사면초가 구혼 배틀! *** “난 결혼 같은 건 안 해. 동거? 그건 나쁘지 않네.” 그렇게 사랑해서 미국으로 갔지만, 서로 상처만 주고 헤어진 부모님의 영향으로 비혼주의를 넘어 ‘결혼 공포증’을 가지게 된 남자, 김건형. 돈, 외모, 능력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에게 유일한 오점이 있다면 바로 ‘사생아’라는 점이다. 그를 사생아로 만든 것도 모자
""신령님 제가 궁금한 건 딱 하나입니다, 신령님의 몸이요!"" 깊은 산 속, 약초를 캐며 사는 약초꾼 알비 앞에 나타난 덫에 걸린 신령.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신령에게 알비는 그의 몸이 인간과 얼마나 다른지 탐색해보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라 말하는데...! #순정집착공 #미인공 #떡대수 #왕가슴 #인외존재
원나라 말기, "천하무적 병기 의천검 과 도룡도 를 차지한 자가 천하를 얻고 세상을 지배한다 "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두 가지 무기를 손에 넣기 위해 강호인들은 피바람을 일으키는데 주인공 장무기의 부모인 장취산과 은소소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꼬마였던 장무기가 부모님의 비극적인 최후를 목격하고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명교의 교주가 되기끼지의 과정,그 속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성장을 그려낸 작품
레아는 행복한 결혼을 꿈꿔왔다. 두번이나 회귀를 했지만 두번 모두 행복한 결혼 생활은 시원하게 말아먹었고, 세번째 회귀를 했을 때 더는 결혼 따위 하지 않을 거라 결심을 했다. 그렇게 굳게 다짐을 했는데도 결혼 전 잠깐 이야기를 나눴던 줄리앙이라는 남자가 자꾸 눈에 밟힌다. 잘생긴 얼굴과 친절한 면모로 다가온 줄리앙의 청혼에 결국 흔들리게 되어 서약서를 쓰고 다시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 후 줄리앙의 저택에서 신혼생활을 즐기던 중 줄리앙의 숨겨왔던 비
굴러들어온 알을 품었더니 드래곤이 태어났다 본격 여주 미소년 양육기 잘 키운 드래곤 왕자 하나 열 황제 안 부럽다 고아원에서 자라던 중 숙부의 집으로 오게 된 소녀 아델 9년 동안 숙모의 구박을 받으며 젖소 목장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하던 중 우연히 나무 구멍 속에서 커다란 알을 발견한다 알에서 깨어난 아이는 아델을 부모처럼 따르고
사랑의 대가가 죽음이라니?! 죽었다 깨어나 보니 다시 12살! 마리국 공주 애소월 과연 그녀의 운명과 사랑은 ?!! 회귀 이후 다시금 찾아오려는 비극적인 미래를 막기 위해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애소월의 치열하고 아름다운 복수 로맨스 판타지. 열국 스캔들은 비류가 인천에 건국했던 도시국가 미추홀국 건국설화와 온조가 아닌 비류가 백제의 시조라는 가설을 소재로 창작한 팩션 로맨스 판타지 액션 회귀물 웹툰입니다.
키스조차 할 줄 모르시면서 플레이를 하고 싶으시다는 겁니까?” 아스트리드 가의 공작부인인 릴리안은 어느 날 몇 장의 사진을 받아 보게 된다 사진 속 주인공은 그녀의 남편, 아서 아스트리드 평소 그녀 앞에선 금욕적인 모습만을 보이던 그가 사진에선 개목걸이를 하고 무릎을 꿇은 채 누군가에게 채찍질을 당하고 있었다 릴리안의 앞에선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평온한 미소마저 지은 채 자신의 은밀한 취미를 들킨 아서는 릴리안에게 이혼을 요구하지만 그를 오랫동안 짝사
"너 얘를 책임 져! " 프리랜서 차홍은 오랫동안 꿈꿔 왔던 드라마 촬영장에 발을 디딘다 어렵게 얻어낸 계약직, 그러나 말단 조연출인 홍에게 맡겨진 업무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그 날까지 유아독존 국민배우 노승아를 24시간 감시하는 것 홍의 평범하던 일상과 부푼 꿈은 12살이나 어린 톱스타 승아 때문에 망가질 위기에 놓인다 게다가 우리 집에서 산다는 얘기는 없었잖아요!?
23년간 한 동네에서 줄곧 지내온 '영은'은 언젠가부터 찾아온 공허함을 털어놓을 곳이 하나 없어, 홀로 '가방'을 싸며 달래는 방법을 택했다.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건들, 제 취향의 생필품, 아직 게시하지 않은 옷가지 등을 가방 속에 차곡차곡 담아 남들의 눈에 띄지 않는 책상밑에 다시 밀어 넣곤 한참을 바라보았다. 어쩌면, 저 가방이야말로 가장 영은과 닮은 모습일 것이다. 아주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중요한, 솔직한 감
아이돌이지만 배우의 꿈을 가진 민율에게 들어온 영화 캐스팅!상대방은 남자요, 심지어 자신이 동경하던 배우 이윤재라고?!덥석! 기회를 잡긴 했으나, 그와의 촬영은 시작부터 진땀 빼기의 연속.그에게 빠진 건지, 극중 역할에 빠진건지... 둘만의 묘하고 짜릿한 연기가 시작된다.
나라를 수호하는 성기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성기사 아카데미 ‘데라빌라엘’. 몽마와 성기사의 아이이자 상급기사 차석인 ‘리스벨 베네데인’은 다시 수석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몽마 ‘로베르니아’를 소환한다. 현 수석’ 켄던 에일러스’의 꿈속으로 들어가 성적이 떨어지게끔 괴롭혀 달라는 말에 로베르니아는 리스벨에게 정기를 요구하고 리스벨은 이를 받아들인다. 모든 것이 완벽한 계획 중에 남은 것은 켄던 에일러스의 타락 뿐! 그런데 어쩐지 자신을 바라보는 켄던
"1년이 걸렸어. 너를 잊기까지, 다시 딛고 일어서기까지..." 중학교 3학년, 사랑했던 사람으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학교에서 도망친 서윤. 돌고 돌아 고등학교 진학을 결심하고 커다란 포부와 함께 선도부에 가입하게 되지만 어째 완벽해 보였던 선도부원들은 죄다 이상하고 특이한 사람들뿐인데...? 반전과 눈물 가득한 그들만의 달콤 쌉싸름한 성장형 로맨스 이야기!
20년 전에 이혼해 성인이 된 딸이 있는 주현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딸과 오붓하게 보내려 했으나 딸에게도 거절, 이후 동료들에게도 모두 거절을 당하고 홧김에 집앞 편의점 테이블에서 혼술을 하기에 이른다 그러다 우연히 딸의 고등학교 친구인 시우를 마주치게 되고, 아무 생각 없이 시우를 집으로 초대하는 위험한? 결정을 하게 되는데 ? 20년 전에 이혼해 성인이 된 딸이 있는 주현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딸과 오붓하게 보내려 했으나 딸에게도 거절, 이후 동료들에게
5년 전, 가슴 아픈 첫사랑과 홀로 이별한 ‘여름’. 공허한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일어날 기회를 준 건 새로운 남자친구 ‘하진’이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하진이 가진 타인과 선 자리, 분노한 여름은 하진의 선 자리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첫사랑이었던 강태하를 만난다. 강태하, 네가 왜 여기에 있어?!
용천세가 용천상, 결혼해서 대를 이을 생각이 없는데 억지로 혼인이 진행되자, 마교를 부활 시킬 수 있는 보물이 담긴 혼수품을 전부 들고 가출을 해버린다. 가출 한지 1년 후, 용천상은 혼수품으로 돈을 불려 개방, 음지의 세력을 흡수하며 발전시키고, 그 와중에 수쳔 년을 내려온 혈석도 얻게 된다. 하지만 천년 마기 보물을 노리는 마교들에 모든 것들이 무너지게 되고... 이에 분노한 용천상은 혈석의 힘을 깨워 악인들을 심판하기로 한다.
홈스테이 하던 집에서 다짜고짜 쫓겨난 스무살 홈스테이 하던 집에서 다짜고짜 쫓겨난 스무살 "복희". 한인 교회에서 우연히 만난 미중년 아저씨덕에 새로 집을 구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이 아저씨의 아들이 하필 같은 학교 선배였다니?! 자신의 한국 이름이 "연우"라고 소개하는 어딘가 쎄한 전 학생회장. 게다가 이 남자, 학교에서 초인기 인싸라고?! 조용히 살고 싶었던 보키의 좌충우돌 홈스테이 생활이 시작됩니다!
내 나이 스물일곱 한창 달달한 연애를 하고도 남을 나이임에도 스무살 첫 남자친구와의 충격적 첫 경험으로 그 후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 오로지 중요한 것은 남자의 크기! 그 때문에 번번히 대놓고 호감을 보여주는 입사 동기에게도 냉정하게 굴었는데…… 넘어져 실수로 손이 닿은 그 남자의 허벅지에 무언가가 있었다 엄청 길고 단단한…… 바게트빵? “나는 진심이야 네 배경 때문이 아니라 네 다리… 사이에 진심이라고!” 내가 차버린 남자의 다리 사이가 심상치 않다?!
매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H엔터 인턴 윤상이, 퇴근 후 데이팅 어플에 접속해 짜릿함을 느끼는 게 그의 유일한 낙이다..! 이마저도 잘 안되던 어느 날, 퇴근길에 우연히 만난 남자의 노래가 그의 귓가에 계속 맴돈다. 그런데 인연인 걸까? 그 남자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그 남자의 데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니..!
천병이라 불리우던 한센병(나병) 그리고 천병을 지닌 한세인 어느 누구에게도 사람다운 대우를 받지 못했던 나병 환자들은 일제강점기 시대 다양한 방법으로 소록도에 강제 수용 당한다 이춘상과 그의 일행들은 소외와 억압 속에서도 생의 의지를 내려놓지 않고 치열하게 자유와 인간다운 삶을 염원한다
희서는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2년 전 도망친 희서의 개, 진무와 우연히 마주친다. 개처럼 부리던 진무가 삼진백화점 차녀와 다정하게 팔짱 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속이 뒤틀리는 희서. 진무를 골탕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약을 먹이고 위층 방으로 불러들이는데… “뭐야, 손 떼.” 흥분한 진무의 뒤를 뚫어주려던 희서는 자신의 엉덩이골을 벌리는 진무의 손길에 당황한다. 약에 취한 진무는 미쳐 날뛰었고 계획과는 달리 진무에게 깔려버리고만 희서. 섹스 후, 다시 만난 진
"내 인생에 뚜벅뚜벅 걸어 들어왔다. 최 대리, 최진환. 나 김민준의 지긋지긋했던 그 첫사랑이." 서른 살의 평범한 직장인 김민준. 무언가 이루어져 있을 거라 꿈꾸던 스무 살의 소망과 달리 소원이 있다면 고작 한 달 정도 푹 쉬어보는 것.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민준의 눈앞에 나타난 첫사랑이자 완벽한 이상형, 디자인팀 신입으로 최진환이 입사하게 된다. '짜증 난다. 눈치 없이 반말하는 것도, 여전히 제멋대로인 것도. 이 와중에도 너무도 완벽하게 내 스타일
제국의 유일한 황녀 시에나 아르젠트 그녀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가졌다. 영민한 두뇌, 극상의 미모, 우월한 재능. 장차 황제의 관을 쓸 후계자의 지위까지. 스무 살의 생일을 앞둔 어느 날. 그녀는 꿈을 꾸기 시작하며 수십 년 후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 그녀는 신의 축복으로 예지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신께 감사한다. 하지만 꿈에서 보는 자신의 미래는 갈수록 이상하다. 시에나가 막연히 그렸던 미래는 이런 것이 아니었다. 반쪽 핏줄이라고
어렸을 적부터 자신과 닿은 사람에게서 오라가 보이는 능력을 가진 '태준'은 비슷한 오라가 보이는 사람끼리 이어주게되어 회사에서 '영업부의 큐피드'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러던 태준에게 무지개 빛 오라를 가진 신입사원 홍연이 접근하게 되는데... 이 엄청난 녀석을 태준은 감당할 수 있을까?
20xx년 지금은 대위튜브시대 구독력이란 특수한 힘으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컨텐츠를 만드는 위튜버들 채널 떡상으로 부와 명예를 노리는 학생들이 모인 ‘위튜브스쿨’위튜버들 중 정점에 군림하던 위튜버 채널[갓도트] 3년 전 그는 충격적인 논란에 휩싸인 채 자취를 감춘다 하지만 그 실체는 외부세력에 의한 조작이었던 것!“내가 위튜브배틀로 형의 누명을 풀겠어, 그러기 위해 이곳에 들어온 것이니까” 채널[갓도트]를 이어받은 위튜버 이학수는 복수를 위해 ‘위
사회성 ZERO인탓에 ASSA 대학 라이프 중인 안경미. 하지만 경미도 열정 가득한 로맨스를 꿈꾸고 있는데.. 술자리에서 '캠퍼스 인싸남'과의 만남을 계기로 경미의 인생은 180도 변하게 된다. 그의 이름은 탁! 기! 탁! 탁기탁이 설마 마조+멜섭+노예남일 줄이야?!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경미는 이 위기를 피할 수 있을까..? 멜섭+마조+변태남 탁기탁과 무경험 아싸녀 안경미의 아찔한 Let's FWB(=섹파)!!
그들의 시선은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았다. . 죽은 이의 아들이었던 그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자신을 숨기기 위해 그 누구도 자신을 캐낼 수 없을 만큼 어둡고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들의 시선은 결코 호의적이지 않았다. 아니, 설령 상냥할 지언즉 그것은 진심에서 비롯된 온기가 아니었다. 그들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펼치는 매 순간들. 그의 순간 속에서 그들이 숨기고 있는 진짜 이야기,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진실은
고백을 받으면 재수 없는 일이 생기는 징크스를 가진 '마이안'과 수많은 징크스를 가진 '강아연'은 첫날부터 첫인상이 안 좋게 만났다. 보기 싫지만 자꾸만 얽히는 두 사람은 성격도, 취향도, 그 어떤 것도 맞지 않아 티격태격. 그러다 우연히 함께 있으면 징크스가 사라지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각자의 필요에 의해 함께 있지만 미운 정도 정이라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이 열리는데...
납치된 남자주인공에게 빠져 폭군 오빠를 배신했다가, 단명하는 개미 조연에 빙의했다. 원작대로라면 남주에게 홀려 그의 탈출을 도와야 하는데…. 원작? 알 게 뭐람. 일단 나부터 살아야 할 것 아니야. 우선 날 언제 죽일지 모를 무서운 오빠부터 꼬셔보기로 했다. 했는데…. “겁도 없이 내 동생을 건드렸으면 책임을 져야지. 골라 봐. 투옥, 유배, 사형. 못 고르겠으면 셋 다 해도 좋고.” …꼬실 필요가 없는데? 이 오빠가 갑자기 왜 이럴까. “돌아가고 싶지
부모님이 마차 사고로 돌아가시고, 가문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 리아 제국 유일의 여기사 단장이 되어 인정받았다 생각하고 한시름 놓았더니,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원수 같은 공작 에드가 때문에 하루하루 속만 터져간다! 그런데 리아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이 원수 뭔가 이상한데?
남편이 저지른 반역에 휩쓸려 죽는 조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남편 클로드와 이혼하려 온갖 패악질을 부려보는데… 이 남자, 나한테 왜 이렇게 집착하는 거지?! 남편이 저지른 반역에 휩쓸려 죽는 조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남편 클로드와 이혼하려 온갖 패악질을 부려보는데… 이 남자, 나한테 왜 이렇게 집착하는 거지?! "우리 이혼해요, 클로드" "아일라, 난 널 놓아줄 생각, 절대로 없어." "돈이라면 얼마든지 사용해. 내 곁에만 있어주면 돼, 아
매춘부였던 어머니가 백작과 결혼하며 벼락출세하게 된 아리아. 사치에 물든 삶을 살던 아리아는 여동생 미엘르의 계략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기 직전, 마치 환상처럼 떨어져 내리는 모래시계를 봄과 동시에 기적처럼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데...! "저는, 제 동생 미엘르처럼 아주 우아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악녀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악녀를 뛰어넘는 악녀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미엘르에게 철저히 복수하기 위해 아
불치병에 걸린 서안, 그가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캐릭터의 몸에 환생하게 된다 하지만 원래 몸의 주인은 적국의 황자로, 원작 속 주인공을 괴롭히다 주인공 손에 죽게 될 운명이다 현실에선 불치병에 걸려 죽을 운명, 소설 속에선 악역이라 죽어야 하는 운명 운이 지지리도 없는 서안이 살아남기 위해 원작 속 주인공의 환심을 사로잡기로 결심한다 이러한 선택으로 원작은 기존 내용과 다소 다르게 흘러가게 되는데 서안은 과연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올해로 44번째 생을 사는 여자, 마고 그녀는 500년 전 자신이 쓴 책 ‘몽유애정록’에 대한 죗값을 치르는 중이다 “네가 쓴 책을 전부 제거할 때까지 영면할 수 없다 ” 책 하나로 많은 운명이 뒤틀리자 노한 운명의 신은 사자(使者) ‘하립’을 내려보냈고… 그렇게 저주의 생을 살던 그녀에게 남은 책은 이제 고작 5권! 저주의 끝이 보이자, 그녀는 슬슬 영면할 준비를 하는데… “고서적 몽유애정록을 전자책으로 출판하겠습니다 ” 온라인 서점 대표 규진의 웬
“형아 엄마는 어디 갔어?” 맥주 캔을 들던 해준의 손이 공중에서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움직였다 “형은 엄마랑 둘이 산다고 아빠가 그랬는데…… ” “죽었어 ” 해준의 건조한 대답에 아이는 잠시 말을 잇지 않고 눈을 깜빡였다 해준은 아이의 반응을 기다렸다 아이 주제에 어른 흉내 낸답시고 어쭙잖게 위로 따위를 날리면 애늙은이 같은 짓 하지 말라고 한마디 할 작정이었다 “…
회사에서 제공한 셰어하우스에서 혼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진우는 갑자기 들이닥친 신입사원 세영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만다. 그런데 그녀와는 앞으로 집과 회사에서 24시간 붙어다녀야 하는 사이! 민망한 첫 만남으로 그녀와의 앞날이 불안하기만 한 진우. 하지만 사실 세영에게는 그보다 더 큰 비밀이 있었으니…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최고의 음기'를 섭취해야 졸업할 수 있는 인큐버스들. 오늘 밤, 인간을 탐하러 온다] 인큐버스의 졸업을 위해 ‘최고의 음기’를 섭취해야 하는 졸업생들은 맹세를 한 날 밤부터 인간세계로 내려가 한 사람만의 음기를 먹어야 한다. 졸업생 후보 중 가장 에이스로 손꼽히는 밤비, 수줍은 듯 진짜 실력을 감추고 있는 베티, 인큐버스 중 유일한 낙제자인 조이는 졸업을 위해 최고의 음기를 줄 수 있는 상대를 탐색한다.
피의 색으로 모든 것이 나뉘는 세상 순수한 색일수록 높은 신분을, 섞이고 섞여 혼탁한 색일수록 낮은 신분을 지닌 채 살아가는 인간들 앞에 어느 날 흡색 이라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나타난다 아무 색도 없는 흡색들은 닥치는 대로 인간의 피를 탐하고, 이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빛눈의 은덕‘을 입은 사람들뿐 바로 그 ‘빛눈의 은덕’이 어느 보잘것없던 소녀 시르에게 찾아오게 되는데 ! 므앵갱 작가의 신작!
사천당문의 제자였던 전생의 기억을 갖고 판타지 세계에서 새로 태어난 주인공 앨런, 이 세계의 이름은 '엘피스', 이곳엔 내공과 비슷한 마나라는 힘과 스피릿이 존재한다. 앨런은 남들보다 뛰어난 천재적인 힘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보다 전생의 기억과 후천적 노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최강의 길로 걸어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버지의 행방, 그리고 단짝친구 마야와 힘든 수련을 함께 한 동료들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도하 넌 저 고등어 중에 어떤 고등어가 제일 마음에 들어? " 그 말에 도하가 어처구니없는 표정으로 웃었다 "고등어가 마음에 들고 말고가 어딨어요 다 똑같지 " "나한테는 네가 그래 " "무슨 소리예요? " "널 보는 내 심정이 지금 네가 고등어를 보는 심정과 같아 아무 느낌 없어 " "… " "그러니까 그만 수작 부리고 떨어져 붙지 마 알겠어? " 말이 끝나기 무섭게 카트를 끌고 몸을 돌려 입구 쪽으로 걸어갔다 그걸 보는 도하가 하, 기막힌 웃음을
어딜 가든 남녀노소 늘 인기를 독차지하는 ‘차시원’ 시원은 어릴 때, 못생겨서 인기가 없을 거라는 동생의 비웃음에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을 혹독하게 변화시켜 잘생긴 외모를 갖게 되었다 대학에 입학한 시원은 본인이 가장 인기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눈부신 외모, 성적, 집안, 성격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야말로 인기 절정인 ‘형다운’을 만나게 되는데 !
야차와 다를바 없는 잔인무도한 태자 백영. 후궁으로 오년간 독수공방의 끝은 죽음. 그리고 되살아난 영궁. 조용한 궁 안이 술렁이기 시작하고 태자 백영은 이제야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지만 영비, 아니 여희의 목적은 궁을 벗어나는 것이다! 백영이 눈을 가늘게 뜨고 여희의 얼굴을 보았다. “너는 사람이냐, 귀신이냐?” 여희는 재미난 것을 들었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 어느 것도 아니다.” “그럼 너는 무엇이냐?” 인기 로맨스 소설 '야차'의 웹툰 '야차
궁정로맨스 판타지물 다정남 능력남 능력녀 여주중심 빵집 그랑그랑을 운영하며 평안한 나날을 보내던 시스티나는 어느 날 갑자기 황제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얼렁뚱땅 황제가 되어 쏟아지는 일에 괴로운 그녀지만, 빵집을 운영하던 노하우를 살려 지혜롭게 일을 해결해 가는데… 한편으로는 마녀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운명 찾기’가 미뤄져서 초조하고, 자신을 보좌하는 기사 레이딘 경이 신경 쓰여 알쏭달쏭한 매일을 보내는 시스티나! 사랑스러운 마녀는 과연
남녀 6~8명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고 '썸' 타는 내용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우스메이트]. 이번으로 시즌 3가 제작될 만큼 인기 있는 이 프로는 주인공 나은서 PD가 기획하고 총괄한 프로그램이다. 스스로의 연애에는 큰 진척이 없어도 남의 연애 이야기는 잘 풀어갈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녀.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번 시즌의 출연자들은 자신의 바람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이 남자가 내 맘에 들어오는 순간. 불안하고 어색하고 화가 났다가도. 간지럽고 두근두근거린다. 밀어내고 밀어내도 계속 다가오는 당신. 내 불안과 두려움이 숨 막힐 듯 조여 온다는 걸 당신은 알까? 지금껏 여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늘 내가 우위에 있었는데. 어째서 너는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면서 폭풍처럼 날 흔드는 거지? 안고 싶다. 만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 이 여린 여자를 내 걸로 만들고 싶다. 미친놈! 이런 상황에서도 가지고 싶다니! 차 준우! 너
"그래 누가 알았겠어, 그런 꿈이 현실이 될 거라고..!" 낚시를 좋아하는 가수 KCM. 어느 날, 낚시터에서 졸다가 이상한 꿈을 꾼 후 잉어 한 마리를 잡게 되는데.. 잉어는 용왕의 딸, 일명 '잉어 각시'라며 자신을 소개하는데!? '잉어 각시'라고 해서, '우렁각시'를 생각하면 오산. 그녀는 뭐든 망가뜨리는 마이너스의 손에, 요리 실력도 청소 실력도 영 꽝이다. '잉어 각시' 어순은 새로 접한 인간 세상의 음식 '떡볶이'에 반해 모든 떡볶이를 먹어보
한국 전국구 범죄조직 화랑의 회장 오재열이 의문의 사고로 죽자, 후계 다툼으로 내부분열이 시작되었다 그 틈을 놓치지 않은 흑사회가 화랑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들어와 큰 혼란이 온다 화랑의 각 지역의 간부들은 흑사회를 처리하기 시작하면서 각자의 야욕을 펼치면서 권력을 잡기 시작한다 흑사회로 인해 민간인 피해자들이 나오기 시작하지만 이미 흑사회와 화랑에게 섭렵당한 경찰과 정치인들은 피해자들을 외면한다 그러던 중 특수부대 출신 유백한의 어머니가 흑사회를 동
찢어지게 가난한 집 안에서 태어나 온갖 고생을 다하며, 드디어 성공을 쟁취한 위가란.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교통사고를 당한다. 다시 눈을 뜬 곳은 누군가에 의해 불에 타고 있는 냉궁... 게다가 궐안에 모든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 폐황후 위가란의 몸인데...
언제나 여자는 정숙하고 얌전해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교육방침에 갇혀 자란 수희는 29세, 아홉수를 맞아 일탈을 감행한다. 난생처음 깔아 본 핸드폰 어플을 통해 연락하게 된 남자는 태도나 말투까지 취향이었다. 그리고 연결한 첫 통화. 「네 말투, 엄청나게 꼴렸어. 그냥 너랑 대화하자마자 이 짓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 「근데 목소리 들으니까……. 잘 생각한 거 같아.」 이상하다. 분명히 아무것도 없는데. 파자마와 살 사이로 커다랗고 뜨거
동명 웹소설 <원, 투, 쓰리>의 웹툰화! 똥차 가면 벤X 온다. 그런데…… 두 대가 온다?! 바람에 막말까지, 똥차 같은 전남친과 3년 만에 이별한 태윤. 친구를 따라 방문한 바에서 잔뜩 취해 처음 보는 남자, 예한에게 연애사를 구구절절 털어놓는다. 점점 높아지는 대화 수위에 키스와 불감증까지 화두에 오르고, 태윤은 다른 사람과 하면 다를 수 있다는 말에 홀려, 예한의 집까지 따라가게 된다. '키스가 원래 이런 거였나?' 정신없이 혀를 섞던
"섹스만 빼면 완벽한 부부, 섹스를 빼면 아무것도 없는 부부 어느 날, 옆집 언니와 영혼이 바뀌었다 근데 이 남자, 내게 생애 첫 오르가즘을 느끼게 한다 미친다… 나 어떡하지? “아내의 의무는 섹스가 아니라 오르가즘이야 ” 무엇이 부부를 지탱하는가 정신인가, 육체인가!? "
유부녀물의 대가 사노 타카시의 최신작!! 이번에는 관능의 세계로 빠져드는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른을 훌쩍 넘긴 외모도, 능력도 평범한 회사원 코시바 켄지. 그러나 그에게도 엄청난 행운이 있었으니, 바로 열 살이나 어린 예쁜 아내 카에데!! 하지만 그녀가 워낙 매력적이어서일까? 그녀의 자그만 행동에도 켄지의 눈빛은 의심으로 이글거린다. 과연 카에데는 밝히는 여성일까? 아니면……?! 신성할 정도로 두근거리는 작화가 빛을 발하는 관능과 에로스의
"올해로 수험생이 된 모범생 김하경, 수험생 때 연애하면 망한다는 말을 듣고 연애에 부정적이었지만 옆에 한승백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한승백은 소문이 매우 좋지 않은 아이였고 그 뒤로 김하경은 많은 일들에 얽히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소꿉친구였던 권구민도 김하경에게 마음을 표현하게 되는데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연애를 시작한 김하경 과연 김하경은 사랑과, 현실 전부 다 잡을 수 있을까? "
모든 직장인이 그렇듯, 월요일을 무지하게 싫어하는 김진한 일요일 밤 자고 난 뒤 출근했는데, 월요일이 아닌 화요일이었다 통째로 사라진 월요일의 기억 그런데 제대로 사고를 쳤다 직장내 최고 퀸카 여사원에게 공개적으로 고백을 해 버린 것! 그리고 다시 또 돌아온 다음 주 평일 이번에도 일요일에 잠이 든 그는 화요일에 일어나 버렸다!?
학창시절 일진녀들에게 부려먹히며 살아온 한진후는 명문대에 진학하고 유명 과외교사가 되어 고생은 끝났다고 생각했으나… 천만뜻밖에도 새로 소개받은 과외자리에서 과거의 일진녀 임예진을 만나고 만다! 삼수생이 된 예진은 진후의 수치스러운 과거 사진을 빌미로 이번엔 그에게 XX를 요구하는데...?!
노예 시장에 팔려 나온 아인은 명망 있는 가문의 저택에 고용되어 두 주인님을 모시게 된다 가문을 이어받는 저택의 주인 조셉과 그의 이복 동생 콜린 고용된 지 며칠이 지나도록 아무런 일도 배정받지 못하던 중 조셉으로부터 이로운 제안 을 받는다 콜린의 전속 하인이 되어 그의 환심을 사는 것 그렇게 기묘한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원수를 갚기 위해 백치 연기를 하는 대마법사 원하지 않은 결혼식을 치르던 날, 대마법사로 각성해 독살 당할 위기에서 되살아난 윈스티 가주의 자리를 노리고 부모님과 자신에게 패악을 끼친 사촌동생의 계속되는 공격을 막아 내기 위해 라이벌 가문의 공작과 계약 연인이 된다 백치 행세를 하며 한편으로는 가면을 쓰고 명예와 권리를 되찾기 위해 활약하던 중 제국의 황제와 얽힌 거대한 음모를 마주하게 된다
"너. 나랑 연애 좀 하자." 돈 많은 알파로 유명한 성우의 청천벽력 같은 말에 평소 그와 접점도 없던 현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각자 결혼과 선을 피하기 위해 계약 연애는 성사되고, 어느 날 달콤한 페로몬 향에 취한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다. 자꾸만 서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그들의 앞날은…?
선택은 여자 쪽에서 하는 거지 너희는 권한이 없다 여자에게 선택받은 자가 우리 집안의 수장이 될 거다 그 자리를 원한다면 다른 여자와 사귈 수 없다 야망 큰 남자가 여자와 협상을 했다 여자는 그 자리의 대가로 남자에게 무엇을 요구할까 인생은 퉁 치는 재미야 못되게 굴지 말고 퉁 쳐봐 넌 잘생겨서 더 멋있을 거야
훈훈한 비주얼에 굵직한 목소리, 연기까지 되는 에이스 검사 윤진하 국민참여재판 전담인 그에게 배당된 ‘ 화산역 여고생 노숙자 살인 사건’ 명백한 증거와 용의자의 자백, 천방지축 신입 변호사 상대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사건에 걸림돌이 등장한다 배심원 후보로 등장한 전직대통령 장석주 변수의 등장이 부담스러운 윤진하는 어떻게든 장석주를 기피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배심원 선정 당일, 운명처럼 장석주는 마지막 일곱번째 배심원으로 선정되고… 평범해 보였
동녀 제국에서 가장 인망 높았던 대장군, 봉여령은 여황제의 음모에 의해 처형을 당하게 된다 그로부터 3년 뒤, 그녀는 청양공주의 첫째 딸이였던 여미주의 몸으로 환생하게 되고 그녀는 여미주의 이름으로 자신을 배신했던 여황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 악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의 복수극에 자꾸만 남자가 꼬이게 되는데
"아저씨 사랑해요" 옆집 아저씨 태성을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온 대학생 지혁 하지만 2년 후 태성이 이혼을 하고, 주변을 맴도는 것에 만족하던 지혁은 고백을 고민하게 되는데... 성적으로는 전혀 흥미 없어 보이는 아저씨 얕은 스킨십만으로도 잘못을 저지른 기분이라 그 이상은 생각도 해본 적 없다. 그런 아저씨의 가방에서 어느 날 은밀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고....
“이 누나는 말이에요, 괴롭히는 걸 좋아해요.” 한겸과는 중고 거래 때문에 알게 된 관계일 뿐이었다. 시선과 가치관, 지적 수준, 감정의 깊이 등이 비슷해 좋은 친구처럼 지낼 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러했지만……. 그녀의 손에 자신을 온전히 내맡겨오는 남자. 그러나 수치심과 불안함, 흥분으로 한껏 달아오른 얼굴. 상상만으로 오싹하고 만족스러운데…….
차라리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가 이보다 나으리라~ 내가 차버린 구남친이 나의 상사가 되어 돌아오리라곤 그땐 전혀 알지 못했다!!! 조상님! 고무신 거꾸로 신은 대가치곤 너무 큰 거 아닙니까?! 남녀가 사귀다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내가 차였어 당시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었지 난 그때 박홈의 후계자도 뭣도 아닌 월세 50만 원짜리 원룸에서 지내는 수영강사였으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 안에서 내가 느낀 괴로움과 치욕을 고스란히 돌려줄 거야!!!
20년 전 미제 연쇄살인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중소도시 무산. 무산의 수천억 원대 자산가 차도원은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그에게 죽음을 앞두고 있는 지금 삶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신이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연쇄살인마가 아니라는 것. 도원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태곤을 비롯한 17명의 배다른 자식들을 찾아내고 국민 휴대폰 게임 ‘KILLS’을 통해 그들을 모은다. 그리고 그 곳에서, 연쇄살인마의 자식들이 펼치는 현실 살인 게임이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나가는 성장 로맨스 판타지!"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하고 있던 레미엘은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아트라하시스 후작가의 파티에 참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가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티리엘과 그녀의 룸메이트였던 베릴이 결혼을 발표하게 되는데…. 충격에 휩싸인 레미엘이 '내가 베릴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혼자 생각하는 그 순간, 그녀의 목걸이가 갑자기 환하게 빛을 내더니 그녀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다
몸 약한 어머니의 요양을 위해 어릴 적 살았던 해안 마을로 오게 된 은재. 마을의 하나뿐인 고등학교에 입학한 그는, 별이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을 같이 보며 조곤조곤 별자리를 짚어주던 추억 속 그 소녀 지원이를 떠올리며 천체 관측 동아리에 가입하려 한다. 그때 그 아이는 지금쯤 어떻게 자랐을까? 풋풋했던 감정에 젖은 은재가 고개를 들어올린 그때, 놀랍게도 머릿속에 그리던 지원이의 얼굴을 마주치게 된다. 그런데 이 아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다?!
천사 가브리엘은 악마들의 장난으로 동료천사 라파엘, 우리엘과 함께 인간 세상의 고양이로 변해버린다.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 낯선 인간 세상에서 고양이의 몸이라니! 고양이가 되어버린 꽃미남 천사들과 그들의 집사가 된 소녀 은호의 세상에서 가장 무해한 로맨스! (※심장에는 유해함 주의)
"같이 목욕해도 진짜 아무 일 없는지 실험해 볼래?" 유년시절을 함께 보내온 여사친과 3개월 간 동거를 하게 된 정한, 28년간 아무 일도 없었기에 고작 3개월 동안 별일 있겠냐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일? 여사친은 야릇한 섹드립으로 정한을 시험해 보는데... 과연 정한은 무사히 3개월을 보낼 수 있을까?
"예로부터 전해오는 말이 있다 아홉 권의 천서를 얻는 자, 천도를 부수고 윤회를 장관하리라 지구에서 온 소년은 법사가 될 수도, 검사가 될 수도 없었다 하지만 역경에 굴하지 않고 혈맥이 각성했을 때, 전 세계의 지존이 되리라! 눈 떠보니 다시 새로운 세계관에서 플레이가 시작된다! 순간이동을 했다는 의미는 이전 세계에서 캐릭터가 죽었다는 뜻! 이번 세계관에서는 반드시 고렙으로 월드 마스터가 되겠어! "
딸을 낳아 바치는 것을 대가로 대대로 부귀영화를 이어온 최씨 가문. 인간인지 무엇인지 정체모를 사내와 터무니없는 약속을 한 최씨 일가는 여자아이가 태어나 사내와의 약속이 이루어지면 부귀영화를 잃을 것을 걱정해 딸을 낳는 것을 금기시한다. 그런 최씨 일가에서 유일한 여자아이로 태어난 지환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일가친척의 모진 구박을 받으며 살다 급기야 목숨의 위협을 느껴 집을 나온다. 약속을 기다리던 사내는 최씨 일가에 약속한 딸을 내 놓으라며 찾아가고,
삶의 매 순간이 메소드 연기인 천재 배우 도연우와 그의 씬에 들어온 두 남자. 연예계 금수저 집안 출신 영화감독이자 오랜 시간을 공유해온 섹스파트너 서태혁, 흙수저 출신으로 풋내나지만 로맨스 영화처럼 운명적으로 다가온 아이돌 한유빈. 세 명의 새로운 시퀀스가 시작되는데…
전쟁과 요괴가 들끓는 난세의 시대. 부모에게 버림받고, 생계를 위해 약초꾼 일을 하며 살아온 소년 오석. 어느 날 도적의 꾀임에 넘어가 요괴에게 자신의 몸을 뺏길 뻔한다. 순간적인 기지와 요괴사냥꾼인 엽사의 도움으로 살아난 오석. 하지만 그의 몸 속에는 아직 요괴가 숨어있는 상태! 요괴를 꺼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마을을 떠나게 되는데..
숨쉬기 운동만 해본 직장인의 인생 최초 헬스 PT 도전기! 계나리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꽤나 좋은 옥탑방으로 이사오게 된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 방은 아래층 여성 전용 헬스장과 비밀 계단으로 이어져 있었다. 헬스장 관장이자 집주인 진달래는 리모델링으로 전세금을 다 써버린 상태. 돌려줄 전세금을 모을 동안 계나리에게 3개월간 무료 PT를 제안하는데..!
<넥시오>, <젤로>를 잇는 전유호 작가의 핫한 신작!! <언브레이커블 마스터>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손대는 것이 쉽게 부서지는 체질을 가진 영나루는 신입생 환영회 중 전 여친의 소식에 동요하여 손에 든 잔이 깨져버린다. 평정심을 되찾기 위해 밖으로 나온 영나루는 비틀어진 공간 속에 있는 초 현상의 남자와 맞닥뜨리는데… 독특한 세계를 선사하는 전유호 작가의 화려한 액션 판타지가 펼쳐집니다!!
어린 루니는 왜 엄마를 만날 수 없는지, 왜 엄마를 만나려 했을 뿐인데 아빠가 죽어야만 했는지 모른다. 그는 단지 적은 얼음의 신의 탑이고 부모님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다. 자신을 구해준 할아버지에게 요리솜씨를 전수받은 루니는 우연한 기회에 불과 얼음 두 가지 마법을 모두 다룰 수 있게 된다. 8년 뒤 루니는 복수를 꿈꾸며 홀로 여행을 떠나는데... 요리사이자 불과 얼음 두 가지 마법을 다루는 마법사 루니는 과연 복수에 성공할 것인가?
기계공학 엔지니어인 윤 진은,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듣도보도 못한 세상에 와 있었다 사람들 복식이며 하는 행동이며 생소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이세계의 주민들은 신체능력이 월등히 뛰어나 머리를 쓸 줄 모른다?! 아니, 왜들 이러시나? 자, 봐! 내가 끝내주는 머리로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줄 테니까! 그는 온갖 기발한 방법으로 위험에 처한 부족 사람들을 구하고 최강의 전사 타이틀을 달아버리게 된다 누구보다도 이세계에서 잘 살고 있지만, 기계를
내가 너, 예전에 좋아했었다?" 아이돌 연습생 '고영신' 앞에 비주얼+실력 천재 연습생이 나타났다! 그런데 그는 다름 아닌 초딩 때 건방진 뚱보, '남도영'?! 아르바이트 하랴, 밤낮으로 연습하랴 몸이 두 개여도 모자란 영신의 팍팍한 일상 속에 자꾸만 스며드는 도영. 하지만 영신은 데뷔를 위해선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결심하는데...! 파란만장 아이돌 지망생의 고군분투기
"과보호 오빠에게 벗어나서 풋풋한 연애를 꿈꾸는 채경! 매번 날아오는 고백 쪽지를 벗어나고자 채경을 방패로 쓰려는 윤우! 두 사람의 달콤하고 코믹한 러브스토리!" 자신을 과보호하는 오빠 덕분에 제대로 된 연애 하나 못 해 본 신채경. 사회 초년생이 되고 오빠에게 벗어나 자유로운 연애와 독립된 나날을 꿈꾸는데! 입사하자마자 신입사원 연례행사인 잘생긴 기획 실장 정윤우에게 고백하기 벌칙에 걸려버린다. 늘 있었던 벌칙일 뿐인 고백을 수행하는데 들려오는 답변은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아름다운 남자 그에게 있어서 다른 사람이란 그저 거슬리는 존재, 혹은 혐오하는 존재일뿐이다 날이 갈수록 기고만장해져가는 그를 벌하기 위해 나선 초기 팬들은 그를 납치해 농촌에 던져둔다 그곳에서 펼쳐지는 단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버라이어티한 일상들 매일매일 사계절 동안 쉬는 것 없이 펼쳐지는 농사는 그야말로 전쟁이나 마찬가지다
무역회사 영롱 물산의 구영조 부장은 아름다운 외모로는 상상할 수 없는 거친 비난과 사내 괴롭힘으로 악명 높은 꼰대 중의 꼰대다 낙하산으로 내려온 전무 친척도, 사장 아들도 일을 못 하는 사원이라면 누구든 그의 흉폭한 비난을 피해 갈 수 없다 하지만 그 악명높은 구 부장은 사실 SM 플레이를 즐기는 천성적인 마조히스트 성향이 있었다 회사를 나오면 어려 보이는 외모를 무기로 가난한 대학생인 척 클럽에서 SM 플레이를 즐기는 일상 사생활을 완벽하게 관리하고
어쩌다 제국의 공연문화를 송두리째 바꿔버린 악녀의 덕질 라이프 성공기!! 연습생 생활만 5년 어느새 후배들이 데뷔하기 시작한다 희망 없는 날들 그러던 어느 날 공작의 딸 애슐리로 빙의한다 재수 없는 X은 빙의를 해도 악녀? 하필이면 화형당해 죽어야만 하는 악녀라니 그것도 남은 생은 고작 1년 그런데 꽃미남이 왜 이렇게 많지? “그래, 결심했어!” 꽃미남을 모아 보이그룹을 만드는데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게 다소의 위협과 폭력을 행사하여 피해자를 구제하는 서비스로 돈을 받는 소위 ‘흥신소’를 운영중인 유영인과 고성욱, 김그린 어느 날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부모가 찾아와 자신의 아들인 중학교 2학년 김성원의 탈선을 막아달라는 특이한 의뢰를 맡긴다 불량학생이라기엔 너무나도 평범해 보이던 성원은 돌연 일진회 소속 고등학생 김형곤을 의식불명으로 만드는데, 6년 전 친형을 교통사고로 죽게 만든 복수의 시작이었다 만13세 ‘촉법 소년’이라는 이
"당신이 우리 데몬족을 구원할 예언된 자입니다" 이세계, 다종족이 모여사는 휴로스 대륙, 인간과 데몬 이 두 종족은 가장 강력한 종족이다. 오래 전, 이세계의 인간은 데몬이나 오우거 같은 이종족에게 대항하기 위해, 드래곤을 숭배하고 그 대가로 드래곤의 마법을 전수받게 된다. 두 종족은 대륙의 자원을 두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인다. #1 데몬족 여왕인 이사벨라는 부하의 배신으로 모든 마력을 잃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간들이 만든 제국 아카데미에서
제주도 토박이인 취준생 소이는 서울 연성병원에 취직하게 되면서 꿈에 그리던 서울에 오게 된다! 첫 출근 날, 긴장되고 들뜬 마음을 안고 병원으로 온 소이는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며 병원 생활을 시작한다! 씩씩하게 자기소개를 마치고 여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소이, 커튼이 젖히면서 부스스한 머리의 한 남자와 마주치는데…! 의욕 만점 제주 비바리의 파란만장 메디컬 로맨스가 시작된다! 코드 러브 ER― 초보 간호사 소이의 파란만장 응급실 라이프♥ 실력은
“퀸 아서 그게 오늘부터 너의 이름이다 ” 아서왕이 말아먹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내가 소환되었다 대마법사 멀린이 말하길, 나는 아서왕과 같은 영혼의 소유자라고 한다 성배를 찾고 사명을 마치면, 사랑 받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런데…… 원탁의 기사들은 왜 이렇게 까칠한 거야? 20년간 쭉 박복한 인생을 살아오던 시안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전설 속 한 인물이 되어 버렸다! 퀸 아서가 된 그녀가 펼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아발론의 여왕’
꿈에도 그리던 첫 관계, 그러나 시작과 함께 쓰러진 남친! 알고보니 윤나는 상대하는 남자의 기를 빼앗는 옹녀의 후손?! 가문의 염원인 남자 살려놓기에 최초로 성공한 어머니의 가르침… 과연 윤나는 저주를 끊고 만족스런 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 제2회 BIG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사랑스럽고 주변 사람을 챙기는 착한 아이, 릴리아나 펜스 그것이 릴리가 지향하는 자신의 이미지였다 자신의 호의 하나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는 상류층에 있는 그녀가 신경 쓸 것도, 쓸 이유도 없는 것 이었다 그런 그녀에게도 꽃피는 사랑이 왔으니, 새로 들어온 평민 음악교사 에드워드 카터였다 릴리의 마음은 에드의 주변을 겉돈다 겉으로는 받아주는 듯 묘하게 차가운 그에게서 기이한 감정을 느낀다 애정과 경멸 그 사이 어딘가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하는 나
그의 진실을 마주한 순간, 운명의 수레바퀴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고등학생 호시노 테루미치는 최근 들어 똑 같은 꿈을 계속 꾸고 있다. 다이쇼 시대의 「선생님」 이라 불리는 남자에게 현혹된 소년이 교살 당하는 꿈이다. 그런 호시노에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클레스 메이트, 야마다 오미히토가 나타난다. 그와 친해질수록 호시노의 마음은 더욱 더 그에게 이끌리는데…. 전생의 인연으로 인한 저주, 이어지는 인과의 엽기와 순애를 오가는 소름 돋는 이야기.
34세 돌싱 이성윤. 이혼 삼 년차인 그의 주변에는 어서 다시 연애를 시작하라는 성화가 한가득이다. 어느 날, 성윤은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유명 작가 서현수와 마주치게 된다. 현수와 성윤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선후배 사이였지만 현수의 일방적인 잠수로 연락이 끊긴 상태! 재회의 기쁨에 술자리를 가진 두 사람이지만 다음 날 아침, 현수는 알코올쇼크로 쓰러지게 된다. 현수가 최근 슬럼프였다는 얘기를 들은 성윤은 죄책감을 느끼며 현수를 돕겠다고 선언한다. 그
간절하게 꿈꿔온 승무원 합격! 아란은 비행기에서 기절한 자신을 돌봐줬던 승무원 채현에게 반해 에어윙크에 입사한다 입사하면 채현 선배와 비행을 해볼 수 있을까? 환상을 가지고 들어왔지만 이 직업은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다 신입 승무원 아란, 입사동기 선우, 선배 채현이 함께하는 비행과 사랑 이야기!
진혁과 세영은 의대 캠퍼스 커플로 시작하여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부부이다. 하지만 결혼 10년 차에 접어들면서 진혁은 아내와의 잠자리가 힘들어진다. 때마침 진혁은 다른 커플의 초대남으로 그들의 섹스에 참여하고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쾌감을 느낀다. 그리고 세영을 초대해오라는 제안을 받는데... 과연 진혁은 아내 세영을 바꿀 수
니제르 디에스. 공작가의 장녀로 태어나 오직 왕비가 되기 위한 교육만을 받고 자랐다.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지만 검을 쥐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행복했다. 몬트 왕국의 왕비가 되어 사랑하는 왕과 맺어질 수 있었기에.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왕은 그녀를 배신하고 참수형을 내리고 만다. 숨이 끊어진 후 니제르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성곽 밖 마녀 사냥터였다!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 부르며 죽이려 한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 수 없
아직도 우리 곁에는 수많은 전설과 민담, 설화, 전승에서 알려주는 어떤 것들과 그들을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인간들이 존재한다 그 흥미진진한 존재들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자, 류범은 이발사다 잘 벼려져 무엇이든 끊어내는 면도칼을 다루는 이발사 류범은 죽은 자의 머리와 수염을 정리해주며 그들의 명복을 빌어주는 업을 지고있는 사람 우연한 기회로 죽어가는 아이를 살려 세상에 돌려 놓았더니 또다른 인연의 시작이였을까? 그의 제자가 되겠다며 그 평범하지 않은 삶을 택
두 얼굴의 배우 민서희, 그녀의 지독한 여성편력의 끝은 어떻게 될까? 인기 영화배우 '민서희'. 예쁜 얼굴과 뛰어난 연기력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충분하다. 그런 그녀의 충격적인 비밀은, 바로 심각한 여성편력을 가진 레즈비언이라는 것! 동료 연예인부터 스태프, 심지어는 매니저까지. 매일 밤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갖는 서희를 참다못한 소속사는 평범함의 정석, '미소'를 매니저로 배정한다. 한편, 그런 서희에게도 유일하게 넘어오지 않은 여자가 있었으니
‘나도 그때 죽었더라면…’ 갑자기 일어난 대화재로 모든 것을 잃게 된 카이델. 가족도 집도 없이 어린 나이에 오롯이 혼자가 된 카이델은 결국 고아원 생활을 하게 되지만, 그곳에서도 집단 따돌림을 당하며 힘든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대화재 사건의 흑막에 대해 알고 있는 백작부인이 찾아와 자신의 양자로 들어오라 하는데… ‘나와 함께 그 불씨를 쫓아보지 않겠느냐?’ 범인의 단서는 오직 하얀 머리의 소녀라는 것뿐― 카이델과 백작부인의 모든 것을 앗아간
어느날 화려한 도시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붉은 비로 인해 17살의 평범한 소년 '고성하'의 운명이 뒤바뀐다. 자신의 앞에 나타난 죽음의 사신 때문에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랑하는 여자 '루아'를 살리기 위해 '성하'는 헌터학원에 합류하여 능력을 키우게 되는데… 자신의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될 것인가? 아니면, 신의 능력으로 부활하게 될 것인가??! 이 순간부터 주인공 '고성하'의 환상의 열혈 기적 활약상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유일 호텔의 대표이사 이호진. 외모, 집안, 능력 모두 뛰어난데다가 겸손하고 예의까지 바르다! 그런 그의 천적은 동갑내기 사촌 이영준. 다른 이에게 향할 관심과 스포트라이트까지 죄다 가져가 버리는 얄미움의 최종 보스 그를 '멕이기' 위해. 호진은 영준이 가지지 못한 미술 작품을 손에 넣으려 한다. 그러려면 그림 주인의 막내딸 한서정의 남편 자리를 꿰차야 하는데....... 의 동갑내기 사촌 이야기 정경윤 소설, 웹툰으로 찾아왔다.
뒷골목의 고아 소녀 케이트는 납치된 백작의 외동딸을 구해주고,백작가의 하녀가 된다 그리고 잔혹한 백작가의 후계자,알렉을 만난다 그러나,첫 만남에서 알렉을 신부로 오해한 케이트는 의도치 않게 그와 기묘한 관계가 되어버리는데,,, 매혹적이지만 저주를 품은 알렉과 그의 운명에 희말린 케이트 과연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운명이 엮이면 어떻게 될까
2016년 여름, 감염자를 식인특성을 지닌 생물체 '웜'으로 변이시키는 전대미문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출현한다. 이에 대응하여 혼란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변이인간 '헤테로'로 구성된 국제 안전기구 ISO 역시 등장한다. 세계를 구원 힘을 가진 그들에 매료된 주인공 강하루 역시 ISO에 입단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는데.
철없는 연상의 여친과 동거 중인 승호. 너무나 섹시한 여친이지만 그녀의 투정에 점점 지쳐간다. 오랜 취업 준비 끝에 마침내 취직하게 된 승호는 부푼 꿈을 안고 회사에 출근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보다 어린 상사, 유재은을 만나게 된다. 상냥한 그녀와 점점 가까워지며 두 여자를 향한 감정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한때 명문 초상화 화가 집안으로 이름을 날렸던 홍경은 남장을 한 채 호텔 벨보이나, 카페 알바를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바쁜 생활을 유지하던 어느 날, 인별당이라는 사진관을 발견하고 그곳에 까다로운 사장 주헌과 독특한 만남으로 사진관에서 일하게 되지만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변에 방해가 이들을골치 아프게 만든다!
전쟁통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찾아나선 은동,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기 시작한 혼들을 추적하는 저승사자 태을, 800년간 도를 닦은 호랑이 흑호, 우주 팔계를 통틀어 상대할 자 없는 환수 호유화. 조선이 건국된 지 200년, 후에 임진왜란으로 기록되는 기나긴 전란 속에서 왜란 종결자를 찾아 천기를 바로잡기 위해 분투하는 네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중학교시절 남사친의 까톡테러에 시달리던 평범한 여고생 김연두, 까톡테러를 막기위해 남친짤로 프로필사진을 바꾸었는데... 알고 보니 그 사진이 우리 학교에서 제일 무서운 일진 지현호라고?! 알고 보면 츤데레 지현호, 뇌섹남 반장 서주호, 윗층에 사는 연하남 강아훈. 거기에 마이웨이 야구소년 최승현, 천진발랄한 정지성까지. 어쩌다 잘생긴 일진들에게 둘러쌓인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걸까?!
"앞으로 나리의 첫 딸들만이 우제국을 지배할 수 있게 되노라." 선황의 실정으로 힘없는 황제가 된 유리는 황권을 다지고, 황후 재서의 권력을 꺾어버리고자 한다. 4왕들의 아들을 후궁으로 삼아 인질로 잡고 황후 편에 선 귀족을 끌어오기 위해, 유리는 후궁선발전을 선포하기로 결심한다. 4성을 둘러보던 어느날, 어머니의 반역으로 노비가 된 흑주성 왕자 도하를 만나고, 유리는 엉망이 된 꼴로 사랑을 말하는 그에게 흥미를 느끼게 되는데…. 과연 유리는 그녀의 바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 청춘을 맞이한 여학생 ‘이솜’ 솜이는 자신의 외면만을 보고 고백해오는 또래 학생들의 가벼운 연애관에 따분함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 날, 솜이는 학교 옥상 식물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잠겨있는 줄만 알았던 옥상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과는 정반대의 가치관을 가진 남학생 ‘김훈’을 만나게 되는데…
백작가의 사생아였던 에르인. 반역자가 되어 도망친 가족을 대신해 희생 되기 직전 그녀는 목숨을 거두러 온 ‘사신’을 마주 하게 되는데! ‘제발 살려주세요! 저는 이런 거, 저런 거 다 해보고 싶어요!’ 꽃다운 나이에 예쁜 드레스 한 번 못 입어봤다. 구애도 받아보고 사랑 받으며 사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었던 그녀에게, 기적처럼 그녀를 위한 마법진이 발동되고 “레이디, 저의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전하!!” “나와 결혼해 주십시오
학급 아이들에게 공기 취급을 받는 여고생 가람. 겉보기에는 완벽하지만 정말로 몸무게가 0g인 비밀을 숨기고 있는 남고생 산들. 어느 날 산들은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가람 앞에서 하늘로 떠오르게 된다. 산들의 비밀을 알게 된 뒤 잔잔했던 가람의 일상은 조금씩 어긋나며 변화하기 사작하는데..!
차가운 듯하지만 츤데레인 LW그룹 대표 이혁은 여동생의 부탁으로 그녀가 덕질하는 신인 배우 김유하를 광고모델로 캐스팅하며 그와 만나 점차 서로에 대한 감정이 싹튼다 한편 유하와 비밀을 가진 같은 기획사 신인 배우 이시우는 유명 감독 최윤과 비밀 연인 관계를 유지하던 중, 최윤이 유하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 네 명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유하에게 빠져들지만, 자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혁과 그에게서 유하를 뺏고
선덕여왕을 사모하다 화귀가 되어버린 청년, 지귀. 지귀의 후손으로, 열에 시달리던 은총은 홍콩에서 온 교환학생, 해범과 몸이 닿을수록 열이 가라앉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스킨십에 따라 발열 정도가 달라진다면, 어제보다 진도가 더 나가야 되지 않겠어요?" 적극적인 해범으로 인해, 은총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소년이여,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고 구세주가 되어라! & 39;친구를 도우려다가 도리어 그 친구에게 떠밀려 어처구니없이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버리고 만 박우찬! 절체절명의 그 순간, 박우찬은 환한 빛줄기에 감싸이며 & 39;어비스 랜드& 39;로 소환되고 만다 자신을 이세계로 소환한 신비로운 소녀, 리나와의 만남은 평범한 학생이었을 뿐일 소년을 거대한 운명 속으로 이끌게 되는데…
정보길드에 중매를 의뢰했다. 딱 1년간 남편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했으니까. 그.런.데! 의뢰를 들은 정보길드 길드장이 그녀의 임시 남편이 되겠다고 한다? 잘생... 아니, 조건이 괜찮아서 결혼을 했는데 갑자기 남편에게 황제가 작위까지 줬다고? “뭐? 칼리어드 대공?” 그 미친 전쟁광, 살인마, 전 대륙의 악몽, 피를 부르는 악의 화신 그 놈? 살려줘! 사기 당했다! “그래서?” “그래서라니! ...요. 내가 요구한... 제가 요구한 조건은 분명히 남작가
누구에게나 있을 첫사랑의 기억. 하지만 동하에게 첫사랑은 후회뿐이다. 고등학생 동하는 그가 짝사랑하던 성우와 마음이 이어졌지만 자신이 게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친구들을 잃을까봐 그를 외면했다. 뒤늦게나마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 하지만 성우는 이미 떠나버리고... 그렇게 첫사랑을 후회로만 간직하며 살던 동하는 어느 날 성우에게 택배로 〈경성애상〉 소설을 받게 된다. 책을 읽자 소설 속 세계로 들어가 버린 동하,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소설 속의 또 다른
SNS에서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발견했다! 과거도 미래도 없이 막 나가던 내 인생과 달리 부잣집 모범생으로 모든 걸 가진 듯 보이는 그 녀석은 혹시, 보육원에서 자란 내가 존재조차 몰랐던 쌍둥이?! 녀석을 찾아 시작부터 꼬여버린 인생의 실타래를 풀어보려는 찰나, 엄청난 트러블이 생기고 만다. 문명 사회로 포장되어 있지만, 인간 윤리와 도덕의 마지노선을 넘은 야만의 시대에 던져진 청춘들의 이야기
어릴 적 잘못 먹은 보약으로 머리가 하얗게 세버린 17세 김쌍용은 아버지와 산에서 닭을 키우며 소박하게 살고 있었다 친구들로부터 종종 ‘산에서 산다’며 놀림당하던 그는 시내로 이사 가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지만 집안의 형편상 쉽지 않은 일이었다 어느 날 시내 한 마트의 할인 전단이 우편으로 날아온다 그 길로 아버지와 장을 보러 나갔다가 복권을 구입하는데, 덜컥 1등에 당첨이 돼버리고 만다! 생각지도 않게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된 부자 쌍용은 촌스러움을 들
빼는 거… 제가 도와드릴게요." 나로 인해 느끼는 모습을 더 보고 싶어. '아빠'가 신음을 흘리면 흘릴수록 짜릿하게 흥분되는 가정부―. 가정부 아르바이트를 찾던 아스미는 편부가정인 나루세 씨의 집에서 일하게 된다. '아빠'인데도 섹시함이 흘러넘치는 나루세 씨를 보며 저도 모르게 두근거리는 아스미. 의식하지 않으려 했지만 그의 침실에서 AV를 발견하고 마는데…? "아빠라도… 참을 수 없을 때는 있어."라며 부끄러운 듯이 시선을 피하는 나루세 씨
10년 전에 쓴 로맨스 판타지에 빙의했다. 그것도 여주인공을 저주하다가 남주인공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 아일라에게. 그럼 악녀가 아니면 되지 않을까? “이번 생은 돈 많은 백수로 평생 놀아야지!” 그러나, 머지않아 하루가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원작의 아일라처럼 행동하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에. “제발 루프를 멈춰 주세요…….” “방법은 간단해. 진짜 악녀가 되면 돼.” “진짜 악녀?” “부, 권력, 명예, 남자, 뭐든 전부 빼앗아. 원한다면 그녀의 왕관을
다른 사람과 신체 접촉을 하면 그 사람과의 상성을 점수로 볼 수 있는 남자 서진. 동아리 술자리에서 서진은 우현에게 잔을 채워주다 서로 손이 부딪힌다. 그 순간 우현의 머리 위로 떠오른 숫자는 〈0〉 처음 보는 최악의 숫자에 서진이 본능적으로 우현을 피하자 이런 서진을 보며 호기심을 가진 우현은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두 남자의 술래잡기!
우연히 발견한 고서 속으로 들어왔는데, 하필이면 악당 역이라니? 남주가 가지고 있는 '읍계도'를 손에 넣으면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마음이 급급했던 강유화는 어린 남주가 장성하기 전에 죽여버리고 책의 세계관을 붕괴시켜 탈출하려 했지만 막상 죽이려 하니 마음이 약해진다. 그렇다면 남주를 잘 키워서 자신을 돕게 하면 되지 않는가? 그런데 이 녀석 보면 볼수록 귀엽잖아… 다 큰 어른이 어린 애한테 두근거리다니, 아무리 겉모습은 어린 애라고 해도
시골 할머니 집에 맡겨진 지구슬과 지구원 할머니에게 여우각시 얘기를 들은 구슬이는 호기심에 여우를 찾아 산으로 간다 그곳에서 여우가 아닌 또래 남자애 선유현을 마주치고 둘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구슬이는 산에서 알 수 없는 목소리를 듣고, 기이한 눈동자를 발견한다 그 후 구슬이는 1년 간 기억을 잃고 유현이는 실종된다 8년 후, 고등학생이 된 구슬이의 앞에 유현이가 나타나지만 태도는 차가운데 이윽코 여우와 지독하게 얽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슬
직장에서 치이고 여자친구한테도 무시당하는 평범한 회사원 준호, 그는 여자친구의 잔소리에 이웃인 아름에게 주짓수를 배우게 된다 체육관을 들어서자 눈앞에는 옷을 풀어헤친 체 아찔한 복장으로 거친 숨소리를 내며 운동하는 여성 회원들이 보이고 회원 중 한 명인 미호는 준호에게 야릇한 시선으로 접근하는데…
뻔한 삼류 소설 속 여주인공인 메이즈에 빙의하여 꿀 빠는 핑크빛 인생을 즐기는 줄 알았는데.. 기대했던 여주인공의 삶은 녹록하지 않았다! 용사인 남자친구에게는 여자들이 끊이지 않고, 온갖 범죄에 휩쓸려 용사가 구하러 오길 기다리는 일상들에 지쳐버린 메이즈. 남자친구 슈크르에게 이별을 고하고, 맞선에서 만난 이스 란셀과 사랑에 빠져 연애 결혼에 골인하는데....뭐? 내 남편이 마왕이라고!?
장안의 연향각을 운영하고 있는 연향사, 유설하 폐업시간이 되고 재료를 정리하던 중 설하는 갑자기 서역에서 사악하기로 소문난 흡혈 요괴, 가담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된다 이 몸뚱아리에 관심이 있을 줄이야 … 설하는 인간도 아니고 요괴도 아닌 자신의 몸에 흥미를 갖는 가담을 자신의 곁에 두기로 한다 가담은 자신을 억압하고 휘두르는 것 같아 설하를 죽이고 멀리 떠나려고 하지만 계속 해서 자신을 도와주고 지켜주는 그의 모습에 하는 수 없이 같이 있어주기로 한다
엄마의 재혼으로 공작가에 들어온 오필리어 하지만 엄마와 양아버지는 마차 사고로 죽음을 맞게 되고 장례식이 끝난 늦은 밤, 떠나려던 오필리어는 의붓남동생 알렉산더로 인해 공작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끌리지만 어느 날 찾아온 수사관이 충격적인 말을 늘어놓는데……
[반짝반짝☆블링블링 학교 최고의 아이돌 우사미 군이 간직한 비밀이란...?!] 학교 최고의 아이돌 우사미에게는 말 못 할 비밀이 있는데…!? 얼떨결에 우사미의 비밀을 알게 되어버린 코토리는 어째선지 그와 친구를 맺게 되고…. 비밀의 공유로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청춘 스토리!
시간을 거슬러 돌아간다 한들, 백 번을 다시 태어난다 한들, 절대 왕실의 여인만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호조판서의 여식 열일곱 정재이, 왕가와의 연을 피하기 위해 한양을 떠났지만, 여의주를 찾아야만 하는 세자와 마주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순간 끊어져 버린 인연, 임성군이 그의 곁에 있다는 것도 강물에 한월寒月이 비치니 꽃에는 유운流雲이 머문다 달은 잡을 수 없이 멀고 꽃에는 향기가 없어라 간택령 이후 재이는 다시 궁에 들어선다 이제는 세자의
살면서 운이 나쁘다고 느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방금 전까진 말이다.. 더럽게 헤어졌던 전 남자친구가 새로 들어간 회사의 편집장?! 꼬질꼬질했던 과거의 모습은 사라지고 못 알아볼 만큼 달라진 아준. 입사 첫날부터 아준의 괴롭힘과 야근에 시달린 신. 홧김에 다른 사람과 원나잇을 하고 출근한다. 그런 신을 보고 아준은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취준생 강새벽은 벼락을 맞은 뒤로 전기를 이용해 이세계로 이동하거나, 작은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어느 날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말세에 간 강새벽은 그곳에서 황금을 찾아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집에서 굶어 죽기 직전인 여인을 구하게 되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둘은 한 팀이 되어 이세계의 괴물들과 싸우게 되는데...
창고를 정리하던 그녀의 눈에 할머니의 일기장이 들어왔다 일기장에는 영험한 힘을 가진 찾잎을 가져오던 그분 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 아리송한 내용은 시아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녀는 그분 의 집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폐인이 된 정신병자가 산다는 저택! 마녀사냥을 당해 저택에 갇힌 불쌍한 남자! 마침내 이 소문을 접한 그녀는, 수십 년간 닫혀있던 이묵의 저택을 찾아가기에 이른다
어느 날 ‘이든’이 근무하는 학교 건너편에 서커스단이 들어온다 막사 앞을 지나던 이든은 극단의 링 마스터 ‘루크’와 눈이 마주친다 어린 시절 겪은 모종의 사건으로 루크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이든은 한눈에 그를 알아본다 그러나 루크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서운함을 느낀 이든은 서커스단 웰컴 파티에서 술에 취해 버린다 실수로 뜨거운 밤을 보낸 두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진다 자유롭고 방탕하게 살아 온 루크는 이든의 무방비하고 귀여운 모습에 점점 제어하지
"추리소설 작가인 슈레이. 최근 벌어진 살인 사건이 본인의 소설 내용과 비슷하단 걸 알게 된다. 사건의 실마리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 범인은 점점 슈레이의 목을 조여 온다. 또한 사랑과 증오, 신뢰와 불신 사이에서 펼쳐지는 삼각관계에 둘러싸인 슈레이. 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서는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 세상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요녀'라는 누명을 쓸 것인가, 아니면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것인가?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영족'의 고아가 궁중 암투에서 살아남아 만인이 머리를 조아리는 일대의 황후가 되기까지...!
"남자에 취미는 없는데… 이 얼굴이면 못 먹을 것도 없겠단 말이지." 회사에 일하러 와 놓고, 왜 열일은 엄한 곳에서?! 방년 23세, 꽃돌이 안이영. 대학 친구들과 스타트업 회사에 도전하면서 국내 유수 기업, SJ의 수주권을 따기 위해 PPT 발표에 나선다. 떨리는 마음으로 발표를 준비하던 그때, 회사의 실세라 여겨지는 강대형 이사가 발표장에 들어서고 심하게 취향인 그의 모습에 이영의 심장은 미친 듯 뛰기 시작하는데……. 이영은 일과 사랑, 두 마리
세상의 법칙이 바뀌었다 정체불명의 신 카시타로 인하여 순식간에 강자존의 지옥으로 탈바꿈된 세상 신이 내리는 살육의 시련의 끝에서 유도혁 은 인류 최강자인 대제 가 되어 최악의 신 카시타를 쓰려트렸다 하지만 승리의 쾌감도 잠시,모든 사람들이 시련의 기억을 가진 채 시련의 첫날로 회귀된다 대제 유도혁 만 빼고 도움은 커녕 전생 대제 유도혁 을 죽여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드는 사람들 전생보다 더욱 미쳐버린 세상에서 유도혁은 신을 죽이고 다시 평화
사람이 보지 못하는“몽(夢)”이라 불리는 것들이 모여 사는 “이몽”이라 칭하는 곳에서 거주하던 이몽치유사 & 34;일청& 34;은 자신의 스승 & 34;낙명& 34;이 이몽의 부 관리자 중 하나인 & 34;정몽& 34;을 살해하고 도주한 죄로 인해 이몽에서 사람들이 사는 & 34;현재& 34;로 추방당한다 현재에서 일청은 고위 몽인 & 39;베스타& 39;와 함께 여러 몽들의 품(品)을 치료해주는 & 34;이몽일청& 34;을 운영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
"스물 둘의 윤수화는 어느 날 송이경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한다 급히 달려가지만 이경의 태도는 쌀쌀맞기만 한데 이경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수화는 서럽다 그러면서 떠올린 오래 전의 과거 일곱살 윤수화는 부친의 지속적인 학대로 같은 또래에 비해 체구가 왜소하고 언제나 위축되어 있는 가여운 아이였다 아파트에 퍼진 소문 때문에 같은 동네 아이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하던 수화, 하지만 어느 날 생애 첫 다정함을 맛보는 벅찬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그건 바로 여자!' 가진 것 없이 진 빚만 1,700만원이라 별 수 없이 알바를 뛰는 여대생 주예승. 보이쉬한 외모 때문에 남자로 오해 받는게 일상이다. 그런데, 그런 그녀에게 영문모를 손님이 갑자기 키스를?! 아무리 사정이 있다지만 갑자기 첫키스를 빼앗다니 용서못해! 범상치 않은 이 남자 서우현과 보이쉬한 매력의 주예승의 환상 케미 로맨스!
‘누나 방에서 누나의 교복을 입고 있던 변태가, 누나를 대신할 대체품이라고?’ 어느 날 차도윤은 가장 완벽한 쌍둥이 누나를 대신하겠다며 나타난 무명과 만난다. 그가 말하길, 현재 도연은 이 세계를 지키기 위 한 용사의 여정을 떠났고, 그를 대신하여 현재를 살아갈 대체품이라고. 본인의 감정이 건조한 무명과 누나에 열등감으로 주눅 든 차도윤은 끔찍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고교생활을 맞이한다. 시간이 지나 서로를 믿게 되면서 두사람은 자신의 감정과 솔직함을
귀걸이의 요력을 빌려 강한 힘을 얻는 대신 그 부작용으로 감정을 억제당하는 요괴 "묘족". 수백 년 전 멸족의 위기 속에서 살아남은 "애월"과 "판화" 두 묘족은, 대륙 서쪽 월 마을 당주 도환의 호위무사역을 맡아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그런 어느 날, 요괴신의 대리자 "주노"가 지상에 강림해 묘족들에게 "시련"을 선고한다. 수수께끼 같은 시련의 과제를 풀지 못하면 이 둘마저 소멸되어 묘족이 지상에서 사라질 위기…! 애월과 판화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결혼도 진중한 연애도 하고 싶지 않고 가볍게 즐기는 썸만 타고 싶은 이현. 불안정한 가정환경도 크게 비전없는 것 같은 직장생활도 그녀가 안정적인 연애를 하는데에 걸림돌이다.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 민혁과 운명처럼 회사 근처에서도 마주치게 되고 이 둘은 주인공의 바람처럼 가벼운 관계가 된다. 그리고 민혁을 좋아한다는 직장 동료. 그녀는 현이 가지지 못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깊은 관계가 되고싶지 않아 더 이상 다가가지 못했던 민혁에게도
‘우리 악녀님 하고 싶은 일 다 해. 단, 그 새끼만 만나지 마.’ 별 볼 일 없는 가문의 딸인 샤샤는 빙의 후 그나마 믿을 만한 얼굴을 무기로 영애들에게 접근한다. 그래서 얻게 된 별명이 ‘높으신 분들의 애완동물’. 자신의 특기를 살려 여주인공 곁에서 꿀 빨며 살려던 샤샤의 앞에 원작의 악녀이자 황태자의 약혼녀 레베카가 나타난다. 원작의 결말을 알고 있는 샤샤는 레베카를 멀리하려 하지만 어쩐지 쿨하고 멋진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파멸이 예정된
인간 남자의 '정기'를 먹고 사는 암컷 음귀 중 유일하게 수컷의 모습으로 태어난 '열화'. 그는 10년 전 음귀의 저주를 받은 퇴치사 '백주'와 재회하게 된다. 열화는 백주에게 함께 음귀 사냥을 다니자며 거래를 제안하는데.. 저주로 인해 색사를 밝혀왔던 백주, 이 뜨거움을 해결하기 위해선 열화가 필요하다.
변태냐고? 스릴있는 관계를 즐기냐고? 천만에! 안정적인 삶을 꿈꾸던 무개성의 직장맨 이현. 그는 흠모하던 지부장 알렉이 참석한단 말에 휘둘려 사내 파티에 가게 된다, 하지만 평소 앙숙이던 동료 이반의 도발에 온갖 흑역사를 쌓으며 폭주해 버리는데... 다음날 아침, 어차피 필름도 끊긴 거 다 잊고 남은 연말이라도 알차게 보내자고 다짐하는 이현 앞에 나란히 누워있는 알몸의 정체는?!
“신이 필요 없다면― 악마는?” 학대를 피해 도망치던 아이에게 나타난 악마의 구원의 속삭임. “나와 계약해. 네가 바라는 거라면 세 가지, 뭐든 들어주지.” 악마와의 거래로 학대에서 벗어난 아이는 목숨을 건 도박으로 악마에게서도 무사히 달아나‘다니엘 바튼’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수년이 지나, 성인이 된 다니엘은 업무를 위해 찾은 워싱턴 호텔 앞에서 눈부신 미남과 마주치고― 그 미남의 정체는 어릴 적 자신과 계약했던 악마, ‘헤
모두가 유생복을 입고 전통 신입생 환영회를 하는 날, 채원은 옷이며 말투며 과거 유생 콘셉트에 충실한 한 남학생을 발견한다 채원은 얼떨결의 남학생의 도움을 받는데… 그런데 콘셉충인 줄 알았던 남학생이 사실은 타임 슬립 되어 온 조선인?! 대학교 신입생 채원과 조선 시대 유생 하진의 요절복통 이야기! 유생이 나타났다!
빚쟁이들에게 쫓기다 사고로 죽어 『요정의 화원』 속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왜 하필, 악녀에게 빙의한 거야! 희대의 팜므 파탈이자 악명 높은 악녀, 아이네 르 포레그린. 여주에게 악행을 부리며 괴롭히고, 아름다운 남자들을 수집하는 괴상한 취미까지 있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자신이 수집한 남주들에게 살해당하는데…. 안 돼, 이렇게 죽을 순 없어! 좋아! 오늘부터 내 목표는 ‘이별’이다. 내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는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안전하게 이별하
그때의 황홀했던 오르가즘을 다시 느끼고 싶어..!! 차은성(27세)은 7년 전 원나잇 중 맛본 쾌락을 느끼기 위해 매일 섹스를 하고, 하고, 또 하지만 오르가즘으로 이끌어 줄 남자를 찾지 못하고 여전히 욕구불만이다. 마침내 은성이 일하는 카페 사장 육요한(31세)을 유혹하기에 이르는데,,,
"입대 전까지 100일이 남았고... 나는 여전히.. 아다였다" 21살 대학생 건희는 여친이 있지만, 아직 동정이다. 왜냐하면 여친 가을이가 혼전순결자이기 때문! 허락해 줄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여친 대신, 입대를 앞두고 마음 급한 건희에게 유혹의 손길들이 뻗어오는데...
호모포비아로 알려진 유명 배우 권태호, 불의의 사고로 의식불명이 되고 만다. 이후 그가 눈을 뜬 곳은 5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미국의 병원.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에 혼란스러워하는 태호 앞에 남제영이 등장한다. 제영은 태호를 좋아했지만 태호가 호모포비아라는 것을 알고 마음을 숨기며 다가가는데... ㅡ 호모포비아인 권태호와 그를 좋아하는 남제영의 아슬아슬한 동거 생활!
세계 지형이 맹렬히 뒤바뀌던 제국주의의 시대. 나라 잃은 국민으로, 침략국의 신민으로, 출처불명의 동양인으로 조선 밖의 삶을 살았던 한인 이민 1세대. 나라 밖에서 나라 없음을 더욱 절감했던, 그래서 더욱 사라져가는 조국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들의 삶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을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진 않았지만 꿋꿋하게 시대를 살아내며 대한 독립을 위한 투쟁을 놓지 않았던 그들의 잊힌 삶을 짧게나마 가까이 들여다본다
무료한 고교 생활을 보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남강우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해 이세계로 환생한다. 소설과 게임 속 강해지기만 하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주인공을 동경하던 그가 환생한 세상은 바로 그가 원하던 무림 세계였다. 게다가 알고 보니 부모님은 이 세상에..
낮에는 엿장수 '춘복', 밤에는 의적 '백일도' 이중생활을 하는 연화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상대방에게 손바닥을 대면, 그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연화는 이 능력으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단초를 찾아 헤매다 사라진 줄 알았던 사교 집단 '밀영교파'와 조우하는데...!
고된 업무에 시달리는 응급실 전문의, 머릿속 복잡한 파티 플래너, 소녀 팬 울리는 어린이 TV 스타와 술독에 빠진 뒷골목 노숙자... 이들이 인간의 상상을 넘어서는 불사의 종족이었다니?! 어느 날 문득 평범한 사람들 앞에 나타나 그들이 보통 인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수상한 남자 아이크 해리스는 대체 누구일까? 과연 이터널들은 진정한 자기 모습을 되찾을 수 것인가? 아니면... 셀레스티얼과 사악한 드루이그와 내부의 배신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말 것인가
후작가의 아름다운 영애, 진저 토르테. 하지만 또다른 후작 영애이자, 라이벌인 레라지에에게 항상 뒤처지기 일쑤인데…….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읽게 된 로맨스 소설을 통해 자신은 악녀이고, 평생의 숙적인 레라지에는 여자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자 주인공에게 약혼자를 뺏긴 것도 모자라, 첫눈에 반한 남자까지도 가차 없이 빼앗기는 악녀. 그것이 소설 속 진저 토르테의 역할이었다.
‘결혼식은 하루지만 결혼은 삶이다.’ 평소의 신념을 들며 아이힐 대표의 스카우팅을 거절한 재벌 전문가 웨딩플래너 이지수. 끝까지 그렇게 돌아섰으면 멋있었을 텐데... 갑자기 떠안은 5억의 빚 때문에 술에 취해 그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버렸다. 게다가… 키스를 내가 먼저 하셨네요? “어젠 제가 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지수 씨를 스카우팅 했는지 압니까? ……의연함과 책임감이 멋있었습니다. 이지수 씨, 이렇게 책임감 없는 사람이었습니까?”
현은서, 나이 7살. 그녀의 증조부를 은인으로 삼은 차덕만 회장 덕분에 대재벌 금환그룹에 거둬지다. 그로부터 15년 후, 갑작스럽게 쓰러진 차 회장은 은서가 자신의 손자들 중 한 명과 결혼하기를 원하는데?! 차 회장이 친자식보다 아끼는 ‘아가씨’ 현은서에게 금환그룹의 미래가 달려 있다! 이 와중에 친오빠나 다름없었던 차진하의 폭탄 발언? “아가씨, 설마 누구하고 결혼할지 아직도 고민 중이에요? 당연히 나랑 해야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지만 속을 알 수
아름다운 비천(飛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은밀하고 음탕한 조선 시대 판타지 BL! “비천인 네가, 인간인 나를 환락에 빠뜨려 지옥으로 보내 보거라….” 과거 하늘을 날아다니며 인간을 보살피던 존재, 비천(飛天)! 이제는 모두 사라지고 전설로만 남은 줄 알았던 비천이 경매장에 나왔다. 그것도 은밀하고 음탕하기 짝이 없는 양반들의 취미인 '인형 수집'을 위해서! 양반들은 아름다운 비천을 자신의 노리개인 '인형'으로 만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과
“이조희 씨가 벗으라고 하면 잘 벗을게요 ” 그녀가 저 문을 열고 들어온 순간, 목우는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걸 알아챘다 “……나를 사랑한다면 놔, 목우야 ” 제 감정은 처음부터, 숨 막히도록 그에게로 넘쳐흐르는 위험수위였다 서목우에게 있어 욕망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이조희뿐이다 전부 삼켜 씹어 먹든, 빨아 먹든 하고 싶은 존재다 그의 약점을 지켜주고 끝까지 침묵하며 남을 위하기만 했던, 추락한 국민 여동생 이조희 “이조희 씨가 내 스폰서를
강한 자가 정의가 되고 이득이 곧 옳은 탐욕의 세계. 각자의 목적에 따라 서로를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그곳 - 야만의 세계 “넌 머리털 한 올까지 내가 샀어.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내게 허락을 받아야지.” 무자비하고 잔혹한 최상위 포식자, 주진헌. “채권자를 나로 바꿀 생각 없어? 너에게 관심이 생겼거든.” 대기업 바른청년 후계자에서 거친 맹수로 전직한 도전자, 주강현. 그리고, “오늘부로 사장님의 개인 비서를 맡게 된 이기진입니다.” 탐욕에 취해 기꺼이
대기업 태성의 막내 서이환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정한율은 난교파티와 마약 등 위험한 시간을 함께 즐겨온 가까운 관계이다.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두 남자 사이에 속을 알 수 없는 콜걸 유세린이 등장하면서 그들이 쌓아온 신뢰의 벽에는 천천히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불길로 뛰어드는 유세린이 마주하게 되는 진실은 무엇일까.
35세, 격투&트레이닝 매니아인 정용화 교수는 어느 날 미지의 지하세계로 납치된다 그곳은 또 다른 인간 종(種) 늑대 들의 도시 늑대들은 평범한 인간, 소위 양 들을 찢어발길 수 있는 엄청난 신체능력과 폭력성을 지닌 괴물들로, 지상의 평범한 인간세계로부터 비밀리에 격리된 채 살아가고 있던 것이다 정 교수는 자신을 납치한 장본인이자 길잡이 격인 청년 이선호 의 도움을 받아 도시에 적응함과 동시에, 본래 자신도 늑대였음을 자각해나간다 지하세계의 각 권역을
스토킹남을 떼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서 찬. 자신은 스트레이트라고 이야기하지만 남자는 믿어주지 않는다. 찬은 같은 조 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렇게 만나게 된 "강수연". 약속 당일, 카페에 온 강수연은 여자가 아닌 남자...? 당연히 여자인 줄 알았던..... 그녀..... 아니 그는.....키 188에 훤칠한 남자로 오해는 더욱 커져만 가는데...!?
"대학교를 복학하기 위해 이사를 온 정태. 이사 온 그날 옆집에 이쁜 유부녀와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해버렸다. 시간이 조금씩 지나 친해졌을 무렵, 의도치 않게 유미 씨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유미 씨는 언뜻 보기엔 평범하고 아름다운 젊은 주부처럼 보이지만... 실은 우주에서 온 외계인 이였다! 그리고 외계인 유부녀의 화끈한 유혹이 시작된다!"
신수대륙 통천성 영재순위 1위에 빛나던 장준, 그런 장준의 실력을 시샘하며 호시탐탐 음해할 기회를 노리는 자들이 늘어나자 원족의 족장인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안전을 위해 장준을 남해로 보낸다... 그러나 3년 뒤, 아버지가 암살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급히 동하로 돌아오게 되는데... 장준은 과연 아버지를 죽인 진범을 잡아내고 신수대륙을 최고의 자리에 올라 천하를 통일할 수 있을 것인가...?
엘피스 전기 시리즈의 두 번째 외전. 시공난류와 정면 충돌한 신계, 간신히 파국은 면했지만 외부의 에너지 공급을 받을 수 없게 된 신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앨런과 뭇 신들은 힘을 합쳐 시공난류에서 빠져 나오는 데 성공하지만 곧바로 블랙홀에 빨려 들어갈 위기에 직면한다. 그곳에서 다른 신계에서 온 신들과 조우하고 그들과 합세하여 블랙홀을 탈출하기로 하지만 의외의 난관에 부딪히는데… 바로 모든 신계를 통솔할 리더를 가려야 한다는 것! 각자의 세계관
전쟁의 신 아레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향을 떠났던 원더 우먼이 기억을 잃었다 세상 사람들은 그녀를 평등의 우상, 힘의 상징, 평화와 정의의 지치지 않는 챔피언이라 칭하며 최고의 영웅으로 꼽지만 정작 그녀는 자신의 기원과 고향 섬 테미스키라로 돌아가는 길을 전혀 떠올릴 수가 없다 게다가 늘 지니고 다니는 진실의 올가미의 힘도 기억과 함께 사라졌다 원더 우먼은 자신의 과거를 아는 이를 찾아 나선다 한때 둘도 없는 친구였으나 이젠 숙적이 되어 버린 치
★디테인, 옵스큐라의 KR 작가 최신작!★ 질 나쁜 스토커와 싸우는 영상으로 국민 비호감 배우가 되어버린 '하은성'.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나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3년차 아이돌 '우주'와 만나게 된다. 예능에서 우주를 도운 것이 방송에 좋게 나가 두 사람의 케미가 대박이 터지고, 소속사들은 두사람에게 '쇼윈도 브로맨스'를 강요하게 되는데.... #연예계 #아이돌물 #아이돌수 #쇼윈도브로맨스 #까칠공 #해맑수
철저히 국민의 뜻 에 따른 재판을 추구하겠다고 나타난 악마 판사 강요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수가 바라는 정의를 파악하고 결론을 도출해낸다 지적인 외모와 세련된 말투, 거침없는 판결로 순식간에 국민 영웅으로 등극한 요한 그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이게 여러분이 원하는 정의 아니었습니까? 이상한 열기에 들떠 홀린 듯 열광하는 대중의 뒤로, 오직 한 사람 강요한의 진짜 얼굴을 쫓는 김가온이 있다 과연 진짜 정의는 무엇이며, 또 진실은 무엇일까?
‘그’를 아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하지만, 그에게 하연은 여자가 아니었다. 좋게 봐야 같은 동아리 후배, 더 나아가서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여자애. 그냥 그 정도. 그랬던 그가 결혼을 한다? “선봐서 곧 결혼할 거야.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모르는 여자와의 계약 결혼을 할거라는 남자의 말에 하연은 오랫동안 간직했던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 “꼭 하셔야 한다면…. 저랑 해요, 그 결혼.” 서투룬 유혹, 남자의 단단한 등에 매달려 뜨거운 입술을 겹쳤
오지라퍼 경찰 공시생 강한결의 최근 관심사는 새로 생긴 디저트 가게의 어리바리 알바생 일머리가 없어도 너무 없는 그 사람의 실수를 지켜보다 도와준다는 게 그만… 가려진 그의 잘생긴 얼굴에 빠져들게 되었다 게다가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흉터를 간직하고 있는 알바생 도지훈 아, 이 사람을 어떻게 하지?! 도와줄 때마다 늘 감사하다며 밝게 웃어 주는 지훈을 바라볼 때마다 심장은 미친 듯이 나대고!! 애써 이건 ‘인류애’라고 포장하지만 과연 그게 정말 ‘인류
자신의 절대무공을 숨기고 허당 노릇을 하며 살아가는 무당파 소월과 미소년 사제 소하 그리고 자애로운 대사형 지서는 당주의 명을 받고 무림맹으로 향하는데.. 그런 소월을 마교의 첩자로 의심하여 쫓는 노악과의 악연은 점점 서로를 강하게 연대시키고, 평화롭던 무림에 서서히 드리워지는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나는 반할 일 없지만....너는 왜?!] 남자에게 인기가 많아도 너무 많아 귀찮을 지경인 21살 연아. 눈 앞에 방패막으로 딱 좋은 꽃미남이 나타났다! 키는 좀 부족해도 잘!생!긴 남자면 충분....했는데 잘생긴 여자였다? 심지어 레즈라고 소문난 서민영! 둘은 어쩔 수 없이 위장 연애를 시작하는데…
“난 천마삼대(天魔三隊)에서도 거의 말석이다. 그럼에도 별로 눈에 띄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다. 난 평범하게 살길 원했다. 예비대란 본래 빈둥거리다가 선임들이 휴가나 다른 일로 자리를 비울때 적당히 자리를 때워주면 되는 꿀보직이다. 여섯 시진을 근무하면 열두 시진을 쉬게 해주고, 월봉도 그 어떤 조직보다도 많다. 근무 끝나고 아래 집마촌(集魔村)에서 시원한 분주 한 잔에 닭고기를 뜯고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다 보면 세상에 부러울게 없었다. 그런데....”
키스하면 홈런, XX하면…우승?! 만년 꼴찌 야구팀 ‘퓨처스 빅토리’의 오랜 팬 ‘신승아’는 오랜 실망 끝에 탈덕을 결심하던 차 옆자리 남자 팬 ‘최존’과 얼결에 키스를 하게 되고, 기적 같은 역전승을 맛본다. 그 뒤 그녀는 자신과 최존의 스킨십이 진해질수록 팀의 우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게 되어 그와 함께 본격적인 ‘팀 우승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평생을 하고 싶은 대로 살며 '개념 상실' '어이 상실'의 대표 캐릭터가 된 유성실과 평생 제 뜻대로 살아 본 적이 없는 정인우가 '유림재활원'의 국장과 말단 직원으로 만나서 유혹하고 유혹당하며 결국은 침상의 환자도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화끈한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야기.
로맨스 웹툰 <그대에게 보름달을>의 오랜 덕후팬 가월. 해당 작품은 그녀의 낙이자 행복! 오늘도 웹툰을 보며 행복에 겨운 비명을 지른다. 그러나 그녀의 행복에 찬물을 끼얹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옆집 또라이 303호다. 밤낮도 없고 히스테릭한 그 남자는 대낮에도 가월이 숨만 쉬어도 소리를 질러대는 그녀의 이웃 303호는, 뭘 하고 사는지 집밖으로도 나오지 않으며, 택배로 일용품을 수급하는 모양. 가월은 그저 살인마만 아니길... 하며 살고 있다. 얼굴은
혈맥의 힘이 곧 실력과 명예, 권력을 결정하는 무협의 세계 전대 가주의 아들 강청은 평범한 혈맥을 타고난 탓에 아버지가 죽자 가문의 권력 중심에서 밀려나게 된다 갖은 압박과 모욕을 당한 강청은 강해져서 명예를 되찾고 가문의 부흥을 이루리라 다짐한다 그런 그의 결심 덕분인지 그의 피로 인해 강씨 가문의 조상, 500년 전에 강호에 명성을 떨쳤던 용혈무황 강천추의 영혼이 깨어나 그를 돕기로 한다 이로써 강청의 복수의 길이 열리는데
"못생긴건 죄가 아니지만, 꾸미지 않는건 죄야!" 엄마의 아름다운 외모를 물려받아 태어날 때무터 완성형 외모였던 '예서'는 어려서부터 엄마의 외모지상주의론에 세뇌당하며 자라왔다. 외모는 곧 권력이며 재력을 불러오는 능력이라 생각하는 엄마는 자신을 열심히 가꿔 재력이 상당한 남자와 결혼했고, 예서를 낳았다. 그리고 늘 자신을 가꾸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이를 예서에게 또한 강요했다. 모두가 부러워 하는 예쁜 엄마와 자신에게 늘 호의적인 사람들. 아름다
열혈 검사의 인생 리셋, 절대 악을 심판하라! 대한민국의 열혈 검사 김희우. 법 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절대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그의 일당에게 살해 당하여 바다에 버려진다. 하지만 김희우는 저승길에서 만난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번 생의 기회를 얻게 되고,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찌질이였던 18살로 되돌아간다. 고딩으로 다시 돌아온 희우는 자신이 전생에서 알게 된 미래의 사건들을 활용해 악마 조태섭을 심판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데
인간의 감정을 통제하는 마이크로칩, iMood. 그리고 어린 시절 눈 앞에서 엄마를 잃은 소녀, 이유진. 혼자가 된 유진은 결국 iMood에 의지하여 상실의 슬픔 속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거대한 슬픔의 그림자는 시간이 지나도 유진을 끊임없이 옥죄어 오고 있었다. 그렇게 냉철한 엘리트 형사가 된 유진은 형사들과 수상한 살인사건을 맡게 된다. 기이한 사건 현장과 범행과정이 기록된 3개의 동영상. 마지막으로 'iMood'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번째 범행을
1년. 그녀에게는 빚을 갚아야 할 시간이었고, 그에게는 그녀를 소유할 시간이었다. 그의 마음대로, 그가 필요할 때, 그가 원할 때마다. “하아.” 그의 손길에 멈춰져 있던 욕망이 그녀를 휘감았다. 의지와 상관없이 힘이 빠지는 몸을 그에게 기댔다. “다리를 조금 더 벌려. 이걸로는 어림도 없어.” 온몸을 가득 채우는 그의 존재에 그녀가 신음을 삼켰다. 그와의 관계에 있어 그녀의 선택은 없었다. 결국 그의 억눌린 욕망이 그녀를 나락으로 끌고 갔다.
부모님이 사고로 일찍 돌아가셨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인생이었다. 앞으로도 남들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할아버지 되시는 분께서 유산을 남기셨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내게 상속된 대저택과 다섯 명의 예쁜 남자 메이드?! 인기 비주얼노벨 게임 <아가씨와 메이드>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웹툰으로 만나보세요.
남성만 존재하는 세계, 엘리시온. 그곳에서 내 남편이 될 사람은 누구? 주인공 유이나는 편의점에 가던 길에 갑작스럽게 엘리시온이라는 세계에 소환된다. 엘리시온은 남자들만 태어나는 세상, 번식을 위해 여자를 다른 세상에서 소환(납치)하여 여신처럼 받드는 세상. 초능력,정치,모략질이 판치는 낯선 곳에서 유이나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혹독하게 평하기로 유명한 음악 칼럼니스트 한은성은 피아노를 그만뒀지만 자신을 도와준 규빈에게 특별히 레슨을 해주게 된다. 만남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얽혀들게 되는데. 한편, 은성의 친구 예한은 규빈의 존재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때로는 위태롭고, 때로는 따스한 세 남자의 관계.
20대 꽃다운 나이지만 생활비를 벌기 위해 남학생 기숙사에 청소부로 취직한 아야 육식남 소굴인 럭비부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아줌마로 변장을 하고 있다 어느날 청소 중 아야는 긴장이 풀린 나머지 깜빡 잠이 들어버리고 침대 위 무방비의 미녀를 발견한 굶주린 늑대들 앞에 과연 그녀의 운명은 ???
인기 그룹 'UNLOCK'의 늦덕 박지율의 한 가지 소망. 과거로 돌아가 초창기부터 UNLOCK 의 팬이 되는 것! 그러던 어느 날, 정말 과거로 돌아가게 된 지율. 하지만 엉뚱하게도 UNLOCK이 아닌 초 절정 인기 가수 단한별과 엮이고 되고 급기야 단한별의 매니저까지 되어 버리는데!
“이혼해요, 우리.” 사랑 없는 정략결혼. 결혼은 비즈니스일 뿐이라 생각했던 남자, 최무원. 그런 그에게 이혼을 말한 여자, 이유래. 3년이 지난,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낯선 관계로 재회하는데……. “우리 연애할래요?” 아내가 돌아왔다. 그런데 이 여자, 그가 알던 예전의 ‘그 여자’ 맞아? 멈추었던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하필이면 돌아온 아내에게, .
조폭 두목 차준혁은 과거 모시던 보스이자 은인으로부터 자신의 아들 이원하가 성인이 될때까지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은인의 부탁을 충실히 수행하는 준혁. 그는 점점 아름답게 자라는 아이를 멀리서 지켜보며 마음 속에서 피어나는 낯선 감정을 자각하게 되지만 모든 것을 애써 무시한다.
이제 막 성년이 된 "루"는 아버지들을 졸라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루는 펠로데르스의 황자 "이안"에게 첫눈에 반하고, 이안도 루에게 왠지 모를 끌림을 느끼지만... 루는 사실 먼 옛날 펠로데르스의 황제에게 목숨을 잃은 용의 숨겨진 자식이고, 이안은 마법을 배워 용을 사냥하려 하는데... 두 사람은 각자의 비밀을 숨긴 채 좋아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대학생인 '한산'은 조별과제를 함께 하게 된 '지은성'을 보고, 그가 일전에 어느 술집 화장실에서 남자와 몸을 섞고 있는 것을 목격한 일을 기억해낸다. 산은 순진하게 생긴 은성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해보는데.. 왜 사사건건 휘둘리기만 하는 것 같지? 이게 다 연상이 처음이라 그래!
사랑이 이뤄지고 연인이 된 1년 후, 희진과 붕도는 약속했던 피렌체 여행을 가지 못했다. 희진이 라이징 스타로 떠버리는 바람에 정신없이 바빠졌기 때문이다. 그런 희진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하던 찰나, 붕도는 차 사고로 기억을 잃고 말았다. 깨어난 붕도는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겠다는 가슴 철렁한 말을 남기고, ‘부적’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가버리는데...
평화롭지만 지루한 시골. 세니야 선셋힐의 삶의 목표는 이곳을 나가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는 것! 그런 어느 새벽녘, 그녀의 앞에 풀어헤친 잠옷 차림으로 눈물을 철철 흘리는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대를 이렇게 또…" "누, 누구세요?" "그대… 제발 나와 결혼해줘." 갑자기 찾아와 무릎을 꿇으며 청혼하는 이 남자! 그냥 미쳐버린 남자인 줄 알았더니, 직위를 위해 가족을 몰살한 악명 높은 공작 테르사 나탄 아르디엘이라고?! 눈물 뚝뚝 흘리며 뭐든 해줄 테니
하라는 의문의 사고로 사회와 단절된 채 치료하며 지냈다. 17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던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입학 당일, 양부 김철수에 의해 초능력 학교, 특별 능력 고등학교 특별반 1학년 0반에 강제로 입학하게 된다. 초능력을 쓸 수 없는 하라는 평범하지 않은 1학년 0반 친구들과 얽히게 되면서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무사히 졸업하기를 바라고 있다.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널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전생에 모서아는 사랑하는 남자 심재한에게 푹 빠져 자신의 인생이 구렁텅이에 빠지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결국 죽을 때가 돼서야 자신이 이복동생 모아정의 계략에 의해 모든 불행을 겪었음을 알게 된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환생한 모서아는 모든 기억을 갖고 결혼식 전날로 다시 돌아간다. 사랑하던 마음이 사라진 모서아는 이혼을 요구하지만, 심재한은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다. "평생 내 곁에 남아
모범생이자 잘생긴 고등학생 서재진, 우연히 길거리 싸움에 휘말려 일진소년 주성훈과 마주치게 되며 첫눈에 반한다 우연곡절에 서재진은 일진조직의 짱이 되였고 조직에서 2순위인 성훈을 공략하기에 나섰다~ 애정에 결핍한 성훈은 서재진의 보살핌 속에서 점점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일진이라고 하기엔 너무 착해 보였던 성훈에겐 숨겨진 과거가 있는 듯?! 성훈이 먼저 과거를 고백할 것인가 아니면 그 전에 재진한테 들킬 것인가?! 풋풋하고 달콤한 두 ‘일진
"나에겐 너 하나뿐이었는데, 그마저도 거짓이었어? 이 천벌 받을 놈!! 단 하나 소중했던 약혼자마저 이복여동생에게 빼앗긴 류려아는 그대로 과거 시대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넘어간 과거 시대에도 똑같이 이복 여동생인 류소이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상태라고? 이제 더는 네 술수에 놀아나지 않을 거야! 류려아는 더이상 멍청하게 당하고 있지만은 않겠다 다짐하며 유약했던 자신을 벗어던지며, 새로이 비상한다 과거로 넘어간 려아는 이번에야말로 보란듯이 행복해질 수
낮에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팔고, 밤에는 죽은 영혼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푸드트럭. 꿈 없이 공허하게 살던 주인공 김하얀은 비전을 찾게 되어 영혼들에게 요리로 위로를 전하게 된다. 그러나 하얀에게는 숨겨진 전생(?)의 임무가 있고, 자신의 레스토랑을 차리겠다는 꿈이 생긴 청년 인식, 하얀의 주변에서 맴도는 고양이 상구...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두 번째 첫사랑도 너와 할 거야. 마왕의 딸인 악마 '노아'와, 악마의 천적인 천사 '이자야'는 서로 연인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이자야는 누군가에 의해 죽고 만다. 슬픔에 잠긴 노아에게, 이자야가 인간으로 환생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도착한다. 노아는 이자야와 다시 만나기 위해 인간계에 내려가지만, 그곳에서 그는…….
어둠이 빛을 가리고, 고통이 희망을 잠재운 용조대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어느 날, 의식을 찾았으나 이전의 기억이 전혀 나질 않는 한 남자! 그의 눈 앞에 펼쳐진 영구 기관의 나라 용조대도! 과연 이 남자가 짊어지게 될 이 나라의 운명과 자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살고 싶은가? 그럼 이 나라를 떠나라! 희망이 저물어 가는 이곳은 바로….
11세기 초 가상 고려. 왕녀 이화는 열여덟이 되던 해, 사랑하던 계모가 십 년 동안 자신을 천천히 죽여 왔음을 알게 된다. 공주는 왕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스승의 서신 하나 품고 의탁할 곳을 찾아 개경을 떠나고, 천신만고 끝에 서해도 해주,안서도호부에 도착한다. 몰락한 세도가의 장남, 아우만 줄줄이 여섯이 딸린 양사언에게 동정 따윈 없었다. 이화는 다부지게 내뱉었다. 빌붙어 보겠노라고. 가상의 고려에서 벌어지는 사극 판타지.
〈나 이혼시켜줘!〉, 〈사랑을 알아?!〉 하성현 작가의 신작!! 꿈을 버린 대신 사랑을 택했던 노연하에게 돌아온 것은 연인의 배신뿐. 버렸던 꿈을 다시 꾸기 위해 쉼 없이 달린 그녀지만 변변한 스펙도, 내세울 만한 경력도 없는 26세의 취준생에게 현실은 차갑기만 하다. 면접에서 또 한 번 고배를 마신 날, 연하는 뜻밖의 자살 소동을 벌이게 되고 그 사건을 계기로 대학 선배 박태형과 재회한다. 태형의 회사인 Ze-O에 입사해 디자이너라는 꿈에 한발 다가
"내 인생은 언젠가 이 X 때문에 망할거야." 대기업의 촉망받는 엘리트사원 이파람. 그의 최대 약점은 아랫도리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쉽게 흥분해버린다는 것. 심지어 몸 좋고 성격 좋은 상사한테 반해서 회사생활이 쉽지만은 않은데.. 어쩌다 사내 피트니스센터의 트레이너한테 잘못 걸려 PT까지 받게 되다니! 아무도 없는 심야에 시작되는 그들의 야릇한 PT수업. ...이거 정말 PT 맞나요?
충실한 연인답게 줄곧 붙어 다니던 이주원이 대학생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자, 조찬희는 다시 혼자 학교를 다니게 된다. 그러던 중 인기남 이주원이 조찬희에게 절절매는 모습을, 우연히 이주원의 같은 과 동기 서재윤이 보게 된다. 또다시 교수님의 자비 없는 팀과제 선언이 떨어지자 별 생각 없이 서재윤은 이주원의 친구인 조찬희에게 함께 과제를 하자고 권한다. 찬희의 아싸력은 느물거리는 서재윤의 인싸력에 속수무책, 결국 두 사람은 팀과제를 함께 하게 된다.
26살이 될 때까지 남자친구 한 번 사귀어본 적 없는 모태솔로 모연 하지만 아주 어린 나이부터 자위를 시작해 어느 의미로는 방탕한 그녀 19세 미만 관람불가의 콘텐츠들을 즐겨왔지만 슬슬 모든 것이 시시해지는 참이다 그런데 소꿉친구 도하 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몸 좋고, 순수하고 그녀가 제일 믿을 수 있는 남자이자 늘 모연에게 충성스러운 도하 모연은 그런 도하에게 소꿉놀이를 하자 제안하는데… “나랑 소꿉장난 해보지 않을래?”
지구에 떨어진 외계 무기, 그로 인해 지구는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지극히 평범한 여학생인 류시아. 그러던 어느 날 수수께끼의 전학생이 민혁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평화로운 일상은 점점 비틀려지기 시작한다. 지구 정복을 노리며 끊임없이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적들과 갑작스럽게 발현된 초능력… 그 뒤에 숨겨진 음모는 과연?
강도와의 유쾌하고 살벌한 동거 라이프! 지호는 한순간의 나태로 인해 기숙사 신청 기간을 놓치고 운 좋게 과 선배 성연의 도움으로 학교 근처에 자취방을 구한다. 그러나 입주한 지 반나절도 채 되지 않아 강도의 습격을 받게 된다. 가까스로 강도의 손에서 벗어난 뒤, 다시 집으로 돌아온 지호는 학창시절 써 둔 자신의 소설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강도를 만나는데… 그런데 그 강도, 소설의 뒤 내용을 보고 싶단 이유로 자취방 살림을 대신 해 주
난세에 일주문 앞에서 홀로 발견된 엽세준, 평범하고 가여운 소년인 줄로만 알았던, 엽세준은 알고보니 만유를 주재하는 천도의 일부라고 한다. 이 세상 모두가 천편일률로 천도를 닦는다고 하는데, 엽세준은 세상의 도를 따르지 않고 자신의 도를 개척하여 천하를 호령하려 한다. 과연 엽세준은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5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해리성 기억장애를 겪게 된 현주. 그럼에도 밝은 대학 생활을 이어가던 현주 앞에 미국으로 유학 갔던 친구 민준이 나타난다. 차분했던 고딩 때와 달리 미국물 탓인지 민준은 현주에게 거침없이 다가오고, 현주는 그런 민준이 낯설면서도 마음이 흔들린다. 하지만 민준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억 깊숙이 가라앉아 있던 과거가 되살아나기 시작하는데!
왕따를 견디다 못한 ‘다진’은 옥상에 올라가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한다. 하지만 새로 부임 온 교사 '재영'을 만나 그의 따스한 눈빛에 살려달라며 통곡하고, 모든 상황을 들은 재영은 학교에 만연한 왕따를 없애주겠다며 다진을 위로해준다. 그리고 다음 날 재영이 학생들에게 제안한 것은... 왕따게임?!
"음란 사진을 보낸 사람이 설마 팀장님...??" 오늘도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앱으로 섹스파트너를 찾는 사카이. 그의 스트레스의 주원인은 하나부터 열까지 안맞는 상사 야시마 팀장이다. 어느 날, 어김없이 야시마와 야근을 하게 되어 불만이던 사카이는 화장실에서 우연히 음란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사람을 발견하는데ㅡ그는 다름아닌 야시마 팀장?! 심지어 자신과 음란 사진을 주고받던 채팅 상대라는 것까지 알게 되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은밀한 내 상
정신을 차리고 보니…모르는 남자에게 안겨 있었습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열여섯 살 이후의 기억을 잃어버린 히나코. 말없이 그녀를 안기만 하는 남편, 켄지. 그리고 무언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히나코의 선배 마코토…. 두 남자 사이에서 서로 다른 쾌락을 느끼고 마는 히나코는 잃어버린 소중한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수영부 최강자 이강. 그의 인생은 투쟁의 연속이었다. 운동에서도, 섹스에서도. 반항하는 상대는 모조리 꺾어 침대에 눕혀온 이강의 앞에, 어느 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경멸의 눈빛을 보내는 준호가 나타난다. 꺾여본 적 없는 야구부 에이스 준호를, 이강은 정복할 수 있을까?
사랑에 서툴렀던 탓에 첫 번째 사랑을 떠나보내야만 했던 남자, 정우석. 휴가차 떠난 스페인에서 생기 넘치는 오렌지 같은 여자, 한유진을 만난다. 잠깐 스치는 인연인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다시 공모전 주최자와 당선자로 만난 두 사람. 세간의 오해를 사기 쉬운 상황임을 알면서도 서로에게 점차 끌리게 되는데…! 드라마 스핀오프. 우석의 마지막 사랑 이야기
“이 집에서 벗어나는 게 네 소원이야?” 하루 아침에 모든 걸 들고 사라진 아빠와, 이런 현실을 부정하듯 쓰러져버린 엄마. 그런 영이에게 온기를 나눠준 유일한 사람이자 엄마의 오랜 친구, 회장님이 없었다면 지금의 장영이는 존재 하지 않는다고 굳게 믿었다. 하지만 회장님이 없었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거란 사실을 알게 된 날. 영이는 회장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 겹의 가면을 쓰고 악연인지도 모른 채 피어난 평이에 대한 마음에 자물쇠를 채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거야. 그 애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대학교 4학년 연화는 첫사랑 선우를 가슴 속에 간직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한 연화 앞에 한건기업 부회장 트로이가 나타나고 그것을 시작으로 트로이는 연화의 주변을 맴돈다. 트로이의 싸늘함과 다정함, 순간순간 올라오는 선우 생각에 연화는 혼란스럽기만 하고, 트로이는 무언가 비밀을 안고 있는 듯하는데... #뱀파이어 #판타지로맨스 #첫사랑 #능력남 #순정
"동물의 유전자 조합으로 강력한 능력을 지녔지만 사람들의 차별과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 키메리언 그 중에 최고의 요원이었던제로원은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소녀, 에녹의 호위를 맡게 되고, 모든 조직의 타겟이 되었다 과연 제로원은 무사히 에녹을 호위하며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
운명처럼 다가온 이상형이 삼촌? 헤헤헤! 소대장님, 솔직히 말 해봐요. 남자들만 드글드글한 군대에서 나처럼 젊고 예쁜 여자 보니까 숨통이 트이죠?! 흠, 글쎄? 내 주위에 예쁜 여잔 쌔고 쌨어. 그런데 말이야, 너처럼 계속 괴롭히고 싶은 사람은 정말 처음이야! (+미모가 열일하는 그와 양파같은 그녀의 러브 스토리, 구경하러 오실래요?)
올 거면 그냥 오라는 거예요 내가 보고 싶었던 거잖아요 " "알겠어요, 주인님 " 꽃집을 운영하는 나와 손님인 그, 겉보기엔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들 사이엔 비밀이 존재한다 결박, 구속, 기구, SM… 그동안 나는 그의 주인님, 그는 나의 말 잘 듣는 개였다 그런데 이상하다 평범하지 않은 관계를 이어오던 그들 사이에 변화가 일어나려 한다
수능날 저녁, 고3 수험생 아란은 우울한 마음에 공원을 배회하다 ‘말하는 두꺼비상’을 만난다. 그 직후 빛에 싸여 정신을 잃고 낯선 숲에서 깨어난 아란. 그곳에서 상처 입은 용을 발견하고 치료를 해주자… 용이 아란의 품에서 아름다운 소년, 강현으로 변한다.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도 가지 않는 혼란 속, 두 사람과 또 다른 용, 회백 앞에 용왕의 아들인 현묘가 나타나 ‘3가지 시험’을 치르라고 명하는데?!! 수능이 끝나자마자 이세계 시험까지?!
이 사무실의 유일한 남자. 그의 아찔한 야근이 시작된다. 험난한 취준생 시절을 마치고 가까스로 취업한 현재. 그러나 그가 배속된 것은 예상외로 속옷 디자인 부서, 그것도 여자뿐인 팀이었다. 때맞춰 회사에는 낙하산 신입사원에 대한 소문이 흐르고… 환영받지 못하는 직원이자 원치 않게 청일점이 되어버린 현재. 어떻게든 버티고자 마음을 먹지만, 그를 노리는 여성들과 함께 상상치 못한 야근이 그를 덮친다?!
"지연아, 네가 우리 집에 왜 있는 거야...? 군대 제대 후 집에 돌아왔더니 이게 웬일? 11년 지기 친한 여동생이 아무 말 없이 들어와 살고 있다. 예고 없이 시작된 동거는 비글 같은 여동생의 장난에 아찔해지기만 한다. 거기다 설상가상 같은 대학교까지 입학해 24시간 하루 종일 붙어 있게 되는데…
잘생긴 얼굴 말고는 가진 게 없는 백수 박하진. 쇼핑몰 창업 자금을 빌려준다는 누나의 말에, 대한민국 최정상 보이그룹 〈에잇나인〉의 팬사인회에 대신 가게 된다. 그리고 팬사인회 화장실에서 자위 중인 〈에잇나인〉의 비주얼이자,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이한을 만나게 되는데..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만들기 위한 남자와, 그에게서 도망치고 싶은 남자의 프리한 러브스토리.
“뭔 짓을 해도 그 새끼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트라우마와 일그러진 집착. 벗어날 수 없는 우로보로스. 우형은 자신에게 집착하는 처남에게 열흘간 감금되었던 트라우마가 있다. 직장을 잃고 파혼까지 당해 혼자 남은 우형은 외로움을 잊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동성과의 섹스에 집착하게 된다. 그런 그의 앞에 다른 성향을 가진 보국과 수조가 등장한다. 두 사람의 사이를 줄타기하듯 오가며 아슬아슬하고 퇴폐적인 삶을 이어가게 되는데…
복학한 ‘윤세준’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가 어릴 적 짝사랑한 성재와 닮아 말을 걸지만 아니라는 말에 실망한다. 그 후, 세준은 학과 단합 술자리에서 성재를 닮은 남자가 성적, 용모, 인성까지 우수한 교내 아이돌 ‘진도원’이란 걸 듣게 된다. 그날 도원은 만취한 세준을 자신의 집에 데려가 관계를 갖고, 다음날 깜짝 놀란 세준에게 수상한 제안을 한다. 바로 연애 예.행.연.습을 하자는 것! 기가 막힌 세준은 도원을 미친놈이라 생각하며 집을 나가려다가
스물셋 이도겸의 삶은 말 그대로 지지리 궁상이었고, 갑작스레 찾아온 죽음은 허무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양명사 단목연이 기묘한 계약을 제안하면서 영혼 이도겸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그것은 계약이었나, 속박이었나, 아니면 결ㅎ... 쿨럭쿨럭! 아름다운 두 청년의 스펙터클·판타지·성장 이야기. 애니메이션
생각지도 못했던 그 남자와의 일주일간 로맨스! 찬우는 남자랑 손이라도 잡을 수 있다고 묻는 친구의 도발에 발끈하고 일주일도 사귈 수 있다며 내기를 수락한다. 찬우의 친구는 은호를 가리키며 저 남자와 일주일 동안 사귀어 보라고 하지만 양심에 찔린 찬우는 은호에게 내기에 대한 것을 털어놓는다.
숙희와 영철은 어렸을 적 부터 부모님들끼리 알고 지낸 사이면서도 양반과 시종 집안같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영철은 숙희의 시종처럼 그녀를 따라다녔고 또한 동경하며 여신처럼 여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숙희의 명령으로 학과장과 같이 있는 모습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받게 된다. 숙희는 그동안 성적을 유지한 비밀이 따로 있었다. 그런 숙희는 학과장을 상대로 유혹을 하고 그 모습을 본 영철은 놀라고 마는데…
여의사인 여주는 자살하려는 사람을 막다가 옥상에서 떨어지는데, 눈을 떠보니 시공을 초월해 ‘숙장가’의 몸으로 영혼이 들어갔다. 그녀가 눈을 뜨자마자 맞이한 현실은 곧 악마로 소문난 황자에게 시집을 가는 거였는데, 막상 만난 황자는 소문만큼 나쁜 사람이 아닌데다가 얼굴과 다리에 상처가 가득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궁 안에서는 그를 음해하려는 세력이 움직이고, 그녀는 그를 지키기 기로 결심한다. 시공을 초월한 여의사와 상처가 많은 황자의 궁중 로맨스!
집안의 반대로 연고도 없는 미강 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하게 된 신채린. 그곳에서 만난 의사로서 갖춰야 할 소양 모든 것을 가진 치프 백강우에게 전공의 수련 포기를 종용받는다! 하지만 신채린은 결국 백강우에게 빠지고 마는데.... 일도 사랑도 쟁취하기 위한 고군분투 응급실 스토리!
광활한 우주 속에서 언제나 혼자였던 우주인 노랑. 어느 날 그녀의 별에 신기한 것이 가득한 우주선 하나가 찾아온다. 그 안에서 지구인 파랑의 마지막 기록을 발견하고... 놀라서 허둥거리는 노랑 앞에 다정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파랑이 나타난다. 외톨이 우주인 노랑, 시한부 지구인 파랑의 우당탕탕 로맨스! Would you in?
개그와 애욕이 난무하는, 오늘도 유쾌한 궁궐일상 <애신록>에서 보고싶었지만, 보여줄 수 없어 볼 수 없었던 절륜한 이야기! 전하의 수청을 들기 원하는 문관 서안, 절륜한데다 지치지않는 세자 청록, 호위무사이자 사랑하는 연인에게 생명의 위협(?)인 대군 청수 등 <애신록>의 사랑스러운 등장인물들의 19금 궁중일상!
겉으로는 부유하고 화목해 보이는 우리집, 돈에만 집착하는 아빠, 몸이 좋지 않아 누워 있는 형, 그런 형을 극진히 간병하는 형수.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가 첩으로 삼아둔 여자를 가정부와 그 딸과 함께 이렇게 다 같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우민은 따분한 마음에 몸을 풀러 마사지 샵에 들리게 되는데…
신의 축복과 마법 그리고 과학이 함께 공존하는 시대, 그곳에서 벌어지는 아련하고도 사랑스러운 이야기― 가난하지만 언니가 있어 외롭지 않았던 소녀는 언니의 죽음과 함께 홀로 세상에 버려지게 된다. 돈 몇 푼에 팔려 새 주인을 기다리던 중, 아스테리아 공작의 눈에 들어 그녀의 성에 몸을 의탁하게 된 소녀는 운명처럼 아름다운 새 주인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그들의 운명의 수레바퀴는 어디로 굴러가는 걸까?
잔혹하고 냉정한 어둠의 세계에 발 담그고 있는 킬러 덕이와 조직 이사 박박디라. 하지만 퇴근 후, 킬러는 사랑밖에 모르는 순정남이 된다?! 초지일관 입술 박치기를 하러 대형견처럼 달려오는 덕이와, 성질 내면서도 그에게 매번 깔리는 박박디라. 그러던 어느 날 차기 조직 회장으로부터 은밀한 연락이 오고.... 둘은 각자 성공과 사랑을 위해 새로운 액션을 취하게 되는데...
부교수로 재직중인 황안나는 오랫동안 꿈에 그리던 정교수로 임명을 받아 지방의 한 대학교 정교수로 취임하게 된다. 남편과는 어쩔수 없이 주말 부부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서로에게 더욱 간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고 바보 같았는지를 알게 되는데…
힘 약한 학생들을 찾아 무작위로 폭행하는 막장방송, 찐따사냥. 그런 찐따사냥을 즐겨보던 희준은 어느 날 찐따사냥에 의해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만다. 분노한 그는 어릴 적 친구와 손잡고 일진에게 대항하는 방송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달풍선 터지는 찐따들의 통쾌한 복수 <일진사냥>!
100년 전 차원종과 차원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사단. 하지만 그 여파로 모든 차원을 연결해 주는 '차원의 틈'이 대량 발생해 차원종의 습격이 잦았다. 이에 기사단은 차원의 틈에 문을 만들어 봉인하고 문이 열리지 않도록 감시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지금의 평화가 이런 기사단의 노력과 희생 때문이라 생각하며 그들을 칭송하며 감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기사단 평판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던 기회주의자 크랙은 차원의 문을 부수고 나타난 소녀의 모습을 한
"나도 꽃길만 걷고 싶다고!!" 데뷔 이래 악역 조연만 연기한 B급 배우 서혜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위해 뒷목이 쎄한 호텔 오디션까지 감수하지만, 그 자리에서 마주친 국민 배우 송재민 때문에 일이 묘(猫)하게 꼬여버리고 마는데….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인기에 연연하는 배우가 될 것인가?" "당연히 나는…."
스무살의 나를 향해 고백을 해왔던 열 사으이 그 아이가 10년 후, 스무살이 되어 서른살이 된 내 앞에 다시 나타났다?! 10년 전,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었던 한 아이의 가정교사로 고용 되었던 서은솔. 아이는 서은솔을 향해 마음을 열기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서은솔은 가정교사를 그만두게 되고 둘은 서로의 소식을 알지 못한 채 10년 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30살이 된 서은솔의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10년전의 그 아이,
[BL&GL 공모전 우수상 수상] "동경하던 선배가 누워있다. 내 자취방 침대 위에." 2D 남자 아이돌덕 구한.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와 쏙 빼닮은 영해를 짝사랑하는 중이다. 친해질 기회를 노리지만 영해가 너무 인기가 많은 탓에 대화도 못 나눠본 채 허망하게 1년이 흘러가버렸다. 그런데 신입생 환영회에서 그와 인사를 나누다 못해… 만취한 영해를 자취방에 데려오게 되는데?!
“너, 내 개 할래?” 달콤한 스트로베리 블론드에 노을빛을 닮은 진홍색의 눈동자. 르루아 제국의 젊은 황제는 전장에서 최고의 전리품, 에른스트를 주웠다. “로위나드. 기억해, 네 주인의 이름이다.” 인간의 존엄조차 버린, ‘개’로서 살아가는 굴욕적인 삶. 에른스트는 결국 반란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다 “제가…… 당신과 잤다고요?” “그렇지. 틀림없어.” 그리고 믿을 수 없는 4년 전으로의 회귀. “이거 강제 아니야. 내가 자자고 졸랐는데 네가 승낙했거든.
배우인 여친 혜은을 두고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던 민재는 어느 날 그녀와 인기 배우 권우찬과의 열애설 기사를 보게 된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에 부랴부랴 귀국하던 그는 공항에서 혜은, 우찬과 삼자대면하게 되고 우연한 사고로 우찬과 몸이 부딪혀 서로 몸이 바뀌어버리고 마는데! 졸지에 연예인의 몸이 된 민재와 여친의 전 남친이 된 우찬... 과연 두 남자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치명적인 병을 앓고 있는 의붓 여동생과의 아찔한 동거생활! 회사 경영진 자리도 뿌리치고 의붓 여동생과 동거 생활을 하게된 배경은 여동생이온전한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변종 알츠하이머 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둘만 살기 위해 집을 지은 정한은 앞으로 동생을 간호하며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여동생의 의외의 행동 때문에 성적인 반응이 표출되기 시작하지만 억누르며 지내던 중,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섹시한 옆집 여자의등장에 의해 눌러왔던 성욕이 폭발하기 시작하는데..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인생 최고의 악연을 다시 만날 확률은 과연 몇 퍼센트 일까?"신학기, J대학 공연예술학부 OT. 연극과 2학년인 윤우는 술자리에서 재원과 눈이 마주친다.무대미술과 신입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재원에게 낯익음을 느낀 윤우. 애써 기억을 해보려고 하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재수강을 하게 된 1학년 수업에서 재원과 다시 마주치고, 재원이 자신을 의식적으로 피하는 것을 느낀다. 그런 재원의 모습에 호기심이 생긴 윤우는 재원을
죄 지은 놈들이 멀쩡히 살아서 돌아다니는 미친 세상. 놈들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기억하라, 그리고 심판하라! 형사인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흉악범들을 찾아 심판하는 '진수'는 살인자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늘 자신의 능력과 자격에 대해 의심하고 고민한다. 그러던 중 평소처럼 악의 종자들을 처리하던 '진수'는 습격을 받게 되고, 아버지는 그런 '진수'를 구하다 죽음을 맞이한다. 이를 계기로 각성한 '진수'는 본격적으로 '악의 혈통'들을 처단하
불에 대항하는 힘인 솔라 블레이즈를 몸속에 지닌 채 태어난 셀레나.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그 힘이 자신의 언니까지 집어 삼키려는 것을 보고 병 든 언니를 위해 보물 '아이스 제이드' 를 찾으러 떠난다. 겨우 찾아낸 아이스 제이드, 하지만 그 보물은 황태자 알렉스와 한 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아이스 제이드를 얻기 위한 셀레나와 사고뭉치 황태자 알렉스의 좌충우돌 모험 스타트!
도시 전체를 휘어잡는 조폭을 오빠로 둔 유이는, 고향과 멀리 떨어진 캠퍼스에서 대학생활을 만끽하는 중이다. 그러다 바보 오빠와 다른 느낌의 존잘훈남의 안경 낀 왕자님한데 반했는데 그 사람 친구가 조폭이라고?! 여러가지로 이건 완전 끝장이라고 생각했지만, 안경 낀 왕자님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심지어 이웃이라니!
전남친에게 크게 당한 기억으로 탈남 선언하고 이사갈 집을 알아보던 지시연. 분명 옥탑방으로 알고 찾아갔는데 풀장에 헬기 포트까지... 이건 옥탑방 수준이 아니다?! 알고보니 집주인 차태경은 건물주! 얼굴은 취향저격, 방문은 없는 변태! 과연 시연은 태경과 엮이지 않고 조용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오늘도 뜨거운 <옥탑방XXX>
어느 비 오는 날, 카페로 들어오라며 친절하게 대해준 치히로에게 아라타는 첫눈에 반해버린다. 서비스로 케이크를 주며 반짝반짝한 눈망울로 제일 좋아하는거라며 말하는 모습에 자신도 치히로를 기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아라타. 열심히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하던 중. 동창 라이벌인 스자키가 나타나는데..!
모든 것이 서툰 대용이에게 학교 퀸카 배구부 에이스 하랑이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부상을 당해 당분간 배구를 할 수 없게 된 하랑이가 밴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고, 대용은 자신이 밴드부라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이제는 정말 돌이킬수 없다, 아주 굉장한 밴드부를 만들어야 한다!
너는 우리의 애완동물이니까." 엄마의 재혼 상대는 대부호인 니카이도가의 당주. 곧이어 나는 그 대저택으로 이사를 갔다. 니카이도가의 새오빠들과 만날 것을 기대했지만 음란한 지옥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부모님 부재를 틈타 의붓형제들은 시즈쿠를 구속하고 광란의 연회를 펼친다.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곳은 완전 밀실의 음옥(婬獄) 하렘인 것이다.
평범한 대학생인 두지엔쉬엔(19세), 술에 취해 길에 떨어진 돈봉투를 줍고, 얼떨결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부잣집 따님 양위신(득년17세)과 명혼을 하게 된다. 그렇게 인간과 유령의 동거생활이 시작되게 되었지만 유령을 무서워 하는 그가 과연 유령 신부와 잘 지낼 수 있을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연인 서하의 장례식장에서 도율은 서하를 사랑했다는 서하의 오랜 친구 고운을 만난다. 처음에는 각자 서하를 사랑해왔다는 사실에 서로를 약간 경계하지만, 그녀를 너무 그리워하던 고운은 이내 도율에게 서하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게 된다. 그렇게 서하의 자취방에서 만나 서하의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그러다 도율은 이야기에 너무 빠졌던 탓인지, 아니면 술을 너무 많이 마신 탓인지 실수로 고운을 서하라고 착각하고 안아버리게 되
인간, 도깨비, 웨어울프 등 크게 일곱 종족이 살아가고 있던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종족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앞으로의 종족간의 화합을 위해 온갖 종족을 모아 함께 교육시키는 ‘종족 통합 학교’를 도입했다. 그렇게 이루어진 종족 통합 학교의 1학년 2반을 맡게 된 인간 선생님은, 기대를 잔뜩 품고 부임하게 되는데...!
"묶여있는 발목, 헤어나올 수 없는 그녀의 굴레" <용주골 불륜녀> 작가의 신작! 작은 시골에서 살아가는 인숙은 청순한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뭇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갓 스무 살이 된 그녀는 외모의 최절정기를 꽃 피우며 모두의 첫사랑 같은 존재가 된다. 그러나 맑은 날만 이어질 것만 같던 그녀의 앞길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
유일신 '루'를 믿는 신성제국 루안에 의해 패망해버린 '크로노스' 교. 크로노스 교에는 멸망 몇 해 전부터 내려온 크로노스 신의 신탁이 있다. 바로 크로노스의 종들 가운데 하나의 모습으로 크로노스 자신이 현신할 것이라는 것. 그 후보로 키워진 네 명의 아이 중 하나, 지온. 소년 지온은 크로노스 교가 진압 당할 때 루안의 두꺼운 방어막을 뚫기 위해 스스로를 팔아 노예가 된다. 시르온이라는 가명을 쓰고, 지온은 사막도시 죠란에서 티야의 노예
『정반대의 외형과 성격을 가진 두 남자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험악한 얼굴 때문에 오해를 받지만 사실은 소심한 이완은 전학 온 학교에서 차하운이라는 남학생을 만나게 된다. 그동안 주변의 오해로 친구 한 명 제대로 사귀지 못했던 그에게 친하게 지내자며 다가온 하운은 천사와 같았으나, 천사의 가면 아래에는 악마가 숨어 있었고 얼마 안 가 배신 당하게 된다. ㅡ 그 후 머리를 다치고 기억을 잃게 된 하운의 유일한 목격자인 이완은 한가지 결심을 하게 되는데..
사촌지간이자, 서로에게 유일한 안식처인 형 규진과 동생 도열. 그리고 과외를 하는 규진은 고등학생인 지민을 가르치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규진은 사촌이지만 좋아하는 감정 이상을 나누는 동생 도열과 반항적이지만 때로는 연약한 지민을 사이에 놓고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게 된다. 어느 쪽도 허락되지 않는 관계는 어떻게 끝을 맺을까.
※ 본 작품은 오메가버스(알오버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합니다. 자신의 성별을 숨기고 다니는 샛별(오메가)은 우연히 자신의 반 학생 율(알파)이 자신과 운명의 짝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율은 샛별을 베타라고 착각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단순한 우정이라고 여긴다. 운명이라도 알파와 짝을 맺을 생각이 없는 샛별은 율에게 끌리는 자신을 무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성별을 숨김없이 나타내는 재영(오메가)이 전학을 온다. 율은 오메가인 재영을 보고 첫눈에
리나는 절친 이던 세연과 부부동반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세연의 남편 지만과 리나는 사실 고등학교 때 애인사이였고, 시간이 지나 모두 잠이 들어 조용하기만 하던 여행지에서 리나와 지만은 해서는 안 될 불륜 을 저지르게 된다 그 때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악행은 결국 간통이라는 죄명으로 법정에 서게 되 면서 일단락되어 진다 하지만 현
직업도 계획도 없이 애인들의 집을 전전하며 되는대로 사는 주오월. 바(bar)에서 우연히 만난 전 남자친구한테 폭행을 당해 죽을 뻔한 상황에서 정신을 잃는다. 낯선 곳에서 정신을 차린 오월은 자신을 구해 준 남자 신주인을 만난다. 어딘지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은 주인은 오월을 고양이 취급하는데...
꽃이 피지 않는 나라 화월국. 이 나라의 가장 은밀한 기방 월야화원에는 꽃의 현신으로 태어난 아름답고 매혹적인 화인들이 갇혀 살고 있다. 기방 탈출을 꿈꾸는 어린 화인 도화, 비밀을 가진 월야화원의 관리자 혜원, 정체를 알 수 없는 유선, 세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아찔하고 위험한 백합 로맨스!
전쟁 중에 화살을 맞은 주인공 '휘운'은 자신의 죽음 앞에서 좌절하는 '소하'를 남겨두고 눈을 감는다. 그러나 죽은 줄만 알았던 휘운은 완전히 다른 몸으로 다른 장소에서 눈을 뜨고, 혼란스러워하는 그의 앞에 도깨비 '하랑’이 나타난다. 그를 따라 찾아간 도깨비 마을에서 낯선 환경에 적응해 가던 휘운은 급기야 '도깨비 왕’을 만나게 되는데...!
가난으로 무너져가는 가족을 위해 긴자의 밤거리로 뛰어든 아름다운 소녀. 화려한 긴자의 밤에서 자신의 '처녀'를 무기로 그녀는 과연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순수했던 모습을 버리고 긴자에서 밤의 여왕으로 성장해나가는 그녀의 이야기. '쿠라시나료'의 <여제>를 재해석한 명작 <야광화 - 밤에 피는 꽃>
안락사가 보편화된 근미래. 스물넷의 주인공 다루는 스스로의 선택 아래 죽기 위해 안락사를 신청한다. 생전의 기억을 거슬러보는 최종 수면 단계까지 거치면 원하는 끝을 맺게 되는 안락사. 하지만 다루가 꿈 속에서 마주친 것은 꺼내기 힘든 기억, 친구 '이탄'과의 추억이었다.
그저 평범한, 옆집 삼촌들이 피시방에서 툭 나왔다가 이야기할 법한 이야기들. 빼어나게 잘생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끝내주게 돈이 많은 것도 아닌 그들의 이야기는 어디에선가 들어본 적 있는 듯해 공감대를 자극하고 어디에선가 본 적 있는 듯해 익숙함을 느낀다. 일상툰의 정석! 우리는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또 다른 자신의 과거를 더듬는다. 그리고, 뭐. 혹시 모른다. 거기에서 부끄러움을 느낄지, 아니면 새로운 추억을 깨달을지.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이 있다.
어떤 도시에 거점을 둔 폭력집단 『세리자와 조직』. 그곳의 젊은 간부 타이가는 보스도 다루기 힘들 정도로 주먹이 먼저 나가는 자였다. 피를 보면 흥분하는 성향이 있어 싸움을 한 후에는 여자를 안았다. 그러던 중, 자극이 부족해진 타이가는 형제처럼 자란 자신의 보좌 토시유키에게 자신을 애무하라고 명령한다. 즉흥적으로 걸어 본 짓궂은 장난이었지만, 토시유키는 일말의 주저 없이 명령을 실행했고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주인공 임연수는 18세 여고생. 사람들은 뭘해도 즐거운 나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고들 하지만 현수에게 당장의 삶이란 그저 시궁창일 뿐이다. 친구들에게삥을 뜯고, 집에서 나와 가출팸들과함게 살며, 패싸움에 용병으로 나서 도을 버는 현수의 행동이 어른들의 눈에는 '비행'이지만 현수 입장에서는 '생존'이다.
악마 중에서도 변종이라 불리는 종족인 '의사'들은 마계의 지하에서 병을 연구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어 날개가 퇴화되고 뼈만 남아 날지 못 하는 악마가 되었다. 이 '의사'의 후예인 에쿠트르는 어린 시절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중 마왕의 후계자인 베이트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첫눈에 반해 연정을 품고 성장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베이트는 좀비견에게 물려 마계의 불치병인 어둠의 병에 감염되고, 에쿠트르가 주치의로 임명되어 그를 보살피게 된다. 하지만
마트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게 된 하준은 매니저 우경에게 이유없는 괴롭힘을 당한다. 어느 날, 우경의 명령으로 냉동창고를 정리하게 되고, 이를 확인하러 온 우경과 함께 냉동창고에 갇히게 되는데… 냉동창고에 갇혀 죽을 거라 생각한 우경은 갑자기 하준에게 사실은 좋아해서 괴롭힌 거라 고백을 하기 시작하고?!
나는 술만 마시면 개가 된다...!! 말 그대로 술만 마시면 개로 변해 버리는 지훈. 그런 지훈과 수상하지만 친절한 개 오타쿠 하준이 자꾸만 얽히게 되는데... 하준과 지훈, 그리고 자꾸만 일어나는 연쇄 방화사건! 술만 마시면 개가 되는 지훈의 스펙타클한 학교 생활이 시작된다!
19금 성인물을 그리는 어수룩한 만화가 선호는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미모(?)를 겸비한 어시 무영을 뽑아 함께 일하게 된다. 하지만 까칠한 성격과 칼같은 업무를 하는 무영이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19금씬을 그리기 위해 무영에게 포즈를 부탁하는데, 에로틱한 포즈를 취한 무영을 보자 선호의 '그것'이 2년만에 가열차게 서버리는데…!!! 섰다!! 섰다!! 서버렸다고!!!! 코믹과 가슴아릿함을 왔다갔다 하는 종잡을 수 없는 밀라+얄개 콤비의 BL
세상을 체념하듯이 살아가고 있는 미대생 <정시인>, 그에게 있어서 여자는 거부의 대상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우연처럼 <한소라>가 다가왔다. 자신의 핸드폰을 깨지게 한 그녀, 그리고 다시 한 번 마주한 인연. 그렇게 우연처럼, 운명처럼 다가온 그녀와의 관계는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더 깊어지고 있었다. 과연 그들에게는 새로운 사랑이 올까?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2099년 신행성 '에텔', 고도화된 발전 뒤에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세계 최고의 로봇설계 권위자 렌 크라프트가 있다. 그리고 그녀의 하나뿐인 딸 제인은 학교의 킹카 네이선을 짝사랑하는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전처럼 네이선을 몰래 지켜보던 어느날, 제인은 네이선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 얼떨결에 네이선과 새해를 맞이하게 된 그 순간! 광장에 대규모 테러가 일어나는데..?!
친구로는 12년, 짝사랑은 10년, 따까리로는 5년. 엄마들의 친분으로 5살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우주와 연덕은 고등학교마저 같은 곳으로 오게 되지만 학기 초부터 둘 사이는 틀어지고 만다. 언젠가부터 자신을 미워하는 우주를 이젠 놓고 싶어진 연덕. 그런 그의 앞에 수수께끼의 인물이 나타나는데…
영화 [반드시 잡는다]원작 웹툰 전격 공개! 그 놈이 아직 여기에 산다! 30년전 아리동에 일어난 다수의 여성연쇄살인,실종 미제사건. 30년후, 다시 살인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의문의 죽음들과 이를 쫓는 두 노인의 끈질긴 추격전이 펼쳐진다.제피가루 작가가 펼치는 무섭고도 잔인한 미제 사건의 실마리.
폭우가 내리던 밤 갑자기 사라진 동생.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자인 도영은 떨어져 있는 신발을 만져보고 도희가 납치됐음을 알게 되는데, 그때부터 수수께끼의 인물들이 도영을 습격해오기 시작한다. 지구와 균형을 이룬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영. 그리고 밝혀지기 시작하는 ‘초능력’과 이세계 '리브리엄'의 정체…!
결혼 1년 차 게이 부부 구준과 성우. 행복한 앞날만 기대하던 두 사람이지만, 아내로서 그리고 남편으로서 챙겨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 게다가 학생과 직장인으로 각자의 일상에서 (유부남임을 인정받지 못해) 생기는 해프닝들까지! 이 결혼생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세상의 편견과 부정적인 시선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멈출 수 없는 상반된 환경의 두 남자 이야기…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명문 한국대학에 과 수석으로 합격한 수재 지수완. 흙수저 물고 태어났지만 명석한 두뇌, 180이 넘는 키와 단정한 외모로 개천에서 난 용이 되고자 하는 신분상승을 노린다. 시크한 미소, 날카로운 눈빛, 근육질의 조각미남, 여자들이 흠뻑 빠질만한 조건을 갖췄다. 가난한 집만 빼고… 하지만, 그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
고교 시절 마녀로 차별받던 시연을 감싸는 은하. 그리고 ‘마녀’ 시연은 묘약으로 은하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다. 10년 후 클라이언트 미팅 때 우연히 다시 만난 시연과 은하. 10년 간 은하를 그리워해온 시연과 달리, 은하는 마녀의 힘이 담긴 묘약으로 자신을 유혹했다는 배신감에 시연을 거부하는데… <데일리 위치> 유니버스, 그 두 번째 작품!
「 그건 네가 어른이 됐다는 뜻이야.. 」 성인장르에 심오한 통찰을 지닌 작가 이원. 그는 추억의 동화들을 화끈하게 발가벗긴 야심작을 준비한다. 그리고 그 작품의 소심한 담당자 유정, 그녀는 오늘도 이작가의 거침없이 선보이는 수위 덕분에 조마조마한데.. 그들의 밀당 끝에 완성될 명작의 모습은 과연?! 또 한번의 작정한 상상력 <절정의 제트> 갓고간 작가의 팀콜라보 신작
『10년 전으로 돌아온 진태는 죽은 첫사랑을 구할 수 있을까?』 뺑소니범의 아들로 고아가 된 소년 서진태, 그런 진태를 거둬준 유일한 사람, 미자와 그녀의 딸 연주. 세 명의 행복했던 생활은 연주가 지적장애인 봉구에게 살해되면서 송두리째 날아가고 만다. ㅡ 10년 후, 쓰레기 같은 삶을 살고 있던 진태에게 연주가 죽기 5일 전으로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는데.. 서서히 드러나는 연주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들과 충격적인 진실들… 미스터리 로맨스 <우리는> 지
내가 여기에 온 이유와 목적은 바로 이 남자, 이윤호를 바뀌게 하는 것! 이윤호는 좋은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살아왔지만, 가세가 기울자 모든 것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유일한 안식처였던 그녀 마저 처절한 배신으로 떠나버리자, 마음의 위안을 찾다 보니 피규어에 빠진 오타쿠가 되어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인터넷에서 한정판 피규어를 구매했는데 진짜 여자사람이 배달되었다?! 그녀의 첫사랑 이윤호를 위한 찌질이 오타구 갱생 프로젝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합숙 날 저녁! 잔뜩 취한 채 아무도 없는 방에서 홀로 쉬고 있는 나... 그때! 까칠하고 모범생으로 소문난 그녀가 살짝 취한 채로 방으로 들어왔다! 안쓰러워 순수한 맘에 건넨 음료가 알고 보니..◯◯약!! 극도로 민감해진 그녀! 내 작은 손짓 하나에도 몸부림치는 그녀를 이젠 어쩌지...?!!
함께 있노라면 어딘지 괴로워지는, 같이 있으면 좋은 일은커녕 연거푸 나쁜 일만 일어나는 탓에 자연스럽게 홀로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게 된 스물네 살의 <김민패>. 그에게는 단 하나의 바람, 그리고 소망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살을 하는 것. 다만 자살을 하되 절대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완벽한, 그리고 이상적인 자살을 바라는 그에게 있어 죽는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어려운 난이도의 퀘스트이자 동시에 미션이다. 그리고 그런 그의 순수한 영혼을 노
유치원 시절부터 항상 붙어다니며 자란 절친한 친구사이인 초울과 주아, 초울은 주아가 자신에게 보통 친구 이상의 호감을 느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연애상대로 보고있지는 않다. 어느날 술에 취한 척 키스해 주아를 도발하는 초울. 주아는 혼란을 느끼지만, 초울이 또렷이 기억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참았던 마음이 폭발하는데...
『생각을 읽는 능력을 가진 순수한과 그를 짝사랑하는 귀여운 지호의 알듯모를듯한 연애 스토리』 같은 반 친구 순수한에게 반한 지호는 커밍아웃 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고백도 못하고 괴로운 짝사랑 중이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순수한의 고백으로 결국 사귀게 된 두 사람… 이제 지호가 꿈꾸던 달콤한 연애가 시작되는 걸까?
그러니까 이제부터 너는 말이지... 5명의 여자를 만나게 될거야. 한명씩, 한명씩 차례대로 그녀들과 연인관계가 될 거고, 하지만 그 여자들은 너와 3일 안에 어떤 방법으로든 헤어지려고 할거야. 어느 날 그에게 불쑥 나타난 악마- 예정된 이별을 막고 3일 후에도 연인관계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그의 운명은?
빛의 신 루스와 어둠의 신 녹스. 인류의 전쟁을 건 이 신들의 싸움으로 창공의 세계가 시작되었다. 수백년 후, 창공 세계는 안티르 제국과 란두라스 왕국으로 나뉘게 된다. 이 세계는 대부분 백발인이어서 안티르 제국은 백발 우월사상인 순백화를 주장하고 흑발인들을 탄압하는데.... 반면 금발의 왕이 통치하는 란두라스 왕국은 흑발인에게도 관대하다.
어플에서 지목된 남자를 여자들이 소유할 수 있는 투유법이 공포되었다!! 이제 여자는 소유한 남자에게 합법적으로 살인을 제외한 모-든 행동이 가능해졌는데.. 이 법으로 인해 첫사랑을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고 어떤 남자도 믿을 수가 없게 된 고가영. 경영학과 철벽퀸의 벽을 허물 남자가 나타날 수 있을까?
동네 공원에서 습관적으로 노상방뇨를 하던 유부녀 미유. 짜릿한 기분을 느끼기도 잠시, 그녀의 핸드폰으로 치마를 내린 채 주저앉은 자신의 사진이 날아온다! 미유는 사진이 공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누군가의 지시를 따라 야외 노출을 하기 시작하는데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것은, 누구?
재수를 하게 된 히나에게 억지로 과외 선생님을 붙여지고, 틀림없이 동경하던 쿠로노 아키라인 줄 알고 몰래 혼자서 H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르는 남자가 방에 들어왔다?! '계속 해 봐' 라며 익숙한 손놀림으로 히나의 몸을 만지고, 야한 공세를 펼치기 시작하는 남자. 나 혼자서 하는 거랑은 완전히 달라, 내가 기분 좋은 곳, 어떻게 전부 알고 있는 거야?!
<최우혁>과 <김용>. 그 둘의 첫만남은 묘하게 평범한 듯 독특했다. 드디어 하게 된 독립, 그 기념으로 떡을 돌리려 옆집의 문을 연 순간 그 안에 있는 것은 매우 작고 앙증맞은 생물체였다.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등에 날개를 달고 게임을 하고 있는, 어딘지 친숙하지만 그럼에도 이질적일 수밖에 없는 존재. 그렇게 시작된 둘의 비밀스러운 일상들은 매 화가 유쾌하기 그지없어 보는 이들에게 빵빵 터트리는 매력은 물론 다음 편을 궁금하게 하는 중독성까지 지니고
정우에게 고민이 있다면 바로 새엄마가 나이(39세)에 맞지 않게 너무 젊어 보이고 예쁘고, 몸매도 끝내준다는 것! 거기다 아버지가 일본에 출장간 사이, 새엄마의 두 딸이자 정우에게는 새 남매가 되는 고은과 지은이 들어온다. 정우는 지은의 과외선생을 하면서 끓어오르는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치매가 있는 할아버지는 자신이 새엄마의 성욕을 ...
청부살인을 목격한 외과의사 잭 프랜시스코는 재판 증언을 앞두고 보호감호를 받게 된다. 암살자 D는 협박 때문에 할 수 없이 잭을 처치하는 일을 맏게 되지만, 실제로 잭을 만나자 도저히 그를 죽일 수 없음을 깨닫는다. 서로에게 예상치 못한 아군이 되는 잭과 D. 둘은 어둠 속에 숨은 공통의 적들로부터 함께 도망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점점 서로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된 면을 알게 되는데...
세상 모든 요괴를 뜻하는 단어, 이매망량. 정조를 수호했던 이매망량 '서방'이 300년 만에 깨어난 재앙을 막으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묘한 힘을 가진 여인 '한유정'을 지켜야만 하는데... 도깨비, 매구, 장산범, 두억시니 등 현세에 적응한 이매망량들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이 시작된다.
동경하는 선배와 같은 회사에 입사한 메구미는 초거물급 미야노모리 사장을 상대로 미팅을 하게 되었다! 그의 날카로운 눈을 보고 두려움을 느낀 메구미. 화장실에서 사장에 대해 혼자 욕을 하는데, 당당하게 여자 화장실로 들어와 메구미에게 키스하는 사장! 메구미와 거래처 사장님의 섹시 연애 라이프!
대영 대학병원, 서울 본원 원무과 직원인 여자는 그녀의 애인이 있는 강릉 지점으로 발령난다. 강릉 지점으로 간 날.. 애인이 바람 피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데.. 상대는 놀랍게도 자신의 오래된 친구다.! 그날 밤. 충격과 배신감에 술에 취해 정신을 앓는데.. 우연히 멋지게 생긴 남자를 유혹한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현상수배범이 된 이담. 경찰에 쫒기며 산부인과 전문의 석도의 진료실로 숨어들게 되는데 게이인 석도는 마침 나타난 이담을 재미있는 오락거리로 여긴다. 석도는 평소 가져왔던 환상과 궁금증을 이담을 통해 풀기 시작하고 마치 연구를 하듯 고무장갑을 끼고 이것 저것 이담을 탐색한다. 그러다 석도는 이담이 살인죄목으로 쫒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제까지의 모든 사회적 위치를 걸고 이담을 찾아내 보호하려 하는데…
진정한 사랑에 지름길은 없다!! '남자끼린 행복해질 수 없어' 마사시를 좋아하는 사쿠는 그 한 마디로 왜인지 마사시의 고백을 거절한다. 타고난 긍정적 마인드로 마사시는 사쿠를 설득,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이지만…?! 미숙한 청년에서 어른의 사랑으로… 타이틀 작인 첫 장편과 함께 뜨거운 단편 4편도 수록! 애정을 가득 담아드립니다♥
부모의 욕심 때문에 20년동안 연예계를 떠나 있던 아역배우 출신 원우는 자신을 도와주던 이호성 감독의 권유로 다시 조연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이돌 출신이자, 뛰어난 외모로 인기를 누리며, 건방진 성격과 서투른 연기를 하는 주연 하서경에게 원우는 불만이 쌓여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원우에게 점쟁이는 소원을 들어주는 종이를 전달하고, 반신반의로 소원을 비는 원우앞에 나타난 마왕.
못생긴 외모의 준석은 같은 덕후이자, 회사 동료 재현을 남몰래 좋아한다. 우연히, 재현이 남자 취향인 게이라는 걸 알게 되고, 재현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성형을 한다. 타고난 목소리와 노력 끝에 성우가 된 준석은, 우연히 재현을 바에서 다시 만나,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너무도 부끄러워 재현을 홀로 두고 도망쳐버리는 준석. 후회 가득한 다음 날, 옆집으로 이사 온 사람이 재현이라니…재현은 준석이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어릴 적부터 남매처럼 지내온 소꿉친구 영원과 주인. 하지만 둘은 가문의 저주로 인해 주종관계로 엮여 있다. 이제 어느덧 열아홉, 주인은 영원과의 불편한 저주를 풀어보고자 하는데… 의리와 우정으로 뭉친 두 사람에게 싹트기 시작한 미묘한 감정. 열아홉의 순수함과 따뜻함이 번져가는 학원 로맨스!
어느 날 자고 일어나보니 내 옆에 악마가 떨어졌다. 그런데 이 악마,다짜고짜 빌붙어 지내는게 밉기는 커녕 귀엽고 엉뚱한 허당매력 덩어리다! 보면 볼수록 어딘지 챙겨주고 싶은 여동생같은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안'이라 소개하는데.. 인간 '유해이'와 악마 '안'의 꽁냥넘치는 동거동락 일상 판타지!
믿을수 없는 검거율을 자랑하는 마형준! 그에게 실종된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 임이지를 찾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 - 물건에서 기억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와 물건을 정신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이코키네시스 -을 통해 사건을 수사하던 마형준은 임이지가 사용하던 자위기구를 발견하고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 세계의 창조주가 저 세계에선 파괴신?! 현재와 과거, 미래, 그리고 심지어는 우주까지 통틀어낸 거대한 세계를 나는, 001은 ‘유니버스’라고 부른다. 세 자릿수로 이루어진 유니버스들 사이에서, 나의 존재를 알아채는 첫 피조물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미스테리 게임> 고경빈 작가가 그려낸 이상하고도 기발한 이야기들… 당신의 유니버스는 몇 번이지?
신이 만든 땅 아스타드에는 전설과 이야기들이 넘쳐나죠! 저희 아스타드 왕립 유랑극단은 관객에게 후회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말로만 전해내려져 오는 이야기들을 직접 눈으로 보여드립니다! 요정 문학의 권위자 라프너가 직접 선별한 다양한 출신의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들과 묘기를 보러 오세요!
바닷가의 아름다운 옛날 저택. 흉가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월령관에서는 한 남자의 자살이 있었다. 그리고 100년 후, 그곳에서 영화를 촬영하게 되고 그 곳에 평범한 한 여자 <김도이>가 가게 된다. 어딘지 으스스한 기운이 도는 그곳에서 펼쳐지는 으스스한 하루하루. 점차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는 그들에게 성큼성큼 다가왔고, 그들은 공포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미모의 인기 모델인 카야노 아키라는 소속사 사장인 호즈미 쇼고에게 이루어질 수 없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만약 그가 상품으로만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거라면, 언젠가 나이 먹은 자신에겐 관심이 없어지겠지...라며 불안해하는 아키라. 흔들리는 마음을 품고도 강한 척 해왔던 아키라에게 어느 날 운명을 바꾸는 비극이 찾아 오게 되는데...
최고의 명성과 실력, 그리고 아름다움을 모두 가진 발레리나 <배은수>는 어느 날, 남자친구 <송>에게 청혼을 받는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그녀. 그러나 모든 것이 거짓말인 것처럼 그 다음날 남자친구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그렇게 그녀의 인생에 분기점이 놓여진다.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온 또 다른 그녀의 정체, 남자친구의 전 애인인 <남은수>는 그녀를 책임지겠다고 말하며 다가오기 시작한다.
진실한 사랑을 찾아 떠도는 외로운 영혼들을 위한 지침서― 당신의 인생을 바꿀지도 모를~ 유익하고도 므흣한 만화^^ 뭘 해도 변태로 오해 받기만 하고, 지지리도 인기 없는 남자 장성기! 그가 인생의 멘토를 만나게 되면서 매력적인 남자로 새롭게 태어난다?! 간지나게~ 엣지있게~ 평범한 소심남이 최고의 ‘픽업아티스트’가 되기까지… 발칙한 남자들의 도발적인 작업이 지금 여기에 펼쳐진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약하던 히어로 알렉산더는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권고사직을 받게 된다. 누구보다 특별했지만 이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려는 알렉산더.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흘러 넘치는 그의 매력 때문인지, 자꾸만 주위에 이상한 남녀들이 꼬이기 시작한다...!
여자로 변한 몸에서 나오는 특별한 페로몬 때문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정시켜 버리는 그의 운명은?! 해외에서 갓 귀국한 대학생 신타로. 원인불명의 병에 걸려 잠에 빠졌다가 배고파서 눈을 뜨니 이럴 수가!! 엄청난 몸매의 초 미소녀가 되어 있었다!! 일단 자신의 몸을 구석구석 조사해 보니…상상 이상으로… 여자의 몸은 엄청나게 기분 좋은 것이었다!! 먹을 것을 사기 위해 맞지 않은 옷이라도 걸쳐 입고 나간 신타로를 편의점 앞에서 마주친 불량배들이 둘러싸는
자타공인 스윗한 여친 덕후, 햄! 장난끼 가득한 연상의 매력, 뽀!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알콩달콩 일상부터 마음 속 진솔한 이야기까지! 이렇게 달달한데, 제 눈물은 왜 이렇게 짤까요... 쓰린 속 부여잡으며 사랑스러움의 끝을 보고 싶을 땐 본격 논픽션 염장툰 <여길봐 햄뽀야!> 지금 시작합니다.
누가 봐도 매력적인 남자 <쿠로노 쿠로스미>. 그는 이성이 누군가를 보고 반하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의 유전자를 간절하게 원하기 때문이라는 지론 하나를 가지고 있는 남자다. 하지만 종종, 자신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그는 포기 대신 자신이 개발해낸 최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대방의 마음을 조종한다. 그렇게 제멋대로, 더할 나위 없이 능수능란한 그의 작업이 시작된다.
’우주비행사’라는 비현실적인 꿈, 그것이 실현되려 하기 직전 찾아온 시련… 15년이 흐른 후, 우주비행사가 아닌 천문학자로서 NASA에서 일하게 된 성은하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연구정지 처분을 받는다. 그리고 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NASA의 거대 프로젝트가 시작되려 하는데… 과연 이번엔 성은하의 꿈이 이루어질 것인가! ‘한국의 칼 세이건’ 혹은 ‘호시노 유키노부’를 꿈꾸는 만화가 갈로아의 엄청난 우주 SF 신작! 인터스텔라 다음은 이거다!!
깊은 산 중턱에 인적 드문 한 산장. 그 곳에서 농사나 짓고 책이나 읽으며 살던 신범의의 조용할 것 같은 일상은 어느날 갑자기 깨지고 만다. 비가 내리는 밤, 불현듯 나타난 한 소년으로 인해... 여름 밤을 일상으로부터 끄집어낸 한 소년과, 그 소년을 거둔 남자의 동거 이야기.
어느 날 문을 연 동생의 방은 샛노란 벽에 기괴한 그림으로 가득차 있었다. 내 눈엔 제정신이 아닌 동생, 하지만 이 집에선 내가 비정상이다. 올 F에 자퇴한 남동생에게 기죽지 말라며 용돈을 쥐여주는 아빠, 정신 나간 그림을 보고 예술적 재능이라고 치켜세우는 엄마, 그리고 그들의 눈에 철저하게 배제된 나, 아슬하게 유지되던 일상은 결국 무너지기 시작한다
어머니의 불륜과 아버지의 자살로 인해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내야 했던 이조. 폭력과 섹스에 중독된 삶을 살며 방황하는 그에게 삶의 목적이 생긴다. 그것은 바로 조그마한 박카스 병에 담긴 아버지의 마지막 존재... ’위대한 작품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는 김성모 작가의 최신작! 오장육부에 반응하는 폭력과 섹스의 쾌감, 피와 뼈와 땀이 뒤엉키는 충격과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왕에게서 정체불명의 문자가 반 전체에게 도착하고 명령에 따르지 않는자는 가혹한 벌을 받는 수수께끼의 '왕게임'. 악마의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게임의 생존자 노부아키는 새로운 학교로 전학가게 되지만 또다시 정체불명의 문자를 받게 되는데... 다시 찾아오는 악몽! 코믹스 누계 270만부를 돌파한 일본 최고의 화제작!!